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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1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25%로 상승
7월21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2.78(+0.25%) 포인트로 종가인 1104.15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369억9823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72(-0.55%) 포인트로 종가인 310.10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7억109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244종목이 상승했고, 190종목이 하락, 166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mai 종목은 22종목이 상승, 37종목이 하락, 21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식품 음료, 소비제품, 공업, 자원, 서비스, 테크놀로지 업이 상승했고, 금융, 부동산 건설업이 하락했다.
원조 타이 수끼 코카(Coca), 해외 출점에 1억 바트
원조 타이 수끼 코카 체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코카 홀딩 인터내셔널(COCA Holding International)이 1억 바트(약 35억원) 규모의 해외 출점 계획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2011년 말까지 영국 런던의 고급 백화점 ‘하롯즈’ 내에 망고트리 카페를 오픈한다. 현지 기업과 합작이며, 코카 측의 출자액은 약 4000만 바트이다.
한편, 일본에서는 망고 트리 카페의 진출이 계속되고 있다. 7월 말에는 나가사키, 8월에는 센다이에서의 오픈이 결정되었고, 모두 합판사업이며, 코카의 투자액은 각각 500만 바트, 300만 바트가 되고 있다.
이 회사의 피타야(Pitaya Phanphensophon) 대표는 “일본에서는 12개 지점을 전개하고 있지만, 3월의 대지진의 영향으로 한때는 매상이 50% 떨어졌다. 지금은 95%까지 회복되었으며, 이 기세는 향후도 계속 될 것이다”고 말하고 있다.
덧붙여 9월에는 홍콩에서 2지점 오픈하고, 인도네시아나 필리핀에도 출점 준비가 진행 중이라고 한다.
외국 투자가 감소된다며, ‘임금 인상’에 반대
상업 공업 은행 합동 상임위원회(JSCCIB)의 두씯 위원장의 말에 의하면, 프어타이당의 공약 대로에 1일 최저 임금을 전국 일률 300 바트로 인상했을 경우, 태국인 생산 거점으로서의 매력을 잃어 외국으로부터의 직접투자가 연간 1000억 바트 정도 감소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대 타이 직접투자는 연간 4000억 바트 정도이다.
이 위원장은 “외국 자본 기업 단체들과 최저 임금 인상의 영향에 대해 서로 이야기해 왔다. 임금이 대폭 인상되면 업이 되면, 투자지가 태국에서 베트남 등으로 이전하는 기업도 나올 것이다. 태국에서 나간 기업을 다시 태국으로 귀환시키는 것은 매우 힘들다”고 지적했다.
던므엉 공항의 국내선 터미널이 구 국제선 1터미널로 변경
현재는 태국 국내선 전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던므엉 공항(Don Muang Airport)이 국내선 터미널로 사용되고 있지만, 8월1일(월) 부터는 구 국제선 제 1터미널에 이동되게 된다.
국내선 이용 손님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다.
현재 던므엉 공항을 이용하고 있는 항공사는 타이항공(Thai Airways), 녹에어(Nok Air), 원투고(One-Two-Go) 3개 항공사이다.
아세안 지역의 경제통합을 향해 태국의 인프라 정비가 거의 완료
21일 태국 운수부 쑤폿 사무차관은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지역 내에 있는 전 품목(일부 품목을 제외)의 관세가 없어지게 되는 2015년을 향해서 공항 항만 및 도로의 정비를 끝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다만, 철도망에 대해서는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사무차관은 ASEAN 지역이 경제적으로 통합되는 것에 의해서 지리적으로 중심이 되고 있는 태국이 교통의 허브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공항 및 항만 등의 인프라 정비가 완료되어, 향후에는 직원들의 교육 등의 소프트면의 준비 작업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또한 국경을 넘은 수송을 위해서 불가결한 면허제도의 정비에 대해서는 가까운 시일 내로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학생간의 분쟁을 중재하던 교사가 총에 맞아 부상
방콕 교외에 있는 태국 중부 논타부리도에서 21일 학생들 간에 발생한 분쟁을 멈추게 하려하던 한 교사가 학생이 쏜 총에 맞아 안면에 부상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방콕 포스트 신문이 전했다.
