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달 후기 6월 11일 수달 후기~

[김현옥]

반갑습니다~ 먼저 인사드릴께요~ 

김현옥이구요, 어제 처음 참석했었습니다~

어제는 아침부터 큰 비가 오려나 했는데 시원하니 바람도 불고 뛰기에는 더없이 좋은 날씨였던것 같아요.

그동안 운동을 접해볼 기회가 거의 없어 숨쉬기 운동만 겨우 해왔었는데 이대곤 선생님 소개로  마라톤을 다 하게 되고

정말 영광입니다~^^

맨 처음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신 서정목 원장님(맞나요?).. 처음이라 좀 쑥쑥했었는데 너무 편하게 웃어주셔서 감사해요.

운동을 하면서 몸과 동시에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느낌이라.. 다들 이런 맛으로 운동하구나.. 싶었습니다.

사실 어제는 처음 뛰는거라 다리도 풀리고 조금 많이 힘들었지만 주은언니(?)랑 같이 뛰면서 담소도 나누고 즐거웠습니다.

다른 분들은 그동안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로 가뿐하게 10km를 뛰셨는데 조금 부끄러웠어요.

차근차근 하면 저도 조금은 실력이 늘겠죠?^^*

운동할 때는 저희가 템포가 늦은 관계로 많은 분들을 뵙지 못했었는데 나중에 저녁식사를 함께 하러가니 많은 분들이 오셨던걸요~ 같이 저녁도 먹고 인사도 드리고 새로운 분들을 만나서 친해지는 즐거움까지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운동하고 밥 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요. 물론 이대곤 선생님의 어머님 음식솜씨가 좋았지만요~^^

어제 인상적이었던 것은 이름을 붙여 힘 구호를 외치던거예요.

제 이름으로도 해 주셨는데 살짝 부끄럽기도 했지만 기분이 좋았습니다.

온천천이 지척에 있는데도 자주 못갔었는데 이제 운동하는 날만이라도 가능하면 빠지지 않고 뛰어야겠습니다.

많이 가르쳐 주시고 도와주세요~~

어제 열심히 몸 단련을 위해 출석해주신 분들은요~(뒷풀이 포함)

김일, 강용철, 서정목, 최욱준 우한석, 문차준, 이강희, 윤정현,이주은, 이대곤, 김현옥, 김정희,김희주,김성오, 김호진님입니다.

만나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김성오]

첫출전에 후기까지.. 고맙네요. 자주 같이 운동합시다. 김현옥 화이팅!

[이주은]

^^ 자주 뵈요~

[서정목]

맞습니다 맞고요~ 이쁜 선생님께서 첨 참가 했는데도 후기도 잘 써 주시고 넘 고맙습니다~~대곤샘과 열*하시고 자주 뵙기 바랍니다.

[우한석]

맞습니다 맞고요~..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장면입니더 그런데 우리 구관은 서원장님 이시잖아요..그럼 크.....댁기리~~~~~

[이주은]

서원장님~수달식구가 늘어 좋네욤 ~

[윤정현 97]

자주자주 뵈요~ 이선생님 손잡고 토달에도 같이 오시구요~ ^^ 김현옥 힘!!

[우한석]

정현씨도 손잡고 오셔야지

[이주은]

정현씨 나 많이도와줘.정현씨몸매가 목표얌~ㅋㅋ시간나면 전화줘요~같이뛰게~

[우한석]

네~~반가와요~..피부미인의 첫째 조건 유산소 운동 즉 마라톤을 해야 싱글땡글 해진다 라는..이것이 진정한 수달의 원조 공주란 말인가..원조공주 만세..

[이주은]

싱글땡글 하도록 열심히~~~~

[김호진]

가게가 확장 이전을 해서 가는 사람 마음도 좋더군요.

[이주은]

선배님 사진찍으시느라 욕보셨쎄요~ 공식이니까~담주도 오실꺼죠?

[문차준]

어제부로 수달에 공주님이 더 늘었습니다. 모실 분들이 자꾸 늘어 좋은 건지 모르겠지만 재미는 있었습니다. 그라고 회장,부회장,총무팀,수달,목달,토달지기님 다 모여서 완죤~히 임원진회의하는줄 착각했습니다. 수달!수달! 힘!!!

[이주은]

새벽에 수영가시고 일하시고 마라톤하시고~문차준`힘!!!

[장현수]

몸은 못가도 마음은 늘 수달에 있습니다. 수달 힘!!!

[우한석]

어디서 많이 들어 본 말인데...하지만 가끔씩 오세요.

[이주은]

장현수~힘! 선배님 힘 실어드릴께요 .시간되시면 오세욤~

[freeman김상근]

새로운 분이 오셨네요. 축하 합니다. 담주에 꼭 참석하여서...

[이주은]

아주 쌈박한 후배님이 오셨어요~^^담주에 뵐께요

[최욱준]

만나서 반가웠읍니다... 수달이 발전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수달 힘! 김현옥 힘!

[이주은]

목달도 시간되시는분들 뛰러갑시당~~~

[강용철]

대곤후배 모친 식당(충무아구찜) 음식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식당위치(부산대-산성입구 버스다니는 길, 녹천탕 옆) 그리고 현옥선생님 이제 환한 모습 자주 보여주이소!!!

[서정목]

중앙에서 잘 봐주이소.

[이주은]

자주 얼굴보여주세요~~~~

[김태우]

후기가 간명하게 읽기 좋습니다. 월달 언니들 한테도 인사하러 와야지요?

[이주은]

저두 월달 공주님들 뵈러가야되는뎅~

[이주은]

후기가 짱입니다! 현옥씨 힘! 담주도 같이뛰어요~많이오셔서 수달을 즐겨주세욤~저번주 일차후 잔액은 7000원이었구요 이번주는 마이너스 2000원해서 잔액 5000원있습니다 .투명한 수달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