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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문숭리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문숭리
이 한권의 책을 세상에 내놓기 위하여 --------------------- 문숭리
이 한권의 책을 세상에 내놓기 위하여 젊은 시절부터 한 필부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이 한권의 책을 세상에 내놓기 위하여 십여년간 광야에서 문숭리는 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
그립고 아위움에 가슴 조이던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이제는 돌아와 세상앞에 선 자화상 같이 생긴 내 모습이여
이 책이 세상에 나오려고 젊은 날의 추억과 그리움을 뒤로 하고
숱한 나날을 잠 못 이루며 번민으로 세월을 보냈나 보다.
우선 내 고향 충청도 충판 사인회에 직접 참석하시거나 책 구입을 통하여 필자에게 용기와 배려를 아끼지 않은신 모든 분들께 지면을 통하여 먼저 심심한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모름지기 필자 나이 환갑에나 출판하려고 생각했던 책이 필연과 우연의 혼돈속에 무려 10여년 일찍이 세상에 선 보이는 바람에 출판사인회에 대한 충분한 준비도 없이 지인들과 제가 속한 카페 회원님들을 초대하는 바람에 그저 마음뿐이지 아쉬움이 많이 남기게 한 출판사인회였습니다.
이런 와중에 물심양면으로 후원을 해 주신 제가 속해있는 각종 카페지기와 운영자님들께 더 없는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그 중에서서 하모사랑에서 많은 관심과 하모가리 카페지기님은 물론 운영자 이신 소쿠리님의 배려와 하모사랑 앙상블과 더불어 하모니카 거장님들의 축하 공연은 필자에게 좋은 추억이자 감사하는 마음이 영원이 제 가슴속에 남아 있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특히나 내 고향 충청도 에서 언급했듯이 문숭리 문학인생에 종지부를 찍게 될 [대통령의 아들]의 모델이 되어줄 필자의 큰 형님 내외 분과 필자를 수 십년간 인생 여정을 지켜본 하원이라는 지기에게도 더 없는 감사를 드립니다.
(필자와 큰 형님 내외 - 출판 사인회를 하던날 콩밭 김을 매러 가시다가 갑자기 올라오셔서 동생의 첫 출판 사인회를 축하해 주었다. 필자에게는 또 다른 아버지이자 어머니 같은 형님 내외이다.)
(필자가 세상과 은든하던 날에 신앙이자 세상을 이어주던 마지막 징검다리 지기로 필자의 인고의 세월을 가장 가까이 지켜본 (주) 인터텍 대표이자 대한예수교 장로회 통합소속 광진구에 위치한 자양교회 안수 집사인 이경기 - 하모사랑에 하원 이라는 닉네임입니다.)
그리고 그냥 쓸쓸하게 넘길 수도 있었는데 혜성같이 찾아와서 출판사인회 기념 예배를 나의 하나님에게 올릴수 있도록 말씀을 대변한 필자의 큰 누님의 장남이자 필자에게 조카에게 고맙다는 말을 지면을 통해서 전하고 싶고 대표기도를 해 주신 소쿠리님에게 다시 한번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미 사진은 하모사랑 카페에 올려져 있고 필자가 스크랩을 할 수 없어서 여기에 함께 실지 못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다 잘 되었습니다.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도서검색 컴퓨터에 저자란에 문숭리 라고 입력을 하고 엔터키를 누르면 나오는 화면입니다. 책 이미지와 책명과 책이 위치한 서가 위치- K 23-3에 첫번째라고 나옵니다. )
(수십만권의 책속에 군계일학이라고 내 고향 충청도가 2권이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 (내 고향 충청도가 꽂혀있는 서가앞에서 -K23-3 / 위에서 세번째 칸 우측에서 첫번째 자리-2009.7.26. 10:00))
부족하면서도 언제나 은혜가 넘치고 풍성했습니다. 또한 이제 교보문고와 판매 대행 계약을 잘 체결하고 지난 토요일(2009.7.25)부터 전국서점과 인터넷을 통하여 전 세계에서 내 고향 충청도가 읽히게 되어서 또 한번 감회를 느낍니다.
( 오무석 6사단 신병교육대 동기가 서울경제 인맥을 동원하여 교보문과 입성을 기념하여 신문지상에 필자의 내고향 충청도가 소개 되었다.- 서울경제 7.25일 18면 책과 세상 좌측 맨 하단에 실린 모습)
지난날의 모든 질고와 고통을 다 잊어버리고 이 책을 통하여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작은 희망과 사랑을 전하면서 겸손하고 남아 있는 생을 성실하게 살아가겠습니다.
지켜보아 주십시요. 결코 나의 하나님과 문숭리를 사랑해 주시고 앞으로도 관심을 가져줄 모든 분들에게 최선을 다해 소설가로서 글을 세상에 내 보이면서 실망시켜 드리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문숭리는 결코 잘나지도 완벽하지도 그렇다고 뛰어난 문장력을 겸비하지도 않았습니다. 있는 그대로, 좋으면 좋은 대로, 싫으면 싫은대로, 기쁘면 기쁜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글로서 모든 사람들에게 다가가겠습니다.
어떠한 비난과 비판조차도 마다하지 많고 겸허하게 받아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등뒤에서 제 허물을 비웃고 조롱할 일이 있으시다면 언제나 제 개인홈페이지와 카페, 이메일과 휴대전화를 열어놓고 허심탄하게 독자님드의 소리를 듣겠습니다.
또한 이미 직간접적으로 밝힌바와 같이 문숭리의 필작으로 인한 수익금은 전액 제가 속한 카페와 더불어 이 사회에 좋은 세상 만들기에 한푼도 남김없이 환원하면서 최후 생을 맞이하겠습니다.
문숭리가 할 수 있는 있다면 제가 속한 조직이나 개인적인 차원이라도 발벗고 나서기에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더불어 함께 희노애락 속에서 동행하겠습니다.
출판사인회를 통하여 다소 섭섭하고 부족한 일이 있더라도 이제 살아가야 할 날이 많이 남아있기에 살아가면서 하나씩 그 섭섭하고 부족했던 것을 행동으로 실천하면서 기쁨과 희망으로 채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이 책이 나오도록 도서출판 젤기획과 인연의 다리를 놓아주고 더불어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오무석(하모사랑, 닉네임-젠틀맨) 6사단 신병교육대 동기이자 지기에게도 특별한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필자의 군입대시절 - 1978.11.15.- 6사단 신병교육대 동기였는에 우연한 기회에 30년 만에 인연이 닿아 이번 내 고향 충청도를 낼 수 있는 기회의 다리를 놓아 주었음- 도서출판 젤기획 대표와 고등학교 동기동창임)
인쇄와 편집을 위하여 수고해 주신 젤기획 이태영 사장님과 임직원분들에게도 또한 지면을 통해서 다시 한번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늘 문숭리는 여러분 곁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2009.7. 27. 소설가 문숭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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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선배님 출판 사인회 축하드립니다.바쁜 일상이라 참석 못하여 죄송 스렵습니다.늘 희망찬 삶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자주 방송대 국문과 행사에 대신 참석하겠습니다. 이렇게 나이 드신 형님을 후배로 만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감사!
축하드려요~~^^ 마라톤 대회에서 뵙고 오랫만에 사진 뵙네요^^ 열심히 활동하시는 선배님 모습~~멋져요^^
감사합니다. 가을에 방송대 문학제에서 다시 만납시다.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