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모처럼 다가온 명절이어서 갈 곳도 많고 할 일도 많겠습니다. 그러나 두레수도원에서는 구정 연휴 기간을 가장 보람 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으로 금식수련을 권합니다. 두레수도원에서는 1월 28일(화)에서 31일(금)까지 3박 4일간 금식수련 모임을 열게 됩니다. 지난해 구정 연휴 기간에 금식수련 모임에 참여하였던 분들의 소감에 의하면 가장 보람 있는 연휴로 보낼 수 있었다 하였습니다.
금식수련이 주는 유익함은 글로 표현하기는 어려울 정도입니다. 금식수련이 주는 유익함은 다음의 3 가지로 들 수 있습니다.
첫째는 영적으로 새로워져 새 출발할 수 있게 합니다. 둘째는 금식수련을 통하여 몸도 마음도 안식을 누릴 수 있게 되어 건강에 큰 유익함을 누리게 합니다. 셋째는 금식기간 동안 몸도 마음도 그리고 영적으로도 새로워져 새 출발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됩니다.
금식수련이 영적으로 재충전되어 하나님과 가까워지게 되는 특별한 기회임은 거듭 말할 나위가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사역을 시작하시기 전에 먼저 유대 사막으로 들어가셔서 40일 금식기도로부터 시작하셨습니다. 그리고 성경에 등장하는 숱한 하나님의 일꾼들이 위기를 만날 때마다 금식하며 부르짖어 응답 받아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금식수련이 육신의 건강에 주는 교훈에 대하여는 일본인으로 노벨의학상을 받은 오스미 요시노리 박사의 연구에서 잘 드러나 있습니다. 도쿄공업대 교수였던 요시노리 박사는 금식이 건강에 유익함을 주는 연구에 평생을 바쳤던 분입니다. 그의 연구를 〈자가포식 작용, Autophagy〉에 대한 연구라 합니다. 자가포식이란 우리 몸이 자신을 먹는다는 의미입니다.
우리 몸이 생존을 위해 영양분이 필요하다 느낄 때 몸 안에 있는 세포들 중에서 망가진 세포들을 분해하여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원리를 자가포식이라 일컫습니다. 그래서 금식하는 기간에 자기 몸의 세포들 중에서 병든 세포들을 말끔히 먹어 질병이 치료되게 합니다. 두레금식수련에서는 4일 금식과 10일 금식 기간에 건강이 획기적으로 좋아지게 되는 열매가 있습니다.
구정 금식기간: 1월 28일(화)~31일(금), 3박 4일 문의와 신청: 031-859-6200 (두레수도원 사무실)
두레수도원 금식수련 중 산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