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淸草배창호 아침 운동을 쉬었답니다 갑자기 너무 찬공기가 초겨울 보다 더 매섭기에 혹여 씩씩하고 강한척 하다가 건강 헤칠깜시 ...
그러다 보니 카페에 일찍암치 들려보는 아침이 되었답니다 .. 어제 이미지 를 올렸다가 얼른 바꿈질을 하였는데 보셨을려나 혼자 씨익 웃습니다 상고대 핀 서리꽃은 찾으니 없길래 태백산 주목을 올려 드려보았답니다 강원도의 가을과 겨울은 남녘보다는 훨 빨리 온답니다 요즘 김장들이 한창~~ 오늘은 이웃집으로 김장 거들러 가는데 저한테 주어진 일은 돼지목살 삶는일이 주어졌지요 코다리로 무우국 끓이고 겉저리 김치파티 열립니다 오늘은 소 담 하루를 살짜그리 ~~ 주말 은 행복을 주렁 주렁 담으시는 날 보내세욤 ~~
상고대가 핀 산기슭에 늦게 핀 산국이 달빛을 받고 있는 고적한 이미지가 맘 아프게하네요 오랜 세월 너무나 바보 같이 서러워해도 서릿바람 부는 들녘에는 가랑잎만 쓸쓸히 굴러가고 아! 이 가을 허전하기 한량 없습니다. 淸草배창호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Good luck
첫댓글 고맙습니다.
간절기 모습을 입동이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예보대로 추위가 만만치 않습니다.
어제부터 목도리 두르고
오늘은 겨울 외투 걸치고 출근했지요.
장갑까지~~~~~
올여름, 가을도
혹독하게 치뤘는데
가뜩이나 명도 긴 겨울 아이는 또 다른 어떤 모습 보일른지.....
가뜩이나 온 세상 어지럽고
코로나 같다 싶어 숨 돌릴 겨를없이 정쟁, 가축 병, 마약 등...
우리 나라도 마찬가지인 마당.
지구 종말 경고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묵직한 일에는
갈 날 보다 산 날이 많은 우리는 이제 아예 신경 끄십시다.
이렇게 또 품격 높은 글 주셔서 감동입니다.
늘 건안과 평안 비옵니다.
청초 배창호 선생님!~~~^0^
어제보다 오늘이 더 추웠습니다
뉴스에 덕유산 정상에
상고대 핀 전경을 보았습니다
立冬과 더불어
무서리 산야의 풀숲과 들녘을 하얗게 놓고
노숙하는 자동차 머리도 하얗도록 입혔습니다
요즘은,
뉴스와는 담을 쌓고 있습니다
국, 내외의 소식이라고는
환멸과 독선 많이
영혼을 괴멸시키는 자아 상실의
도 넘은 극치가 아닐까 합니다
겨울이
겨울다워야 하는 자연의 섭리이겠으나
건강 잃지 않는 겨울 초입이기를 바랍니다
과찬에 송구함 금할 길 없습니다
세상에 등불이 되는
길라잡이의 좋은 옥 필 많이 빚어 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태공 엄행렬 시인님!
먼저 눈을 살픗 감았습니다
귀에서 들려주는 음악이 아마도 아는 멜로디라서
방가웁기도 하구요
(푸치니 오페라 나비부인 에서 들었던 허밍~~)
그러고 보면 시인님 음악에도 ~~
하긴 감성은 글 쓰심도 음악도 같은과 같을 거라는 생각입니다 ..
상고대````
초겨울로 접어들때 한번 추위를 때려 보는 절기 ..
아마 미리 예방접종을 주듯이 상고대에 하얀 서릿발을 볼수가 있는데
보내는 계절의 모습을 글이지만
마치 그림을 그려 놓은듯
눈에 선연하게 보여집니다
아침에 잠간 카페 들어 왓을때는 어찌 못보았는데 ~~
오늘도 소 담은 ...
청초배창호 시인님의 공간에서 커피 한잔을 다 비우고 갑니다
생각을 할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를 드리면서 ~~~~
네~
어쩌면, 음악 때문에
글이 돋보일 수 있다는 것을 인지 합니다
이미지는,
글로 표현하지 못한 부분을 덫칠하고요..
남녘의 지리산 자락보다
강원 평창이
기온 하강의 수위가 한창 높을 것만 같습니다
지리산과 덕유산에는 상고대 피었는데..
주말에나 올릴 예정이었는데
뉴스에
상고대도 피었고
간밤 내린
겨울 초입 비가 가랑잎을 적시고 있어
그 감성으로 떠나는 가을을 입혀보았습니다
James Last - Humming Chorus
연주와 커피가 믹서 되었기를 바랍니다
편안한 저녁 되십시요
소담 선생님!
