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요약본, 기본 형식 변화)
-반드시 이기고 싶은 팀과 이유는.
▶ 전북현대 최강희 → 5팀 전부 그러나 특히 나 괴롭힌 최용수
= 이 질문 자체는 답이 나온 듯 하다. 올 시즌 시작 전 최용수 감독이 전북을 1강으로 꼽았다. 우리가 시즌 내내 타깃이 되고 고전했다. 공교롭게 지금은 전북이 1위로 상위 스플릿을 준비하는 처지다. 우리 팀이 타깃이 되는 것을 이겨내야 한다.
= 5팀 모두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다.
▶ 수원삼성 서정원 → 라이벌 서울, 우승후보 전북
= 슈퍼매치[우리도 포기 못합니다!]는 상당히 중요히 여기는 승부다. 서울전이 1경기 남아 있다. 좋은 경기로 승리하고 싶다. 어제 패했던 전북과도 1경기가 남았다. 기대되는 승부다.
▶ 포항스틸러스 황선홍 → 첫째도 서울, 둘째도 서울
= FC서울[단도직입적이셔 ㅜㅠ]이다. 올해 두 대회를 서울에게 져 탈락했다. 지금도 최 감독 얼굴을 보면 화가 잔뜩 난다.[무서움...] 이기고 싶은 게 아니라 이기겠다. 지켜봐달라.
▶ [본의 아니게 공공의 적이 된] FC서울 최용수 → 부잣집 전북과 포항
= 내 머릿 속의 1강, 전북을 지목했던 당사자다(웃음). 최 감독님이 부잣집 도련님으로 지목했던 나는 초췌한 모습이다(웃음). 끝까지 이기고 싶다.
= 포항[맞불!]도 이기고 싶다. 선수 시절부터 좋은 관계 속에 보이지 않는 라이벌 구도가 있다. 지고 싶지 않다. 후회없이 승부를 보고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
▶ 제주유나이티드 박경훈 → 서울 [또 우리요?...]
= FC서울이다. 지난 5년 간 잡힐 듯 잡히지 않았다. 홈, 원정 가리지 않고 올해가 가기 전에 서울을 잡아야 한다. 자존심이 많이 상했다. 올해는 자존심을 회복하고 싶다.
▶ 울산현대 조민국 → 전북 [기승전북]
= 전북이 압도적인 우승권이다. 리그의 흥미를 위해서라도 전북을 잡고 우승 경쟁을 마지막 라운드까지 끌고 가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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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ㅂㄷㅂㄷ서울은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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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제주는 진짜 서울 한번 잡자...ㅠ
우승권팀도 아닌데 왜죠...흡..ㅜㅜ
왜 4위팀한테 이러세요..
아무래도 최용수감독이 젤 막내이다보니
선배들님이 편하게 말한 듯!!! 재밌다!!!
수원은 슈매
포항은 컵대회탈락
전북은 극장
제주는 징크스때문인가?
ㅋㅋㅋㅋㅋ 아 진짜 포항은 인정 ㅋㅋㅋㅋ
왜우리한테그래요ㅠㅠㅠㅠ
우리가 만만한가부다ㅠㅠㅠㅠㅠㅠㅠㅠ
힝.....ㅠㅠ 우리 지목한 팀한테 다 이겼으면 좋겠다.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