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아이가12살 입니다..
10살부터 교정을 시작했는데..
악궁확장하고 브라켓을 붙여서 했습니다. 브라켓을 떼고
유지장치를 붙이고 있었는데..어느날 보니깐 아래교합이 위치아교합하고 안맞는거에요 한달에 한번씩 치과검진은 했었고요 그래서 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무턱교정을얘기했습니다. 무턱교정장치를 본뜨려고 하는데 제가 실장님께 무턱교정 끝나면 2차교정을 하냐고 여쭤봤더니 아리송한 표정을 하더니. 영구치가 다 나왔는데.. 혼자 말씀하시더니
원장님께 다녀오더니 정밀검사를 하자고 해서 했습니다..
결과는 돌출입이라고 헤드기어로 후방이동교정을 하자고 하더군요 제가 비발치를 원해서 ..그리고 이 방법이 턱에도 안전하다고요. 근데 실장이 다시 상담을 하는데 무턱이 아니다 하고 무턱교정을 하려고 했었는데. 무슨말인지..
그래서 며칠후에 다시 물어보니 실장님이 알아보니 다시 약간 무턱이라고 얘기 하더군요 그래서계속 말이 바뀌고 설명도 미흡하고 정기검진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교합이 안맞는걸 그때서야 알았다는것이.. 신뢰성이 떨어져..또 들어간 아래턱에 맞춰서 위턱을 넣는다는것이 .. 맞을까 하는 의문이 생겨
다른치과에 내원상담을 해보니 무턱이고 돌출은 심하지 않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마이오브레이스라는 브라켓교정이 아닌 교정장치를 얘기하더군요 밤에만 끼고 자면 브라켓교정 안해도 된다고 하네요 또 그 선생님 말씀으로는 무턱을 개선하면 되고 돌출입이 심하지 않다 만약에 하게되면 혀공간이 부족해서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코로 숨을 쉬고 자세도 좋아질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야 턱관절도 좋아지고 아데노이드 공간도 넓어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치과에서 다시 하게되었는데..
돌출입은 나아져도 크게 완화되지는 않고 나중에 마음에 안들면 발치교정을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제 2 대구치 제외하고 치아가 모두 나와있는 상태인데.. 발치교정얘기를 들으니깐 제가 잘못 판단했는지.. 걱정이 되더군요.
이게 맞는건지..제 판단이 아이의 미래인데.. 다시 처음하던 치과를 갔어야했나 계속 고민중에 있습니다.
벌써 몇개월이 지나서 마음이 조급해지네요
저의 불안에 의해 아이한테 오히려 독이 된건 아닌가 싶어서 걱정되네요
제가 턱관절장애가 있어 발치교정은 절대 안된다고
생각하고 제가 지금도 턱관절장애로 고생하고 있어서..
발치교정을 하여 저처럼 고생할일이 생길까봐 걱정이 되네요 전 잇몸 교합 턱 모두 안좋습니다.
그러던중 선생님이 떠올라 선생님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만일 선생님의 자녀라면 어떤선택을 하실까요
첫댓글 답변 감사합니다.
우리아이 돌출 무턱 모두 있는건지요..
아이가 교합이 안맞아도 좋아질 수도 있으니 일단은 기다려보신다는 걸까요?
만일 성장해도 이런 상태면 어떤치료를 해야할까요?
발치교정을 해야 할까요?
헤드기어 교정은 비발치 이니.. 그나마 발치보다는 나을까요?
마이오브레이스 교정은 450 얘기했는데..
서울에서는 많이 하는 교정일까요?
그럼 그냥 놔두면 괜찮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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