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8.금.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루카 1, 28)우리의 모든 순간에함께 하시는은총의 주님이십니다.예수님을탄생시킬동정 마리아는하느님과 이미 하나로연결되어 있습니다.잉태되시는모든 섭리가특별하며무상으로 주어지는하느님의 가득한은총입니다.우리의 생각을뛰어넘는하느님의일이십니다.우리모두를보호하시는하느님의 길이며하느님 나라를만드시는하느님의 지극하신사랑입니다.구원의 주체는언제나거룩하신하느님이십니다.거룩하신하느님께서는하느님을 닮은거룩한 품위로우리를 올려주십니다.하느님의 계획을막을 수 없습니다.하느님의 계획이모든 것을 풀어내는답입니다.우리는하느님께소중한사람들입니다.하느님의 사명은미리 준비하시는사랑과은총으로드러납니다.예수님의 탄생이전에마리아의 원죄 없는잉태가 있었습니다.구원의 은총구원의 열매는그냥 주어지지않습니다.하느님의 사랑이 있었기에원죄 없이잉태되신동정 마리아는한국 교회의 수호자가 되십니다.탁월하고특별하신하느님의 사랑으로우리는 구원의길을 만납니다.은총 가득한구원의 길을성모님과 함께걸어가고 준비하는대림시기 되시길기도드립니다.사랑은 준비이며준비는 은총이며은총은 돌보시는하느님께 있습니다.우리를 향한구원의 계획을믿고 기쁘게따라 나서는 은총 가득한대축일의 아침입니다.오늘은가장 맑은하루의시작입니다.(한상우 바오로 신부)
출처: 빠다킹신부와 새벽을 열며 원문보기 글쓴이: 사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