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스피어 85g An 에 헥서(포)/파스탁G1(백)을 안드로 터보픽스를 사용하여 붙여 보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저울에 무게를 재어 보았는데...
총 라켓 무게 183g이 되더군요.
그러니까 러버로 인해 발생한 무게가 98g 이란 얘긴데요.
파스탁G1도 대략 헥서 정도의 무게로 예상했었기 때문에 좀 놀랐네요.^^
그리고, 스피어의 An 그립은 손에 무난하게 그리고 편하게 잘 잡히기는 하나,
오펜시브CR의 An 그립에 비하면 굴곡이 너무 밋밋하고 개성이 없네요.^^
첫댓글 요즘 신형들이 대부분 무겁더군요 ㅠㅠ..
저도 그래서 가변운걸로 바꿀가 하다... 아니다.. 이참에 근력좀 길러서 무거운거 써야 겟다 하고 쓰고 잇죠...
하지만... 어깨가....ㄷㄷㄷ
그렇습니다. 가벼운 아령으로 근력운동 좀 하고...
그리고, 몇주 정도 지나면 별 무리없이 자연스럽게 적응될 것 같습니다.
저는 보통 175g 근처의 라켓무게를 선호하는데, 180g을 조금 넘어서는 무게는 쉽게 적응되더라고요.(티모볼스피릿, 클리퍼CR의 경우도 그러했습니다.^^)
전 180~185정도의 무게를 선호하는데 이번에 티스(89g)조합을 맞추다 보니 178그램이 나오네요. 사이드테입 포함해서요. 일부러 양쪽으로 0.5미리 정도씩 크게 잘랐는데요;;화에는 국광 허리케인3 마롱버전 블루스폰지(46g)이고 백에는 테너지05fx(43g) 썼는데 둘다 가볍더군요;;
테너지05fx는 상당히 가볍군요. 티스에 어떤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