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살 때마다 골치 아픈것중에 하나가 사이즈입니다.
보통 우리나라 여성복 사이즈에 대해 44,55,66. 이렇게 부르는데
거기에다가 마른 55,통통한 55..어찌보면 우리나라처럼 사이즈도 복잡한 나라가 없는 듯 합니다.
- 사이즈 규격화에 대해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에 따르면(http://www.kats.go.kr/)
5년에 한번 만 18세~59세 성인 여성, 남성의 신체치수를 통계내어
여성복 및 남성복의 치수에 대해 규정하고 있습니다.
국가정보표준포탈서비스를 통해 2004년 조사한 KS표준내용을 열람할 수 있습니다.
- 실제 치수는 디자이너 나름
의상디자이너는 옷감의 특성을 고려하여 규격확된 사이즈에서 디자이너가 원하는 스타일을 위해
사이즈를 줄이기도 늘려서 최종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브랜드마다 다 다른 의류사이즈가
나오게 되는 것이다. 즉, 자신의 옷을 가장 예쁘게 소화할 수 있는 체형을 고려하는 것이다.
- 몸에 맞는 옷을 고르기 위해서는
자신의 신체사이즈를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본인의 가슴둘레, 허리둘레, 엉덩이 둘레에 대해 정확이 하는 사람은 오히려 많지 않다.
몇 군데 가게에서 55사이즈가 맞으니 내몸은 55사이즈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직접 줄자를 이용해서 자신의 신체치수를 정확히 알고있다면
직접 입어 볼 수 없는 상황에서 막상 사놓고 못입는 일은 없을것이다.
첫댓글 네
가슴,허리,엉덩이 치수는 정확이 어느 부위를 재야하나요?
가슴은 젖꼭지에, 허리는 제일 들어간곳에, 엉덩이는 제일 솟아난곳에 재샘
그렇군요. 내 엉덩이사이즈가 사이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