싸움 중재를 하던 부상당한 교사는 태국 육군 교통 공학 학교의 교사인 위치안 氏이며, 학생이 소지하고 있던 총(1발 밖에 쏠 수 없는 총)에 의해 눈 아래 부근에 상처를 입었다.
경찰에서는 현장에 있던 라마 6세 공업 학교와 나콘르안 폴리 테크닉 대학의 학생들 17명을 구속했지만, 총을 발포한 것으로 보이는 학생은 현장에서 도주했다.
또한 구속된 학생들의 소지품을 조사한 결과 칼 21개, 수재 핑퐁 폭탄, 긴 칼 등이 발견되어 압수했다.
한편 수사를 실시한 경찰 간부의 말에 의하면, 압수된 무기들에 대해서는 1점 당 100 바트의 벌금이 부과되는 것 외에 학교나 보호자 등에게 연락 조치를 취하지만, 학생들의 분쟁을 억제하기에는 충분치 않다고 말했다.
라마 6세공업 학교와 관련된 사건으로는 20일 밤에 학생 1명이 총에 받아 사망하고, 그 외의 학생 4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었다.
중앙 선거관리, 32명을 추가 당선 인정
21일 중앙 선거관리 위원회는 이번 총선거 당선자를 추가로 32명 인정한다고 발표했다. 이것으로 하원 정수 500명중 402명의 당선이 확정되게 되었다.
당선 인정은 지금까지 12일과 19일에 2회 발표되었으며, 이번에는 프어타이당으로 출마한 탁씬 지지 단체인 ‘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 간부 12명 중에 5명이 처음으로 당선이 인정되었다.
중앙 선거관리에 의하면, 당원은 피선거권이 조건의 하나가 되고 있어, UDD 간부 5명에 대해서는 대규모 반정부 데모 등에 관련해 체포된 사람이 포함되어 있어 당원의 조건을 정한 당규와의 관련으로 당원 자격에 어긋난다고 하는 이유로 아직 당선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
중앙 선거관리는 22일에 다시 4번째 당선 인정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이번에 당선이 확정된 UDD 간부는 우엔, 커께우, 아삐완 등 5명이며, 당선 확정이 재고되고 있는 사람은 나타욷, 짜뚜폰, 카룬, 파얍, 프라씻, 워라차이, 싸타폰 등 7명이다.
추락한 헬기에 타고 있던 9명, 아직 안부 확인하지 못해
7월19일에 발생한 육군 헬리콥터 추락 사고는 2일이 지난 21일에도 아직 헬리콤터에 타고 있던 9명의 안부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이 헬기는 껭끄라짠 국립공원 내에서 발생한 육군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5명의 사체의 이송을 위해 출동한 뒤 국경 부근의 미얀마 영내에서 소식이 끊었다.
태국 측은 미얀마 당국에 협력을 요청하고 있지만, 기후가 회복되지 않고 있이며, 또한 추락 현장이 정글인데다 지뢰도 매설되고 있어, 현장에 쉽게 접근할 수 없어서 생존자 확인 작업이 늦어지고 있다.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헬기가 추락한 것이 아니고, 불시착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생존자가 구조를 기다리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아피씯 수상, 즉시 철수를 요구
21일 아피씯 수상은 캄보디아에 대해, 국경의 분쟁 지대로부터 즉시 군사를 철수시키도록 재차 요구했다.
이 지대에서 철수하는 것은 국제사법재판소가 지난번 태국과 캄보디아에 명령한 것인데 이것에 응라지 않고, 캄보디아는 “인도네시아 감시단이 이 지역에 들어오는 것이 철수의 조건이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아피씯 수상의 말에 의하면, 국제사법재판소에 영유권 분쟁에 대한 재판을 요구한 것도 캄보디아이기 때문에 캄보디아가 명령에 따르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방콕 에어웨이즈, 코드 쉐어 강화
민간 항공 방콕 에어웨이즈(Bangkok Airways)가 코드 쉐어를 강화해서 2011년 내에 국외의 캐리어 3개 회사와 제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2년에는 제휴수를 한층 더 늘릴 계획이라고 한다.
