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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6070 낭만길걷기 원문보기 글쓴이: 미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15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하고 있다. <총리실>
3. 최근 내수 부진에 탄핵 정국이 겹치면서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연체 개인 및 개인사업자 차주는 614만40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연체 잔액은 총 49조4441억원에 달했습니다.
■ "몇천원 이자도 못갚아"… 생계비대출 연체율 최고
◇벼랑끝 내몰린 中企·자영업자
◇저신용자 생활비 정책대출...연체율 작년말 11%서 29%로
◇마지막 서민 급전 통로인...카드론·보험담보대출 급증
◇취약계층 불법사금융 내몰려...피해 상담건수 1년새 4배 쑥
4. 저서 ‘정의란 무엇인가’로 유명한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결의를 지켜본 후 “민주주의 수호가 당파가 아닌 원칙의 문제라는 것을 보여줬다”고 진단했습니다.
매일경제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샌델 교수는 “극단적인 분열을 극복한다면 한국이 민주주의 쇄신의 모범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 韓, 분열 극복하면 세계에 귀감
5.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서 헌법재판소가 8년만에 대통령 탄핵심판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6인의 헌법재판관은 15일 각자 자택 등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尹 법률 8개· 헌법 16개 위반
■내란인가 통치행위인가
◇국민주권주의 등 헌법 위반
◇尹 "野 폭거 막기 위한 계엄"
■軍투입, 질서유지 vs 쿠데타
◇헬기 동원한 '쿠데타성 내란'
◇尹 "질서유지 소수병력만 투입"
■절차적 정당성도 도마에
◇국무회의 심의생략 등 요건 '하자'
◇尹 "국회 해제 요구 즉각 수용"
6. 이제 헌재의 시간…"위헌적 쿠데타" vs "국정마비 막으려는 조치"
7. "정부 지원 없이 기업 홀로 뛸 판"…30대그룹 73%, M&A·신사업 미뤄
◇대기업 60% "내년 사업계획 아직 못짰다"
◇30대 그룹 CEO 긴급설문
◇90% "경영환경 더 나빠질 것"
◇탄핵 통과된 날, 삼성 임원 소집…주요 대기업들 일제히 비상대응
8. 朴탄핵 땐 거래절벽 …"관망세 더 짙어질것"
◇탄핵에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
◇2016년말부터 거래량 줄고...아파트값 떨어진 지역 속출
◇헌재 탄핵심판 결정 전까진...서울도 집값 위축 못피할듯
◇잠실·압구정 등 재건축단지...'똘똘한 한채'는 더 쏠릴수도
9. 세금 아끼려는 분양권 '손피 거래'…되레 稅폭탄 맞는다
◇기재부 '다운 거래'로 해석
◇파는 사람이 내야 할 양도세...사는 사람이 대신 내는 거래
◇12억에 취득한 주택 분양권
◇'손피'로 17억에 거래할 경우...세부담 5.4억 → 9.6억 늘어
◇실제 지급한 양도세 증빙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