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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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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산 행 이 야 기 봉화 청량산 그 역사의 현장에서.
돌삐 추천 0 조회 774 12.06.27 18:5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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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6.27 19:36

    첫댓글 나도 생전에 선친께
    "우리조상님들은 낙향을 하시더라도 말죽거리 정도에 자리를 잡으시지
    전라도 산골짝 송광사 근처에다 잡으셨는지 모르겠다"고
    농담하다가 크게 혼난 적이 있습니다.

  • 12.06.28 09:16

    저도 그랬어요..용인에 잡지않고 영암 월출산밑으로 왔다고 ..ㅎ.
    선배님 잘 지내시지요..대전으로 가신뒤론 뵙기가 어렵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읍니다..

  • 12.06.27 23:28

    오랫만에 돌삐님의 구수한 산행기로 포만감을 느낍니다.
    몇번의 청량산을 오름을 통하여 보아온 산봉우리들이 눈에 선하였지만
    녹음이 창창한 그 봉우리들은 더욱더 고고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뒷팀들이 하늘다리에서 느긋한 점심을 즐기고 뒷실고개에서 청량사로 향하는 동안
    청량사에 얽힌 역사이야기는 산길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
    옆에 있으면 살아있는 백과사전처럼 술술 풀리는 돌삐님과의 산행이
    산나리는 무척이나 즐거웠답니다.
    남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것도 크나큰 보시라 하였습니다.
    돌삐님을 반갑게 맞이하시는 느림보님들의 사랑을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 12.06.28 09:17

    돌삐아우님 글을 대하니 무척 반갑군요..ㅎ..

  • 12.06.28 16:00

    돌삐님의 역사강의는 끝이 없습니다.
    곳곳에 얽인 역사,
    어찌그리도 술~술나오는지요~
    한번은 들었음직한 이야기지만 돌비님의 말씀이
    쏙쏙들어옴은 색이들어있는 역사이야기라서 일가요?ㅎ
    자주오셔서 역사공부 많이 시켜주시고 초고추장과 오징어 맛있었습니다^^

  • 12.07.04 14:19

    예전에 그냥 무심하게 오른 청량산이 돌삐님의 글을 읽고 생각하니
    예사롭지 않은 산으로 다시금 다가옵니다..
    좋은글 항상 감사한 마음이구요...자주 뵙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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