현재, 이 회사가 코드 쉐어로 제휴하고 있는 항공사는 타이항공(Thai Airways), 에바 항공(Eva Airways), 에티하드 항공(Etihad Airways, 에어 베를린(Air Berlin), 에어 프랑스(Air France), KLM 항공(KLM Royal Dutch Airlines), 실크 에어(Silk Air)를 포함한 7개 회사이며, 10월 말에는 추가로 핀에어(Finnair), 말레이시아 항공(Malaysia Airline), 킹피셔 항공(Kingfisher Airlines)을 포함한 3개 항공사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것으로 인해 이 회사의 취항 도시 수는 현재의 22개에서 30개로 확대된다.
현재 이 방콕 에어웨이즈의 1일 운행수는 130편이며, 대부분이 쑤완나품 공항 출발이 대부분이다. 2011년도 순이익은 지난해에 비해 40.9% 증가한 8억9200만 바트가 될 전망이다.
태국의 트루(True)와 CAT 연합, HSPA 방식 3G 시동
태국 국영 통신 회사인 CAT 텔레콤은 HSPA 방식의 제 3세대 휴대 전화 서비스(3G)를 개시했다. 브랜드명은 ‘my’이다.
태국 휴대전화 캐리어 3위인 트루 무브(True Move)와 공동 사업으로 태국 전국에서 음성이, 방콕 수도권, 동부 촌부리, 파타야, 북부 치앙마이, 남부 차암, 후어힌, 푸껟에서 데이터 통신을 이용할 수 있다. 본격적인 서비스는 8월28일에 개시할 예정이다.
CAT는 태국의 77개 도 중에서 52개 도에서 CDMA2000—1 X방식의 휴대 전화 서비스 ‘CAT CDMA’를, 그리고 나머지 25개 도에서는 트루 무브와 합작의 이 방식의 휴대 전화 서비스 ‘HUTCH’를 전개한다. 계약자수는 ‘CAT CDMA’가 약 40만 건, ‘HUTCH’가 약 70만 건이며, CAT와 트루 무브는 2012년 중에 양 서비스를 통합해서 HSPA 방식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태국 통신업계에서는 CAT와 고정 전화 대기업 TOT라고 하는 국영 양 회사의 어느 쪽에서 든지 사업권을 취득한 트루, 휴대 전화 캐리어 최대기업 AIS 등의 민간 기업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뒤틀린 시장 구조를 고쳐 평등한 경쟁 조건으로 정돈하기 위해 전기 통신사업의 허인가권을 가지고 있는 ‘태국 통신 위원회(NTC)’가 설립되었지만 쿠데타와 헌법 개정이라고 하는 정국 혼란과 이권 분쟁으로, 이 위원회는 거의 기능하지 못하고 있어, 민간이 요구하는 3G 사업권의 입찰이 큰 폭으로 늦어지고 있다.
국회는 지난해 NTC의 후계 기관으로 방송 전기 통신사업의 허인가권을 가지는 태국 방송 통신 위원회(NBTC)의 설립 법안을 승인해서 NTC로부터 NBTC에 권한이 위양 되었지만, 위원(정원 7명)의 선출이 아직이라 태국의 통신 행정은 제자리걸음이 계속 되고 있다.
자유 경쟁하에서는 존속이 곤란할 것으로 보이는 CAT와 TOT는 민간이 3G에 참가할 수 없는 상황을 이용해 자사가 가지고 있는 3G 사업권을 이용해 생존을 모색하고 있다. CAT는 지난해 말에 트루와의 제휴를 발표했고, TOT는 자사의 3G망을 MVNO(가상 이동체 서비스 사업자)에 대출하는 전략을 진행하고 있다.
첫댓글 잘 읽고 갑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