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동안 맨유로 리그,컵,챔피언스,FA 우승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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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해 전술은 4-1-3-2 전술, 두번째 해는 4-2-3-1 전술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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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저는 '새술은 새부대에' 란 신념으로 한해가 지나면 선수는 물론 전술도 물갈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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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전술로 선택한 것이 디아블로 전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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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빙요-반니(앨런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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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예스-다이어(카포)-C.호나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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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데이비스(이니에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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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네벨트(실베스트리)-루시우-퍼디난드-루치아노 자우리(웨슬리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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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폴 로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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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선수들로 전술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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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시작하기전 연습경기를 홈경기로 도르트문트, 로마, 레알 마드리드 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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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4-0 3-0 으로 이기더군요. 레알과는 중앙수비수가 퇴장 했음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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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경기였지만 솔직히 잼 없어지더라구요. 어시스트는 골고루 해주는데 골은 다이어, 호빙요, 반니가 90%이상을 득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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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실제 리그로 들어가서는 홈경기에서는 크게 이깁니다. 근데 원정에서 돌파형 스트라이커를 만나면 계속 뚫리더라구요. 원정에선 야신모드도 잘 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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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든 전술이 아니므로 다시 한번 전술을 살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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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 Side 트랙이 걸려 있습니다. 4백 전술에 오프 사이드 전술은 지금까지 CM4년동안 진짜 안 맞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오프 사이드를 끄고 해봤는데 그래도 무차별 공격하다 역습당하면 바로 골 먹습니다. 지금 리그는 7경기째인데 7실점 입니다. 득점은 25점으로 예전 4-2-3-1 에서의 골가뭄을 완벽하게 해결해줘 기쁘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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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전술은 윙백이나 보란치 좌우 양윙이 골을 몰고가다 한번에 들어가는 중앙 미드필더나 양 포워드에 찔러줘 득점을 하는 전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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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막힐때도 있더라구요. 특히 원정일때(원래 원정에서는 제 실력이 안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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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상대방 전술이 수비수 3명으로 울팀 들어가는 중앙미필이나 양 포워드를 마크하고 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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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무적이라 생각했던 전술이 컴퓨터가 막아내는 것을 보며 인공지능의 무서움(?^^)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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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디아블로 전술에서는 수비형미필이 수비적인 선수를 두면 공격이 많이 약해집니다. 이니에스타나 그외 공격력도 출중한 다른 미드필더를 쓰시면 득점이 많이 이루어 집니다.(킬패스를 잘하더군요.) 션 데이비스는 사용해본바 공격력 보다는 수비력이 훨씬 나은 선수라 원정에서 강팀만났을때 비기기 전술로 알맞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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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전술은 극단적인 공격인데 원정에서 강팀만났다고 수비적으로 바꾸면 오히려 더 치명적이었습니다. 그냥 홈이던 원정이던 약팀이던 강팀이던 꾸준히 극단적 공격을 밀고 부치는게 나은것 같았습니다. 최선의 수비는 공격이란 말을 실감하게 해준 전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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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극한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 전술의 쥐약은 앙리입니다...ㅡ.ㅡ 최강의 돌파형 포워드를 만나면 농락당합니다. 홈에서 아스날에 3:2로 졌습니다. 물론 상대방 야신모드에 의해 MOM은 상대 키퍼 레흐만(레만?)이 받아 운이 없었다라고 치부했지만 앙리의 빠른 돌파로 인해 완전히 울 수비진이 농락당하더군요. 2골1어시스트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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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없이 쓴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를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족으로, 2년동안 득점왕을 앙리에게 내줬었는데 올해는 득점왕이 울팀에서 나올것 같아 이 전술을 만든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마 호빙요가 득점왕, 그리고 놀랍게도 반니가 어시스트왕이 될것 같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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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CM5이상이 나오면 물론 저희같은 CM폐인들은 반갑겠지만 걱정도 많이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인공지능이 갈수록 넘 높아져 전술짜느라 며칠밤을 고민해도 완전무적 전술이 안나올 날이 얼마안남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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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공격 둘다 안정한 걸 택하실려면......kariya님의 전술을 써보심이.....일단...이전술을....말그대로 토탈싸카입니다......골키퍼에서부터,수비,미드까지 전부 어시스트 해줍니다....근데....그대로 쓰면...수비가 약간 불안합니다....윙백과수비형미들의 개인전술성향을 바꿔주시는것도 좋습니다....
맞습니다. 이 디아블로 전술은 기본적으로 엄청난 돌파력의 포워드에게는 좋은 찬스를 자주 허락하는 면이 있는 듯. 특히 상대편 포워드에 앙리에 있을 때는 ㅡ.ㅡ,,, 그러나 일부러 전술 수정 안하고 게임하는 중. 더 수정하고 그랬다간 너무 최강의 전술이 되어 재미가 없을까봐서 ㅡ.ㅡ,,,
첫댓글 디아블로로 챔스리그에서 레알이랑 하는데 라울한테 4골 먹힌적이있었다는... 그것도 홈에서--;
수비,공격 둘다 안정한 걸 택하실려면......kariya님의 전술을 써보심이.....일단...이전술을....말그대로 토탈싸카입니다......골키퍼에서부터,수비,미드까지 전부 어시스트 해줍니다....근데....그대로 쓰면...수비가 약간 불안합니다....윙백과수비형미들의 개인전술성향을 바꿔주시는것도 좋습니다....
다만....저희팀 수비 라인이 수비형미들:요보 -----pistone------albrechsten-----bonera----------zaccardo 이정도인데....리그에서도 안정적이고...그렇습니다... 다만 역시...월드클래스급이 아니라...그런지 첼시의 크레스포-무투 이런 최고급 라인엔 덜미를 잡히더군요...그렇다고.....지냐?
그것도 아닙니다....저희팀 골먹으면...저희팀..덩달아 골넣습니다... 결국엔 이깁니다....토탈수비축구의 진면목을 아실겁니다
디아블로2 전술도 나왔잖아요.
디아블로1에서 수비수 4명한테 극단적인 수비 걸어주엇더니 잘 안뚤리던데;;;
맞습니다. 이 디아블로 전술은 기본적으로 엄청난 돌파력의 포워드에게는 좋은 찬스를 자주 허락하는 면이 있는 듯. 특히 상대편 포워드에 앙리에 있을 때는 ㅡ.ㅡ,,, 그러나 일부러 전술 수정 안하고 게임하는 중. 더 수정하고 그랬다간 너무 최강의 전술이 되어 재미가 없을까봐서 ㅡ.ㅡ,,,
이전술의 진의는 실축의 레알처럼 " 한골 먹으면 두골 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