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보라는 개념을 예배 때 드리는 헌금과 동일시 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사실, 구약의 십일조는 레위인들(성전봉사자:이들은 분깃이 없었죠)을 위한 하나님의 배려요,
이스라엘 공동체의 결속원리입니다. 신앙적으로는, 1/10을 원칙으로 세상의 모든 것을 하나님의 것으로
가르치기 위한 방식이죠.
신약의 십일조 개념은 사실 사라진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1/10가 사멸된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말하면,,,,,모든 것이 하나님 것이라고 오히려 확장된 것입니다. 10/10개념이 시작된 것이죠.
바울도 여러차례 강조했습니다.
여기서,,신약에서 10/10은 우리의 전체 삶을 의미합니다. 단순히 소득의 비율의 차원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전 삶이 하나님 것입니다. 하지만..과연 우리들이 하나님께 온 삶을 산제사로 드리는 것이 쉽습니까? 어렵죠...
할 수 없는 일일겁니다.
그래서 신약시대 이후에 십일조는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최소한의 원리'로 나타납니다.
전 삶을 드려야 하지만....그렇지 못한다고 하더라고 ......최소한의 정성이 바로 십일조라는 것이죠.
요즘 십일조를 폐기하자는 운동이 있는데 이것은.....확실히 뉴에이지운동이 주도하는 일입니다,
구제금과 헌금을 동일시 하려는 의도로서.....하나님을 향한 신앙을 인류애로 혼합시키려는 것이죠.
헌금은 우리 입맛이 아니라.....하나님께서 정하신 원리대로 적용할 때 은혜롭습니다.
혼합주의의 잔꾀에 속지맙시다.....
첫댓글 형편대로 합시다. 십일조를 하면 곳간이 넘치도록 복을 받는다고 말하는 목사는 없겠죠. 그렇게 말하는 목사의 돈지갑은 뽈록할지 모르지만...빛지고 살면서 십일조부터하는 사람이 지금도 있을까요. 제발 돈돈하지 마라. 목사들아. 너희들이 내가 돈버는데 보태준것있냐. 돌아다니지 말고 기도많이하고 말씀의 지혜를 받아 제대로된 양질의 설교로 은혜를 끼칠 노력이나 해라. 당신들이 받아쓰는 돈이 어떤 돈이냐? 성도의 피와 땀이다 섣불리 생각하지 마라. 한순간도 잊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