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성공과 실패 사례
<성공사례>
신도림역 행복전
신도림역에 위치한 행복전 매장은 평일에도 전과 막걸리를 즐기려는 손님들로 북적거리는데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막걸리와 다양한 전 메뉴로 하루 평균 200만원대의 놀라운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매장은 원래 복층으로 된 상가 떡집이였으나 10년간 운영한 떡집이 매년 적자로 매장유지조차 힘들게 되자
다른 아이템을 알아보던 중 우연히 부침전문점인 행복전에 대해 알게되어 관심을 갖고 업종전환을 꿈꾸게 되었다고 한다.
신도림점 점주인 최경모씨는 “전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선호하는 음식인데다 식사대용과 술안주로도 적합하고, 전 이외에도 매운쪽갈비찜, 보쌈, 홍어무침, 족발, 누룽지탕, 술국, 두부김치 등과 같이 경쟁력있는 메뉴로 점심과 저녁에 꾸준한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 이여서 업종전환을 결정하게 되었는데 처음엔 최경모 점주도 떡 만드는 일 외에 이런 요리에 대한 경험이 전무하였기 때문에 많은 부분을 걱정하였지만 매장에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본사로부터 모든 부침류 재료를 반죽상태로 제공받을 수 있고, 손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물류가 공급되고
있는 점에 마음을 놓았다고 한다.
이런 경쟁력에 이끌려 마포구 상수동의 행복전 본사를 찾은 최경모 점주는아이템 검증을 위해 기존의 오픈한 가맹점들을 차례로 방문했고 그 결과 매장별로 차별화된 품질의 맛이 동일하게 제공되고 서비스도 좋아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다는 판단이 서 마침내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
그는 당시 가진 자금에서 본사의 무이자대출을 활용하여 창원지원금을 받았고 어렵지 않게 현재의 행복전 매장을 오픈할 수 있었다. 현재 행복전 신도림역점은 매장을 찾는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어 최경모 점주는 바쁘게 일하면서도 늘 웃음이 끊이질 않는 소자본창업성공사례를 만들었다.
주말에는 고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가 되었고 오픈한지 2개월만에 매장의 좌석에 비해 손님들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손님을 다 받을 수 없게되자 옆의 점포까지 인수해 2배로 매장을 확장하여 매출을 매출을 배가시키고 있다.
소자본창업성공사례인 행복전 최경모 점주는 “소형 점포로 창업을 할 수 있고 서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다”면서 “노래방을 하시던 아버지도 행복전 탄현점을 계약하고 현재 오픈을 준비 중이다” 라며 행복전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였고, 자신이 소자본창업성공사례로 손꼽히게 되어 기쁘다고 하였다.
행복전으로 제 2의 성공창업의 길을 걷고 있는 최경모점주는 자칭 행복전의 행복전도사로 소자본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소자본창업성공사례의 표본이 되고 있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실패사례>
-경영 자질 부족으로 실패한 사례
명예 퇴직한 이씨는 음식점 운영 경험도 없이 생고기전문점이 성업중인 것을 보고 업종을 선택했다. 자금은 넉넉했지만 전문지식이 없던 그는 창업준비 과정에서 만난 주방기기 알선업자가 자기만 믿으라고 큰소리치자 모든 것을 그에게 의존해 창업했다. 그자로부터 주방장까지 소개받고 거의 모든 경영을 주방장에게 의존하다시피 했는데, 주방장은 자기 이익만 챙기며 뒷돈 거래, 불규칙한 근태, 다른 종업원과의 갈등, 마진율 저하 등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켰다. 심약한 성격의 이씨는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질질 끌다가, 주방장이 그만두게 되고 매출이 급락하면서 8개월 만에 점포를 넘기고 말았다.
-경쟁점포 난립 으로 실패한 사례
한씨는 가맹본사를 통해 점포를 소개받아 우동분식집 가맹점을 창업했다. 상권이 썩 좋은 곳은 아니었지만 본사에서는 그 점포 옆에 있는 경쟁업소 2~3개의 매출 현환을 알려주며 충분히 가능성 있는 입지라고 설득했다. 7000만원을 들여 창업했는데 오픈 후 1일 매출이 35만원 선이었다. 그런데 한씨 가게를 비롯 인근에 3~4개의 분식집이 10개로 늘어나 버렸다. 결국 경쟁업소가 난립, 주변 점포들 대부분이 매출하락으로 고생하는 상황이 일어났다. H씨는 결국 1년 만에 점포를 정리하고 말았다.
출처- 다음 지식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