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미추홀 은빛 합창단
 
 
 
카페 게시글
음악감상실 Stagecoach (역마차)
해피마마(이순자) 추천 0 조회 126 15.04.05 10:56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5.04.05 17:23

    첫댓글 서부 영화를 엄청 좋아하던 시절이 생각나요^^^
    보안관. 칼잡이들. 말 발굽소리 .휘바람소리 O K 목장 등등 생각납니다
    지난 날 아련한 향수가 떠 오르기도 하네요^^^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15.04.12 09:45

    입체음향이 제대로 말발굽소리를 살려내는 역마차의 서부영화O.S.T.
    아직도 이가슴 설레이게하는 그옛날의 미국의 서부영화도
    이젠 지나간 추억영화가 되였구료. 팡~팡.........웬체스터 쌍연발 장총. 잘들었음니다.

  • 작성자 15.04.05 21:23

    스테이지코치는 39년도에 나온 작품인데 지금 들어도 여전히 훌륭하네요. 존 포드의 첫 유성 서부극은
    존웨인이라는 배우를 만든 작품이기도 합니다.^^

  • 15.04.06 08:21

    해피마마님. 설명 감사합니다^^^

  • 15.04.06 09:00


    예전에
    문정숙 김진규가 나오는 영화 "상록수"가 강릉에 왔었다.
    우리 셋은 일요일에 사복을 하고 몰래 그 영화를 보고 나왔다.
    이튿날 학생과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어저께 극장 앞에서 다 지켜 보았으니까 극장에 갔던 사람은 방과후 학생과실로 오라" 하셨다.
    수업시간 내내 설왕설래 하다가 가기로 했다.
    "어! 너도 갔었어?"
    선생님은 웃음을 참으시는 것 같았다.
    그때서야 선생님의 넘겨집는 말에 걸려 들었다는 것을 직감했다.
    한참 훈계를 듣고 반성문을 쓰고 풀려났다.
    지나고 나니 그것도 즐거운 추억이 되었다.

  • 2010년이었던가.... 미시시피주 갯링버그 인근의 스모키 국립공원을 갔었는데....
    거기가 애팔래치아 산맥으로, 서부개척시기 일확 천금을 꿈꾸며 서부로 향하던 길목으로 수많은 포장마차(역마차와는 조금 다름)들이 줄을 지어 가던 곳.... 인디언의 습격으로 수많은 희생자들이...
    나는 거기에서 밤에 인디언 추장의 환영(幻影/유령)을 보고 기절할 만큼 놀랐던 추억.....

  • 서부개척자들이 타고갔던 포장마차는 Covered Wagon, 혹은 Prairie Schooner....
    손님을 실어나르던 요즘 버스 역할을 한 것이 역마차로....Stagecoach.

  • 15.04.11 19:10

    해피 마마님 고맙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