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 못해(차수경)

[선경악기]

『용서 못해』(작사 이 경, 작곡 유명선/박혜영)는 지난 2008년

부터 2009년까지 방영한 화제의 드라마 SBS TV 드라마

〈아내의 유혹 O.S.T〉로서 한국 막장 드라마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노래입니다.

이 곡을 부른 「차수경」은 2001년 그룹 '데이지'로 가수 데뷔를

하였으나 얼마 안 가 해체됐고, 해체 이후에는 솔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차수경」은 한국의 'Mariah Carey'로 불릴 만큼

매우 높은 음역대(音域帶)의 Whistle을 낼 수 있어 Youtube 의

외국인들 에게 까지 주목을 받았지만 성대 결절로 인해 활동에

문제가 생겨 2009년 이후에는 모습을 보이지 않게 됩니다.

'막장 드라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아내의 유혹 〉... 그동안

여러 '막장 드라마' 들이 있지만 〈아내의 유혹 〉은 그야말로

'막장 드라마'의 대명사로 지금까지 불리고 있으며, 엣지TV와

HQ채널에서 동시에 재방송을 틀어주고 있어서 TV로도 챙겨

볼 수가 있습니다.

일단 〈아내의 유혹 〉 출연진 배우는 '장서희', '변우민', '김서형',

'이재황', 김용건, 윤미라, 최준용, 금보라, 김동현, 오영실,

정윤석, 송희아, 정애리, 채영인 등의 배우들이 출연을 하였으며

주인공은 '장서희', '변우민', '김서형', '이재황' 이렇게 총 4인이

극을 중심적으로 끌어갔습니다, 또한 '채영인'은 극 후반부에

재 등장하면서 극의 몰입감과 갈등들을 불어넣어 주연 급에

버금가는 활약, 존재감을 보여 줍니다.

그리고 O.S.T이야기를 해보면 크게 히트를 기록한 「차수경」의

『용서 못해』가 대표 O.S.T입니다..

<인천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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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너는 나를 만나서 왜 나를 아프게만해

내 모든걸 다 주는데 왜 날 울리니

니가 나에 상처 준만큼 다시 돌려줄거야

나쁜여자라고 하지마 용서못해

잔인한 인연은 사랑같아

길이 아닌데 가다가 멈출 수는 없어

사랑끝에 후회가 찾아오면

비로서 남는건 미움 뿐

사랑해달라 애원을 안해

마음이 떠나 차디찬 눈빛이 싫었어

그 마음이 끌리는 그곳엔

그대 살 또 다른 유혹 있을테니

사랑이 뭔데 숨죽여가며

변해가는 널 잡고 싶었을까

왜 너는 나를 만나서 왜 나를 아프게만해

내 모든걸 다 주는데 왜 날울리니

나 너를 용서해야만 다시 웃을수 있나

나쁜 여자라고 하지마 용서 못해

사랑이 뭔데 숨 죽여 가며

변해가는 널 잡고 싶었을까

왜 너는 내가 아닌지 왜 넌 내가 싫은건지

내 모든걸 다 주는데 왜 날 울리니

니가 나에 상처준 만큼 다시 돌려줄꺼야

나쁜여자라고 하지마 용서못해

내 모든걸 다 주는데 왜 날울리니

니가 나에 상처 준만큼 다시 돌려줄거야

나쁜 여자라고 하지마 용서 못해

사랑이 너무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