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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성10회 사랑방
 
 
 
카페 게시글
등산.골프.스포츠.마술 군성 산우회 43명, 대전 계족산 산행/ 음악: '사라브라이트멘'의 노래 9곡
(睦園)박이환 추천 0 조회 343 15.06.22 09:4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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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6.22 15:51

    첫댓글 방장님,
    우리 대구 군성산악회도 어제 보경사 뒷산 척령산엘 다녀왔소.
    메르스 때문에 겁먹었는지 2대, 3대 가던 버스가 한대도 텅비어서 갔지요. 32명이었소.
    마침 이날이 내 생일(6/21)이라 하산주 안주를 내가 쐈어요.
    포항에 있는 아들넘이 그 전날 포항 아들집에서 생일을 하자는 제안을 받었지만 그 비용으로 21일 하산주 안주를 마련하여
    보경사 주차장으로 갖고 오라했소.
    대구 군성산악회 회원들이 모두 하산하여 월포리 해수욕장 근처 솔밭에서 아들, 며느리가 마련해온 회안주로 잘 먹었지요.
    하산주가 끝날 무렵 오늘이 내 생일이라 했더니 모두들 축하 노래를 불러주어 흡족했다오.
    어제는 의미있는 날이었소.

  • 작성자 15.06.22 16:34

    동곡 仁兄 ! 생신을 충심으로 축하 드리는 바이오.. 축하 축하 짱 ~
    메르스가 겁이 나는 모양이지요.. 하지만 한국의 메스컴이 너무 떠들어 ~
    치사율 1.1% 인 것을 40% 로 부풀면서 겁을 잔뜩 주었답니다.이게 다
    좌경 언론 때문입니다. 요즈음은 조중동도 마찬가지로 정부를 공격하고
    있는 형편이지요.. 언론에서 너무 떠드는 바람에 우리들을 받아 주는
    나라는 이제 별로 없답니다.중국 마져 우리를 천대하여 입국을 거절하는 판이니...

    아들내 집에서 조촐히 하는 것 보다 산을 좋아하시는 분들 끼리 축하 노래를
    받아 가며 지내는 것이 백번 나을것 같아요소제도 내년엔 합동산행 때 축하
    받을 예정입니다..짱

  • 15.06.22 17:04

    늘 자상하게 글과 사진 올려주시어 넘 감사함니다....저희 18회 카페로 옮겨 가겠슴니다...꾸뻑

  • 작성자 15.06.22 18:41

    김두영 동문 님.. 우리들 군성인은 어딜 내어 놓아도 그 티를 감출 수는 없는 것 같아요.
    어제 43명 이란 거대한 집단에 '메르스'라는 위험한 전염병에도 전혀 굴하지 않고 일심
    단결하여 놀이 문화에서도 질서 정연하게 선후배의 아낌없는 사랑 속에서 동창애가 발휘 할 수
    있다는 게 바로 우리들 군성인 들만의 자랑으로 생각 하게 된 답니다.. 감사합니다..짱 사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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