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존 기기에 식상했던 최신 유행 따라하기를 즐기시는 분들의 관심 고조에 드디어 콜로라도가 나왔습니다.
저도 하나 지르려고 눈치보던중.. 좋은 리뷰가 올라왔군요. 제가 지르려고 눈치만 보고 있는 까닭을 몇가지 적어봅니다.
400 은 지도 포함인데... 이 지도는 USGS 정사영 위성 사진과 dem 파일로 삼차원이 구현되나봅니다.
그럼 미국이야 지도가 자세하지만 한국서 ?? 누가 구현 할까요 ? 네베의 능력만으로는 ? 좀 의문이 가는 점입니다.
일단 USGS에서는 한국 지역은 정밀 사진 지도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이제껏 네베의 판매 방식으로 이런 위성지도를
다른 경로로 구해서 한국만 따로 제공한다면 ? 지도 가격은 엄청 날것입니다. 부디 이렇게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현재 한국에서 사용 용도로 산다면 300 일텐데 어떤 기본 지도를 제공하는지 궁굼하군요...
흥미로운 기능은 이름부터 옛날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라캔롤과 같은 이름의 조그셔틀로 된 메뉴 기능입니다.
아이팟이나 요즘 외국에 출시되는 엘지 PDA 핸드폰에 들어간 기능이죠.
강조하는것 중 하나가 사진 보기인데, 마젤란 트라이튼 2000의 200 메가 픽셀 카메라처럼 전문용이 아니므로 무시합니다.
또한 기기간의 무선 교신인데... 개추적 장치에 대한 마레님 말씀처럼 무선 주파수사용하는 리노처럼 한국에서 그 전파 사용에 대한 허용권이 어찌될지 궁굼합니다.
세번째가 훼얼아이고우 wherIgo(Where I go 즉 내가 어디로 가느냐 ?) 라고된 어드 밴쳐 게임입니다.
가상과 현실의 벽을 넘나드는 어른용 어드벤쳐 게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기존의 지오캐싱이 발전해가는 방향 같으며, 이걸 중점으로 선전하는데 이는 가민말고 주로 피디에이에서구현합니다.
다른것은 아래 리뷰가 잘되 있으므로 여기서는 요부분만 설명합니다.
먼저 지오캐쉬 싸이트에 가서 프로그램을 다운 받습니다.
첫번째 화면이 실행 화면입니다. 데모 카트리지를 실행하면 게임 내용이 나옵니다.

시키는 대로 합니다. 즉 우주탐험에서 우주복을 입으라면 입고 어디로 가라면 가고 임무를 수행합니다.
GPS 들고 외부에 나가서 게임을 해야하는데 귀찮아 않했습니다.
데모 게임을 보고 기능을 숙지 했으면, 자기가 사는 지역의 지오캐쉬 게임은 싸이트에서 카트리지로 다운 받습니다.
자기 지역게임 아무데서나 하는 버추얼 게임등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아래는 콜로라도 선전에 나오는 바로 그 개스스테이션 폭팔사고에서 구출하기 게임입니다.

지오캐쉬 게임 다운 받는 곳

한국 지역 게임 있나 혹시 가봤더니 샌프란시스코 지역으로 인식하더군요. ㅎㅎㅎ
흥미로워 보이기는 한데 보물 찾기 음 ..과연 이 기능을 위해 콜로라도라 ?
지도 문제부터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
어떤 지도를 어떤 방식으로 한국에서 지원할지가 제일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추신: 다른 이야기로 가민 Mobile XT 프로그램은 GPS Gate 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이것이
가상의 가민 기기 아이디를 만들고, 비 가민 기기 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르미님에게 전하는 소식)
여기에 사용할 지도는 바로 아래에서 만들어서 자료실에 올린 등고선 지도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등고선만 볼 수 있습니다. 등고선 올리신분처럼 한글도 안되고. 모든 POI 는 네베에서
또는 어둠의 경로로 한글 도로 지도 구해서... 또 영문화 시켜서 그래서 올려야 제대로 지도를 볼 수 있습니다.
능력 좋은분은 등고선만 보고 웨이포인트 몇개찍어 사용해도 되긴합니다만... ㅎㅎㅎ
첫댓글 기기간 무선링크 기능은 적외선이나 부르투스 등 지근거리 무선전송방식을 사용하여 우리나라 전파법규상 허가등 문제는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아하.. 기기간의 데이타 교환이나 카디오그램 데이타 저장을 위한 스토리지로써 10 미터 정도의 무선이군요.. 저는 애스트로처럼 떨어져 있는 사람끼리 서로 위치 추적할 수 있는 버디 기능을 웹사이트를 통하지 않고 직접 무선으로 교환한다는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