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회 부녀회 회원님께
존경하는 대종회 부녀회 회원 여러분!
금년도에는 뜻하지 않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하여 하루하루 노심초사하시는 회원님들의 건강과 가정이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대종회 부녀회는 2019년 2월 20일 창립하고 동년 12월 6일 임시총회를 소집하여 임원진을 선출한 후 2020년 3월경 정기총회를 개최하려고 하였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 관계로 모든 행사가 중지되어 대종회 부녀회도 현재까지 회의를 소집 못 하게 된 것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부녀회는 여러 회원님들이 아시다시피 양천허씨 따님과 양천허씨 남편에게 시집온 며느리들로 함께하여 부녀회를 창립하였습니다.
부녀회 목적은 숭조애종 사상을 바탕으로 종친의 친목과 종사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여 다음과 같은 사업을 하려고 합니다.
1. 숭조애종 및 충효사상교육과 홍보활동
2. 대종회에서 주관하는 각종 제례행사 시 봉사활동
3. 회원 상호간의 친목 유대사업
4. 기타 본회의 목적달성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
위와 같은 사업달성을 위하여 금년도에는 각 지방에 봉사활동, 지방과 서울 부녀회 간에 친목도모 등 많은 활동을 하고자 계획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할 수 없게 되어 많이 아쉽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도 부녀회 회원님들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며 주변 일가분들에게도 널리 알리어 부녀회 회원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지난해부터 대종회에서는 정회원 제도를 도입하여 앞으로 종사관계는 정회원을 위주로 종사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부녀회도 모두 정회원 가입에 적극 동참하여 부녀를 빛내 주시기 바랍니다. 정회원은 연간 회비 3만원이 정해져 있습니다. 아직 회원에 가입하지 않으신 분들은 가입신청서를 보내드리오니 작성하여 대종회로 연락주시기 바립니다.
끝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하루속히 종식되어 부녀회 회원님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한자리에 모여 시원한 냉면과 커피를 함께 나누는 그 날이 조속히 오기를 기원합니다.
❉ 연락처 : 양천허씨 대종회 일반 (02) 482-1663-5 팩스 02)487-0565
부녀회 회장 김 명희 010-9869-1400
총 무 이 사 허 지연 010-2086-2780
2020. 6. 10.
양천허씨 대종회 부녀회장 김 명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