Nets' Mourning calling it quits, kidney ailment worsening
November 24, 2003
EAST RUTHERFORD, N.J. (AP) -- New Jersey Nets center Alonzo Mourning is leaving basketball again because the kidney disease he's had for three years is worsening and he needs a transplant.
The announcement Monday came just a few months after Mourning, 33, signed a four-year contract with the Nets believed to be worth $22 million. The four-time All-Star sat out all of last season and large portions of two of the last three years because of the life-threatening kidney ailment, focal glomerulosclerosis.
The team said Mourning, who was in his 12th NBA season, needs a transplant ``in the near future'' and that a nationwide search is under way for a prospective donor.
``Alonzo is a true champion and a very courageous athlete who attempted to defy the odds with his comeback to the NBA,'' Nets president Rod Thorn said. ``Unfortunately, his medical condition will not allow him to continue his basketball career.''
Dr. Gerald Appel of Columbia University Medical Center said Mourning's kidney function has deteriorated rapidly in recent weeks.
``It is no longer medically safe for him to play basketball,'' Appel said. ``Although he still feels well, the chemical imbalances in his blood make it dangerous for him to play.''
Mourning played in 12 games for the Nets this season, averaging a disappointing 8 points and 2.3 rebounds in 17.9 minutes. His career averages were 20.3 points and 9.8 rebounds per game coming into this season.
On Saturday, Mourning had a season-high 15 points in the Nets' 81-80 loss to the Toronto Raptors. Two days earlier, he got into a heated exchange with teammate Kenyon Martin, who made light of Mourning's disease.
``I have overcome all I have overcome to come back and play this game for one reason, and that's to win,'' Mourning said afterward.
Mourning previously played for the Charlotte Hornets and Miami Heat.
The disease was detected in October 2000, when Mourning was with the Heat. Shortly after, the 6-foot-10 center helped the U.S. team win the gold medal at the Olympics.
The disease attacks the tiny filters in the kidney that remove waste from the blood. That makes the kidney spill protein from blood into the urine. The resulting kidney damage can lead to kidney failure, which requires dialysis or a transplant.
입단 동기인 샤크는 아직 펄펄나는데, 여전히 훌륭한 기량을 발휘할 나이에 은퇴한다니 참 아쉽네요...그놈의 부상이 뭔지...시범경기때는 좋아보여서 기대했는데...그리고 supsup님 모닝이 유잉을 무시했다뇨? 오히려 모닝이 가장 존경하는 선배가 유잉인데...유잉또한 모닝을 후배로서 굉장히 아꼈죠.
여담이지만 예전에 샤크가 리그의 명센터들에 대해 말한 글을 베켓에서 본적이 있는데, 모닝에 대해 평하길 공격시 움직임이 유잉과 똑같다, 다만 슈팅 거리가 유잉보다 좀 짧을뿐이라고 했었죠. 닉스와 히트의 시리즈가 치열했던 만큼 둘간의 매치업도 불꽃튀겼지만, 저는 딱히 무시한다는 느낌은 못받았었거든요...^^
모닝이 농구를 하게된것이 대학시절 유잉의 플레이를보고 결심을 했다고 말한적이있죠. 그만큼 모닝에게있어서 유잉은 거의 신 같은 존재입니다. 심지어 유잉이 모닝의 머리위로 인 유어 페이스덩크를 성공시킨 이후에도 정답게 포옹을 할 정도로 둘의 사이는 각별한데 섭섭님 도대체 무슨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글쎄요.끝까지 말안할려고 했는데..예전에 닉스와의 플옵에서 불과 12초인가 남기고 래리잔슨과 심하게 다툰적 있죠? 그깨 경기후 유잉이 모닝에게 왜그랬냐고..조언을 해줄려고 갔는데..모닝이 유잉에게 난 더이상 너의 조언을 듣지 않는다~그런적이 있죠. 그리고 예전에 유잉이 예전 인디아나와 닉스의 플옵에서
유잉이 부상에서 컴백하면서 당시 인디아나전, 2차전에 컴백했을때, 그때 유잉이 인터뷰에서 난 아직 동부 최강의 센터이다 라고 자신의 부상에 대한 팬들의 염려에 대해 그렇게 말했고 모닝은 더이상 유잉은 동부의 최강이 아니다. 이미 팬들은 내가 유잉을 능가한다..라고 말한적이 있었죠.
