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23일 보람동 자원봉사 플랫폼 특화 프로그램으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와 함께 보람동 상가 밀집 지역에서 올바른 자전거 주차문화 조성을 위하여 '보람가득! 자전거 바로 주차하기'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
이날 캠페인에는 허인강 보람동장을 비롯해 세종시남부경찰서 보람지구대 대원,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한 자원봉사자들과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자전거 이용 문화를 개선하고 올바른 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운동을 전개했다.
특히, 보행자 통행에 방해가 되는 자전거들을 거치대 인근으로 옮기고,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 이용을 장려하는 홍보물을 주차된 자전거에 부착하고, 자전거와 PM 이용자 증가에 따른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시켰다는 것.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유일한 위원장은 “매월 정기적으로 자전거 바로 세우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세종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컸다”며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가 증가하는 만큼 주민들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고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임명옥 센터장은 "올바른 자전거 주차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필요한 만큼 세종시자원봉사센터와 6개 자원봉사플랫폼은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중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