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P>
<P>가입하고 매번 눈팅만 하다 처음 글을 남깁니다.</P>
<P>매번 여기서 좋은 정보를 얻어 맛난음식을 먹은 보답으로 제가 다녀온 집을 소개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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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에 하나가 오삼불고기인데....</P>
<P>오삼불고기로 가장 유명한 집은 용평에 갈때마다 먹는 횡계의 납작식당입니다.</P>
<P>전 이 집 오삼불고기를 너무 좋아해서 용평에 갈때마다 들릅니다.</P>
<P>어제 저녁, 매콤한 음식이 땡겨 먹거리촌에서 얼핏보았던 '할매오삼불고기' 집을 찾아갔습니다.</P>
<P>위치는 먹거리촌 3문 옆에 있는 소방서 바로 뒤입니다.</P>
<P>오삼불고기를 횡계 납작식당에서만 먹어본지라 같을 것으로 예상하고 갔는데 약간 다르더군요.</P>
<P>오징어와 삼겹살에 매콤양념을 하는 것은 같은데....</P>
<P>납작식장은 석쇠판에 은박지를 씌워 일반 삼겹살처럼 구워먹습니다. </P>
<P>맛이 아주 일품이죠. 꿀꺽~~ (침 넘어갑니다.)</P>
<P>근데 이 집은 철판에 두루치기처럼 삼겹살, 오징어, 야채 등에 매콤양념을 해서주더군요.</P>
<P>전에 먹어본 오삼불고기와는 약간 달랐지만, 그런데로 매콤한 오삼불고기 맛보기에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P>
<P>제가 사실 입맛이 좀 까다로운 편입니다.^^</P>
<P>(그래서 이 카페도 찾아왔죠. 맛집도 많이 찾아다니는 편이구요)</P>
<P>주위 친구들이 저 따라서 식당가면 실패할 일은 없다고 하니 크게 후회하지는 않으실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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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카메라를 가져가지 못해 사진이 없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P>
<P>다음에도 좋은 맛집을 찾으면 또 올리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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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S. 이 카페에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P>
<P> 조만간 오프라인 모임에도 참석하여 인사드리고 싶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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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doogie님의 첫후긴거 같은데... 아주 매콤하게 잘 써주셨어요... 저도 한번 가볼려고 하는 곳인데... 많은 도움이 되네요...
저도 오삼불고기 좋아합니다. 남은 양념에 볶아 먹는 밥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요.
친구가 맛있는집 안다고 데리고 가서 먹어본 적이 있었는데 밥비벼가며 잘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굉장히 좋아했던 집인데 최근에는 예전만 못하다는 것이 전반적인 의견입니다... 그래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수 있는 맛집임에는 틀림없는 집이죠
저랑 울 와이푸가 아주 조아하는 집인디 ㅎㅎ 밥은 아마 직접 볶아먹어야했던거 같은데 여튼 겁나 맛난뽀끈밥이죠 ^^ 분당 본가 앞에도 같은 이름이 있길래 물어봤더니 이집 딸인가 그렇더군요...헌디 맛이 달라요. 역시 양념맛은 딸에게도 비밀인듯 먼가 다른......
오
불고기
매콤한 내음이 코로 
스미는데요
신림동 오첨지도 오
으로 아주 유명한데 아직 거기만한 집을 못 먹어봣어요...^^
저두 용평에 있는 오삼불고기 자주 먹었지요...근데 평촌은 거기에 비하면..조금...떨어지는 맛....그쵸? 하지만 지대로 먹으려면 용평을 가야쥐요...
이 집 청국장도 맛이있지요. 구수한 할머니의 손 맛이랄까
엇 여기 우연히 친구들이랑 갔는데 정말 맛있죠.. 중독성 강합니다~ㅎㅎ
맞습니다.. 중독성이 있지요.. 이곳은 청국장이 일품입니다.
대체적으로 무난한 식당입니다. 후회하지 않으실 듯~~~
이집은 전에는 할매족발을 했었는데 오삼불고기로 바뀐집입니다~청국장을 아직도 하나요? 오삼불고기 먹으면서 청국장을 곁들여 먹으면 그런데로 맛깔지던데요~
할매오삼불고기 평촌먹거리촌에서는 유명한집 맞구요 원래 할머니가 주인이셨는데 미국인가 가시고 친척한테 넘겨 주셨다구 들었습니다 아무래두 할머니가 원조이다 보니 맛은 조금 덜 하겠지만 추천할수 있는 맛집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