/물론 그런 몇마디 때문에 유잉과 모닝의 관계가 망가질 것 절대 아니죠 워낙 그들의 우정과 선후배 관계는 돈독하구요. 단지 모닝이 인터부할때 약간 직설적으로 말하는 습관이 있어서요.당시 유잉이 그 인디아나전 이후로 워낙 처참하게 하락새를 보여서 유잉광팬이였던 전 너무 속상했는데 그때 모닝이 몇마디 그냥 던진
걸 제가 너무 깊게 기억하고 있는듯합니다 모닝이 그리 심각하게 한 말도 아니였는데요. 당시 모닝은 래리잔슨과도 싸우고, 존스탁스와도 트래쉬토킹 서로 날리고 하던 기억이 나서 또 모닝이 워낙 잘해서 그랬는지 닉스팬으로써 그때 모닝이 약간 얄미웠거든요.하지만 선수로써의 모닝은 전 존경하고 감동으로 남아있죠
물론 유잉과 모닝은 아직도 돈독한 선후배 관계로 지내고 있죠, 단지 모닝이 워낙 성격이 공격적이고 탁구공같아서, 약간의 몇마디가 좀 공격적이였는데..전 당시 유잉이 워낙 뉴욕팬들과 언론에게 질타맞고 있어서 가슴아프던 시절이라서 저는 그렇게 느꼈지만, 인생전체를 놓고볼땐 모닝, 유잉, 최고의 선후배사이죠(
첫댓글 정말...이런비극이..마틴..놈떄문에...은퇴하는이유도 있겠네요.
그러게여, 그 이유때문은 아니겠지만 하필 몇일전 마틴이 깽판을 친 타이밍과 우연하게도 맞아 떨어지는ㅡㅡ;
그를..못본다는게..많이..아쉽네요!..그의..터프한..플레이가 그리울겁니다.T.T
샤킬 오닐과 입단 동기인데....먼저 은퇴하겠군요...
마틴이랑 모닝이랑 사이 어느정도는 호전된것 같던데 그래도 -0-; 토론토전에서 모닝이 덩크 성공시키고 마틴과 웃으면서 하이파이브 하더군요. 뭐 어쨌건간에, 그의 은퇴는 아쉽군요.
모닝, 너무하네요. 계약하자마자 은퇴라니...... 뉴저지는 돈 공중에 뿌렸네요
신장이식해야된다니 너무 슬프네요 ㅜㅜ 마틴에 kidney, kidney가 정말 비수를 꽂았을수도... 마틴도 자기가 한말에 대해서 지금 후회하는것 같애요... 자기가 한 말이 terrible(정확히 해석을--;)했다 그런거 보면... 수술잘되길 빌수밖에요.
너무 마틴을 몰아세우지 맙시다. 닉스팬으로써 모닝을 싫어한적도 있지만(너무 잘해서, 글구 늙은 유잉을 무시해서) 그의 실력만큼은 항상 감동이였고 흥분이였습니다 눈물이 나는군요..아직은..더 뛸수 있는나인데.신장수술때문에..ㅡ.ㅜ
아.커터사촌님 그건 아닙니다 연봉보험회사를 통해서 변상받을수도 있고, 올해 다음시즌부터의 계약금은 모닝에게 더이상 네츠가 주지 않아도 됩니다. 선수가 은퇴한 이상, 그이후의 계약금은 은퇴한 선수가 받을 권리가 없습니다 본인 의지로 은퇴한거니까요
우상이 하나 떠나는군요.
입단 동기인 샤크는 아직 펄펄나는데, 여전히 훌륭한 기량을 발휘할 나이에 은퇴한다니 참 아쉽네요...그놈의 부상이 뭔지...시범경기때는 좋아보여서 기대했는데...그리고 supsup님 모닝이 유잉을 무시했다뇨? 오히려 모닝이 가장 존경하는 선배가 유잉인데...유잉또한 모닝을 후배로서 굉장히 아꼈죠.
