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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최대 관람 인원은 1300명이며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다.
외국인(1일 100명 현장발권)을 제외하고는 사전 인터넷 예약을 통해 예매해야 한다. 관람 당일 매표소 앞 무인발권기에서 관람권을 발권받아 입장할 수 있다.
개방기간은 5월29일까지며
매주 월,화요일과 궁중문화축전 행사 기간(5월 11∼15일)은 제외다.
4월1일 개장이 맞나?
갔는데 만우절입니다 이러면
진짜😡
4.
헌 운동화?
아니다
이번에 프랑스 명품 '발렌시아가'에서 출시한 스니커즈다.
오랜시간 착용한 것 같은
빈티지한 효과를 주기 위해
낡은 캔버스와 거친 테두리로
마감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파리 스니커즈’는 하이탑과 뮬(뒤축이 트인 슬리퍼 형태)의
두 가지 스타일로 구성됐으며 한국에서 선 론칭 이후 중국 등 전세계 부티크 출시로 이어질 예정이다.
가격은 하이탑 스니커즈 80만원, 뮬은 64만원이다.
5.
로로피오나?
얼마전 푸틴이 입고 나왔던 1600만원짜리 옷을 만드는 이탈리아 의류회사다.
1812년 이탈리아 사업가 집안인 로로피아나 가문이 설립한 모직물 회사가 모태다.
로로피아나는 1924년 가문 이름을 딴 브랜드를 론칭하고 사명도 바꾸며 성장 가도를 달렸다. 하지만 2013년에 지분 80%를 인수한 프랑스 루이비통에 경영권이 넘어갔다.
로로 피오나를 대표하는 제품은
크게 2가지다
비쿠냐 섬유와 베이비 캐시미어가 바로 그것이다.
비쿠냐 섬유는 안데스 산맥에 서식하는 낙타과의 동물 비쿠냐의 털로 만든 섬유다.
비쿠냐는 성격이 예민해 사냥하지 않고는 털을 얻기 어려운데 1997년 로로피아나가 비쿠냐를 죽이지 않고 털을 깎아 제공하는 원주민에게만 원사를 구매하는 프로젝트를 페루 정부와 맺으면서 비쿠냐를 보호하고
비쿠냐 섬유의 독점 판매권을 확보하게 된다.
베이비 캐시미어는 몽골 고원에서 자라는 어린 염소의 털을 가공한 것으로 감촉·보온성이 일반 캐시미어보다 뛰어나 ‘꿈의 섬유’로 불린다.
로로피아나는 죄없다
하기야 칼을 휘두른 놈이 나쁘지
칼이 무슨 죄가 있으랴...
6.
안동 묵계서원 앞마당에
홍매화가 활짝 피었다.
이곳은 조선시대 문인
보백당 김계행(寶白堂 金係行)을 봉향하는 서원이다.
서원은 1684년 고을 선비들에 의해 창건되었으나 1869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94년 강당과 함께 문루인 읍청루, 진덕문, 동재 등이 복원되어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19호로 지정되었다.
이곳은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촬영지로 더욱 유명해졌다.
합시다 러브.......
7.
[그림이 있는 오늘]
존 브렛(John Brett·1831~1902)
The British Channel Seen from the Dorsetshire Cliffs 1871년
8.
[詩가 있는 오늘]
추파를 던졌다
신휘
세상에 태어나 내가 할 것이라곤 사랑뿐이어서요
오늘도 여기저기 추파를 던져 봅니다
그 추파 가끔 눈 맞으면 열병도 앓고
헤어지면 서운함에 치 떨며
울기도 하였지요
어찌 저 고운 것들을 놔둔 채
나 잠들 수 있을까요
내 앞에 남겨진 생들이
벼랑처럼 아파서
가끔 신열을 앓듯 젖기도 하지만
열 번 아니 만 번을 생각한다 해도 내가 세상에 태어나 할 거라곤
사랑뿐이어서요
아무리 던져도 받아 줄 리 없는
빈 사랑뿐이어서요
오늘도 여기저기 편지를 쓰듯
나를 던져 봅니다
더는 반겨 줄 주소도, 소인도 없는
9.
오늘의 날씨입니다
10.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러브❤️한 오늘 되십시오
오늘 신문은 여기까지 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