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 지방선거 주목받는 신인들 |
|
2010-03-31 오후 5:57:44 |
| ▶류정이 진보신당, 가선거구(사1,2,3동, 본오3동). 시의원 출마
- 1965년생 - 전주성심여고 졸업/고려대학교 졸업 - 시화호생명지킴이 자연현상소 소장(현) - 경기도교육청 경기고교평준화확대추진협의회 위원(현) - 고교평준화를위한 안산시민연대 집행위원(현) - 사1동 주민자치위원(현)/사1동 좋은마을만들기위원회 위원장(현)
▣“아이 키우기 편안한 도시 만들겠다”
Q. 6·2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는데 출마의 배경이나 동기가 무엇입니까? 화가 나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지인들에게 이렇게 말 했더니, 세상에 홧김에 서방질 한다는 이야기는 들어 보았어도 정치를 하겠다고 나선 경우는 처음 보겠다며 농담을 하시더군요. 결혼 후 17년을 살면서 안산이 지금처럼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보았습니다. 지금은 그때에 비해서 그럭저럭 살만한 곳이 되었다고 합니다만 사람들이 살기에는 여전히 힘겨운 곳입니다. 특히 아이들 키우기가 가장 힘이 듭니다. 두 딸을 키우는 엄마로서 이런 현실을 바꿔보려고 여기 저기 뛰어다니며, 힘 있는 사람들 붙잡고 하소연도 해보았지만 소용없는 일이었습니다. 우리 엄마들의 간절함은 엄마들만의 것이었습니다. 우리들 목소리를 대변해줄 사람이 없다는 사실이 너무나 화가 났습니다.
Q. 당선된다면 어떤 점에 역점을 두고 의정생활을 하실 겁니까? 안산을 아이들 키우기 편안한 도시로 만들고 싶습니다. 교육과 보육문제를 더 이상 한 가정, 엄마들만의 문제로 남겨두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나라와 시에서 아이들을 엄마처럼 돌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꿈을 찾아 주고 사람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Q.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정치는 우리들이 함께 살아가면서 부딪치는 문제를 해결해 주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그렇지만 언제 그랬던 적이 있었나 생각하면 절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를 대변하겠다고 외치던 거대 정당의 수많은 사람들은 다 어디 갔나요? 이제는 그들에게서 우리들 목소리를 찾아와야 할 때 입니다. 6월2일은 우리의 간절함이 담긴 목소리를 찾는 날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행복을 찾아주는 날입니다. |
|
▶ 이광심 민주당 비례대표 시의원 출마
- 1964년생 - 호서대학교 벤처전문대학원 노인복지 석사졸업 - (사)전국지역 아동센터협의회 현장 전문가(현) - 선부어울 지역아동센터 시설장(현)/선부어울 적십자봉사회장(현) - 청소년자원봉사/학교폭력 예방교육 강사(현) - 자원봉사상 (2001시장상) 표창/주민자치센터 활성화 (2005 시장상)
▣아동·청소년 복지 책임지겠다
Q. 6·2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는데 출마의 배경이나 동기가 무엇입니까?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사회복지 현장전문가를 모집하여 각 정당에 비례대표로 추천하는 제도에 의해 (사)전국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안산지회와 한국 사회복지협회의 적극적인 추천과 현장복지전문 활동가로서 역할을 하고 싶어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Q. 평소 사회복지 분야에 관심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주로 어떤 일을 해오셨나요? 당선된다면 사회복지분야에 역점을 둘 건가요? 12년 전 지역사회복지관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면서 봉사가 곧 직업이 되었죠. 선부1동 주민자치위원회 7년간 간사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복지사의 역할을 수행 지역사회 주민의 욕구를 해결하고 청소년자원봉사/학교폭력 예방교육 강사 보호관찰소 청소년 멘토 활동 적십자봉사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현재는 방과 후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조손가정 저소득 맞벌이 가정의 아동들을 안전한 보호와 학습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있는 아동복지시설 원장으로 5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당선된다면 사회복지분야에 역점을 두고 활동 할 계획입니다.