여담이지만 예전에 샤크가 리그의 명센터들에 대해 말한 글을 베켓에서 본적이 있는데, 모닝에 대해 평하길 공격시 움직임이 유잉과 똑같다, 다만 슈팅 거리가 유잉보다 좀 짧을뿐이라고 했었죠. 닉스와 히트의 시리즈가 치열했던 만큼 둘간의 매치업도 불꽃튀겼지만, 저는 딱히 무시한다는 느낌은 못받았었거든요...^^
아....이게 무슨소린가...ㅠㅠ
헐;;; 드디어 모닝 가는군요...올시즌 멋지게 재기하기를 바랬는데;; 안타깝군요
뭐..무시한적 있습니다만, 모닝이 가는길에 모닝에 대한 안좋은 소린 더이상 하기 싫구요..모닝..다시 부활하길 꿈궜는데..히트시절 닉스괴롭히던 모습으로 네츠를 우승으로 이끌길 바랬는데 너무 슬픕니다. ..엉엉엉........ㅡ.ㅜ
그의 이글이글 불타는 승부욕과 멋진 디펜스.. 생각만해도 가슴이 저리네유. 경의를 표합니다. 모닝.. 안녕히..
청천벽력!
모닝이 농구를 하게된것이 대학시절 유잉의 플레이를보고 결심을 했다고 말한적이있죠. 그만큼 모닝에게있어서 유잉은 거의 신 같은 존재입니다. 심지어 유잉이 모닝의 머리위로 인 유어 페이스덩크를 성공시킨 이후에도 정답게 포옹을 할 정도로 둘의 사이는 각별한데 섭섭님 도대체 무슨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모닝이 돌아오기만을 그토록 기다렸는데 이렇게 가버리면.................. 말도안돼!!!!!!!! 다시돌아올꺼야~~~~~~~~ 그래야 하는데.............
인생지사 새홍지마......왜 문득 이말이???ㅡㅡ;
제가 알기로도 유잉에 대한 모닝의 존경심이 엄청나서 고등학교 때 부터 플레이스타일, 진학, 백넘버 등에 이르기까지 많은 영향을 받아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 공식 은퇴 발표된것은 아닌거 아닙니까?? 아아...
글쎄요.끝까지 말안할려고 했는데..예전에 닉스와의 플옵에서 불과 12초인가 남기고 래리잔슨과 심하게 다툰적 있죠? 그깨 경기후 유잉이 모닝에게 왜그랬냐고..조언을 해줄려고 갔는데..모닝이 유잉에게 난 더이상 너의 조언을 듣지 않는다~그런적이 있죠. 그리고 예전에 유잉이 예전 인디아나와 닉스의 플옵에서
유잉이 부상에서 컴백하면서 당시 인디아나전, 2차전에 컴백했을때, 그때 유잉이 인터뷰에서 난 아직 동부 최강의 센터이다 라고 자신의 부상에 대한 팬들의 염려에 대해 그렇게 말했고 모닝은 더이상 유잉은 동부의 최강이 아니다. 이미 팬들은 내가 유잉을 능가한다..라고 말한적이 있었죠.
/물론 그런 몇마디 때문에 유잉과 모닝의 관계가 망가질 것 절대 아니죠 워낙 그들의 우정과 선후배 관계는 돈독하구요. 단지 모닝이 인터부할때 약간 직설적으로 말하는 습관이 있어서요.당시 유잉이 그 인디아나전 이후로 워낙 처참하게 하락새를 보여서 유잉광팬이였던 전 너무 속상했는데 그때 모닝이 몇마디 그냥 던진
걸 제가 너무 깊게 기억하고 있는듯합니다 모닝이 그리 심각하게 한 말도 아니였는데요. 당시 모닝은 래리잔슨과도 싸우고, 존스탁스와도 트래쉬토킹 서로 날리고 하던 기억이 나서 또 모닝이 워낙 잘해서 그랬는지 닉스팬으로써 그때 모닝이 약간 얄미웠거든요.하지만 선수로써의 모닝은 전 존경하고 감동으로 남아있죠
물론 유잉과 모닝은 아직도 돈독한 선후배 관계로 지내고 있죠, 단지 모닝이 워낙 성격이 공격적이고 탁구공같아서, 약간의 몇마디가 좀 공격적이였는데..전 당시 유잉이 워낙 뉴욕팬들과 언론에게 질타맞고 있어서 가슴아프던 시절이라서 저는 그렇게 느꼈지만, 인생전체를 놓고볼땐 모닝, 유잉, 최고의 선후배사이죠(
아무래도 승부욕이 강해서 그랬겠죠^^ 다시 조지타운에서 그들같은 센터를 엔비에이에 공급해주길 기다립니다.
네..워낙 모닝이 승부욕이 강해서 그런기지 정말로 유잉에게 감정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죠.. 지금도 그들은 최고의 프랜드쉽을 가지고 있는 선후배사이 입니다 부랄친구같은 존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