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어르신 복지 실천 연합 설립에 즈음하여!
코리아 이슈저널 발행인 최계식
대한민국의 지배세력인 60, 70, 80대 어르신들인 기득권 세력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구조를 살펴보면 ‘혁명 혁신형, 과거 회귀형, 미래 회구형, 현실 무관심 및 포기형, 체제 순응 및 지지형’으로 형성된 것 같다. 어르신들은 사회적 약자라고 자인하고 있기에 서글프다.
오늘날 대한민국은 이념에 매몰되어 보수, 진보, 중도로 갈라져 매일 시끄럽다. 정치판은 개판이고 사법은 상식과 정의가 있는 것인지 애매모호하고 행정부는 무슨 일을 하는지 안개속이고 지금 대한민국호는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 불안 초조하다.
고령화 시대는 광속도로 다가오고 있으며 2025년도에는 인구의 20.5%가 노인세상이다. 대한민국은 어른이 없는 세상이 되었기에 안타깝다. 어른이 어른다운 행동을 해야 아랫사람들이 배우고 어른을 존경하는 태도를 갖게 만들어야 하는데 시기와 때를 놓쳤기에 어른들은 가슴깊이 뼈저리게 느껴야 한다.
이제 어르신들이 나서야 한다. 흔들리는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음해하고 선동하는 세력들을 ‘한국 어르신 복지 실천 연합’회원들이 앞장서서 막아야 한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이룩한 산업화, 민주화, 정보화 시대를 거쳐 AI 시대가 도래했음에 정치권은 싸움질만 하는 것에 국민들은 환멸을 느꼈기에 어르신들이 이제 나서서 행동으로 보여줘야 할 때가 되었다. 우리 정치의 수준은 국민들의 책임도 크다. 언론이 정치를 주도하고 언론이 우리를 멍들게도 하기에 언론과 정치를 다루는 시각에도 어르신들이 나서서 변화를 주어야 한다.
‘한국 어르신 복지 실천 연합’은 우리들의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일에 문제점을 파악하여 관계부처 및 당사자들을 직접 찾아가서 해결책을 강구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관용, 포용, 배려의 시민 정신으로 정치 퇴행의 악순환을 수술하고 고리를 끊어야 한다. 나이 듦에 노인들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약자라고 자초하면서 소외된 생활을 하기에 쓸모없는 사람으로 취급당하고 포기하는 삶을 사는 어르신들이 너무나도 많기에 그들과 소통하면서 함께 봉사활동을 유도하고 함께 지내야 한다. 작은 행동부터 어르신들이 단결하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남이 알아주기를 바라지 말고 남이 알아줄 일을 하는데 동참하고 실천해야 한다.
어른들은 자기들의 문제를 자기가 해결해야 한다. 상대방의 잘못을 과장하고 자신의 잘못은 작은 것으로 보는데 있다. 사실은 반대로 봐야 한다. 상대방을 바라볼 때 관용과 사랑의 눈으로 보고 자신을 바라볼 때는 엄격하게 봐야 한다. 솔선수범하고 역지사지 정신으로 살아가야 한다.
우리들은 어르신들의 귀한 경험과 지혜를 배워가며 무너진 한국사회의 ‘삶의 가치관’에 아름다운 변화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 단체를 만들게 된 목적이다. 1道 3德의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며 올바른 행동을 추구하며 함께 살아가며 예절과 규범을 지키면서 살 것이다.
우리 조상들이 弘益人間 在世理化 (홍익인간 재세이화) 하늘의 사명을 우리 민족에게 부여 하시고 이 세상을 경영하게 했으니 이제와서 이꿈을 제해석하여 실현할 때가 왔다.
觀天地生物氣象 (관천지생물기상) 천지가 만물을 살피는 기상으로 살펴보란 듯 ‘한국 어르신 복지 실천 연합’이란 이름이 기억되도록 열심히 봉사하고 실천할 것을 맹세할 것이다.
대한민국은 어르신 단체가 꽤 많은 것 같다. ‘한국 어르신 복지 실천 연합’과 함께 세상을 바꾸는 일에 동참 하실 분을 기다립니다.
‘한국 어르신 복지 실천 연합’ 설립추진위원장 최계식 올림
※ 10월 2일은 노인의 날이다. 곳곳에서 세금으로 노인의날 행사를 하는 것 같은데 일반 시민들은 소식도 모르고 연락도 없고 그냥 지내고 있다. 끼리끼리 노인회 관계자들만의 잔치인 것 같다. ‘한국 어르신 복지 실천 연합’이 설립되면 노인회부터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일반 서민의 어르신들이 모두 참석하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 특히 어르신들의 복지와 건강과 사회적 참여등을 증가시키기 위한 정책적 노력과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다.
※ ‘한국 어르신 복지 실천 연합’은 설립되기 전 2024년 9월 17일 추석날 광화문 광장(세종대왕 동상)에서 제1회 제북조상추모합동차례제를 실향민과 탈북국민들과 북녘을 향해 통일송을 함께 부르며 이 행사를 주관했다. (9월 17일 TV조선 오후 9시 뉴스 방영)
최계식
202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