Q.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우리 안산시는 대형 행사로 인해 행복도시로는 인정을 받았지만 시민 개개인 대다수는 행복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시가 행복하고 시민이 행복한 안산시를 만들고 아동청소년이 행복해야 우리 어른들이 행복합니다. 아동 청소년 복지 전문가로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여쭙고 존중하며 기여 하겠습니다.
|
|
▶ 한갑수 한나라당 마선거구(원곡본, 1, 2, 3동, 선부1, 2동). 시의원 출마
- 1967년생 - 원곡고등학교 총 동문회장 - 한나라당 원곡1동 협의회 위원장 -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안산시청년위원장 - 한나라당 경기도당 중앙위 사이버위원회 위원장 - 한나라당 중앙위 외교통상분과 부위원장
▣ 원곡의 아들로 안산을 지키겠다
Q. 6·2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는데 출마의 배경이나 동기가 무엇입니까? 저는 600년 된 우리안산에서 태어나고 안산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유일한 후보입니다. 지체정애를 극복하며 살아온 곳이기에 남달리 주인 정신과 애향심이 강하다고 자부합니다. 농어촌 지역에서 공업화되는 과정을 지켜본 안산의 산 증인의 한사람으로서 안산시에 질 높은 교육과 복지를 실현하고, 괘적한 녹색 안산시 발전에 기어코자 ‘원곡의 아들’이란 이름으로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Q.시의원에 당선될 경우 어떤 점에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칠 것인가 첫째, 여러가지 이유들로 인해 지연되고 있는 선부동, 원곡동 지역의 재건축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원곡동 주민들이 실내에서 레포츠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용할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원곡동 다문화 지역 범죄 예방을 위한 CCTV 증설 및 저학년 학생 등교 도우미제도를 도입해 보고자 합니다. 더불어 보육시설을 대폭 확충하여 많은 공단근로자들이 편히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Q.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은? 정치란 사람위에 굴림 하지 않고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라 배웠습니다. 비록 많은 식견이 있거나 뛰어난 두뇌를 가진 것은 아니지만 그 누구보다 우리 안산과 안산시민들을 사랑하는 뜨거운 가슴을 가졌다고 자부합니다. 젊음을 안산에서 불살랐고 남은 인생을 안산에 바칠 이 한갑수가 뜨거운 가슴으로 안산을 지켜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
|
| ▶ 최인모 민주당. 아선거구(호수동, 고잔2동, 대부동). 시의원 출마
- 1969년생 -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2년 재학 - 현) 형제건설 대표이사/현) 대부동 주민자치위원장 - 현) 안산시 복지위원/현) 안산시 예산참여 위원 - 현) 사)대한청소년육성회경기도지부 부회장 - 현) 환경운동연합회원 - 현) 법무부 범죄예방 위원/제1회 대부도 갯벌체험 대회 추진위원장
▣ 대부·호수·고잔2동의 자존심이 되겠다
Q. 6·2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는데 출마의 배경이나 동기가 무엇입니까? 대부도에서 태어나서 대부도에서 자라난 40대 초반의 젊은이입니다. 어려운 시절을 딛고 일어나 현재는 나름대로 건실한 건설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부북 8통 통장시절 마을 공금을 만들어 토지를 구입 안산시에 기부 체납하고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신축하였습니다. 경기도지정 소하천을 대부도 최초이자 유일하게 정비하였고 대부도 정보화마을 유치해 2회 연속 전국 최우수 마을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 베트남 장관이 벤치마킹으로 방문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어촌계장 시절에는 어촌체험마을 유치 풍요마을로 전국대회 수상, 어촌체험관을 신축하는 등의 지역 일들을 추진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저의 삶의 많은 새로운 것들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제 보다 넓고 보다 깊게 시민과 호흡하며 말보다 실천하는, 깨끗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으로 젊고 건강한 부정부패 없는 새로운 안산을 만들어 가는 일에 앞장서고자 합니다.
Q. 당선된다면 어떤 점에 역점을 두고 의정생활을 하실 겁니까? 교육복지실현을 위한 초, 중학교 친환경 무상급식을 이루어 내고, 문화, 관광자원의 새로운 개발로 일자리 창출에 노력 할 것이며, 주민 주거환경의 개선에 노력을 하고 싶습니다. 또한 아이와 여성이 안전한 안산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Q.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아직 젊기 때문에 많은 것이 부족하고, 배워야 할 것도 많습니다. 하지만 주어진 소임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 왔다고 감히 자부 합니다. 이제는 대부동, 호수동, 고잔2동 지역의 자존심이 되겠습니다. |
|
|
첫댓글 멋지네요. 저도 한판 해보구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