@淸草배창호
아침 운동을 쉬었답니다
갑자기 너무 찬공기가 초겨울 보다 더 매섭기에
혹여 씩씩하고 강한척 하다가 건강 헤칠깜시 ...
그러다 보니 카페에 일찍암치 들려보는 아침이 되었답니다 ..
어제 이미지 를 올렸다가 얼른 바꿈질을 하였는데 보셨을려나
혼자 씨익 웃습니다
상고대 핀 서리꽃은 찾으니 없길래 태백산 주목을 올려 드려보았답니다
강원도의 가을과 겨울은 남녘보다는 훨 빨리 온답니다
요즘 김장들이 한창~~
오늘은 이웃집으로 김장 거들러 가는데
저한테 주어진 일은 돼지목살 삶는일이 주어졌지요
코다리로 무우국 끓이고 겉저리 김치파티 열립니다
오늘은 소 담 하루를 살짜그리 ~~
주말 은 행복을 주렁 주렁 담으시는 날 보내세욤 ~~
@소 담
겨울이 오는 환절기에는
아침 운동이나 산책은 엄두를 내지 못합니다
심혈관의 심장병에는 극약 처방이라서
기온 차가 많이 나는 날에는
건강한 사람도 삼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강원도 사람이 생활면이나
건강 면에서도 강인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늘,
배추김치 담는 날,
맛있고
즐거운 성찬이 되리라 여깁니다
@淸草배창호
주신 답글을 읽으면서
아쿠 ~~
제가 감안을 못한것 같습니다
먼저 글에서 들었던 아픔을 ~~
그저 자나깨나 조심 또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튼튼한 사람도 자부하고 내세울것 없는 것은
살아온 세월만큼 육신은 어느새 약하여 지더랍니다
춥다를 잘 느끼지 못하고 지나온것 같은데
아칙 초겨울도 아닌데 춥다라고 생각이 들어서
엄살인가 하고 생각해보니 정말 찬바람이 싫어졌답니다
오늘도 찬기운이 매섭게 내려져 있는 휴일 입니다
김장 철은 강원도는 많이 빠르죠 !
집집마다 자녀들이 와서 김장들 해가느라
시끌한 모습을 봅니다
시골이라는 곳에 살면서 보는 진풍경이지요 ~~
배경의 겨울이 사진으로는 아늑해 보임은 ~~
제 마음이려니 합니다
건강 하세요
淸草배창호시인님^^
한주를 마감하는 금요일날을 잘 보내셨는지요 저녁시간에
음악소리와 창작 고운글을 읽으면서 머물다 갑니다 기온이 뚝 떨어진 날씨 속에서 몸 관리를
잘 하시고 요즘에는 독감이 유행한다고 함니다 조심하시고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내시길 바람니다.
네~
체육관에서 오후를 보내고
좀 전에 집에 와 저녁 마치고
커피와 더불어 컴에 앉았습니다
밤이 되고 보니
기온의 하강이 눈에 보일 정도입니다
독감 예방과
코로나 접종을 마쳤습니다
즐거운 저녁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입동 간절기의 모습을
더 이상의 표현이 불가할 정도로
미려하고
시어마다에서 풍기는 고급스러움에
진한 향기가 납니다
배창호 시인님의 고결한 시를
다시 음미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오늘도 무척 춥네요
주말인 아침은 더욱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지구의 온난화 덕분이라기보다,
병들어 가는 자연환경의
훼손이라는 말이 맞지 않을까 합니다
남녘의 가을걷이는 모두 끝나고
아직도 단풍잎을 매단 나무도
이내 휑하게 겨울에 차츰 익숙해지겠지요
환절기에는
더욱 건강 잘 챙기시고
옷 따스게 입고 나들이하십시요
감사합니다
베베 김미애 시인님!
상고대가 핀 산기슭에 늦게 핀 산국이
달빛을 받고 있는 고적한 이미지가 맘 아프게하네요
오랜 세월 너무나 바보 같이
서러워해도 서릿바람 부는 들녘에는
가랑잎만 쓸쓸히 굴러가고
아! 이 가을 허전하기 한량 없습니다.
淸草배창호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Good luck
여름이 긴 편에 속한 환경에서
입동 머리에 한파 아닌 한파로 느껴지는
간절기입니다
자연의 오묘함인지,
겨울에 피는 동국이면 몰라도
이른 아침에 서리,
머리에 하얗게 이고서도
의연한 山菊의 자태는
자연에 익숙한 섭리에 의한 것이라도
미려하고도 소담한 모습에
경이로움을 아낌없이 주는 것 같습니다
간절기의 기온 차가 큰 요즘입니다
건강 잃지 않는 일상이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박기주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