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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중일고제36회 동창회 (靑塔會) sl, kj, u.s.a
 
 
 
카페 게시글
36 청산회 청보회 우면산 시산제 산행 / 사진 전춘옥
김정성 추천 0 조회 72 19.02.19 18:5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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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2.19 21:36

    첫댓글 청보회 시산제에 제물로 가장 인기 있는 떡. 양가직 회장은 1주전 떡 한 보따리를 미리 풀었고 이번엔 박송산과 항산 이정구 회장이 경합했으나 이회장이 먼저 주문하는 시간차 공격으로 박송산이 내년 설욕을 벼를 정도.
    그래서 그런지 이회장 얼마나 많이 해왔는지 배낭을 괵총재가 대신 짊어지고 올랐을 정도. 출발시부터 본인도 한 보따리를 맡았고. 모두 한 보따리씩 싸들고 집에 갔습니다. 즐거웠습니다.

  • 19.02.19 22:00

    매 년 시산제 최고의 명품은 단연 흑산홍어. 홍어는 오종문 회장의 전매특허다. 4주전 산행시 오산이 시산제 언제 하냐고 물을 때 ' 오산이 또 홍어 갖고 오려나봐 ' 라고 우리끼리 쑥떡쑥떡할 정도.
    돈도 돈이지만 친구들 식성을 즐겁게 해 주려는 세심한 배려가 고맙기 그지없다. 톡 쏘는 그맛, 네들이 알기나 해? 감사! 감사!

  • 19.02.20 08:57

    시산제에 빠질 수 없는 돼지머리. 해마다 김상현 수원영감 몫이었다. 이번에도 통통한 돼지머리를 정성껏 들고왔는데 먹을 것이 많기도 했지만 먹기좋게 썰어오지 않아 그대로 남았다. 배불러 먹어주지 못한 친구들도 미안해 했지만 애써 가지고온 김영감의 마음은 더욱 미안했을 터. 순명하는 돼지처럼 순박하고 소탈한 우리 친구 김영감, 큰 복 받을거야 ㅡ

  • 19.02.19 22:41

    청보회 회징님, 감사합니다.
    12제자 둔 것처럼 12명 많은 친구들 시산제에 모이도록 하고 안전산행을 위한 코스 선정과 시작에서 끝날 때까지 노심초사는 물론 시산제에서 빠지기 쉬운 제물 하나하나 모두 챙겨왔지요. 친구 각자에게 알맞는 역할을 맡기는 일도 쉽지 않았을 터. 이참에 한 번 감사를 표하고 싶었네.

  • 19.02.20 11:30

    청보회 기해년에도 산행 많이 나오셔서 건강과 화합 다지시고 번창하시기를 바랍니다.

  • 19.02.20 19:12

    시산제 제물이 광주 청산회와 급이 다르네.
    홍어 좋지요. 막걸리는요?
    곽회장 동서남북간에 분주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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