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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평일 미사 참례를 하고 기도초를 사기 위해 성물방에 들렸답니다.
초를 사기 전에 이런저런 성물을 둘러보다가
'일부 성당 성물방에서 모르고 사탄의 묵주를 팔고 있는 곳이 있다'는 글을 본 기억이 나서
'혹시? 울 성당에도 ...???
설마 울 성당은 아니겠지~!' 반신반의하면서 둘러 보았답니다.
알록달록 이쁜 팔찌묵주와 여러 묵주들을 찬찬히 둘러보았지만...
역시나 없었답니다. '다행이다~!'하고...
초 값을 지불하고 돌아서려다가...
그래도 몰라서 한번 더...둘러보는 순간!
계산하는 곳 바로 옆에 숨어있던 '** 성물방'이란 마크가 찍힌 작은 봉투에
\1,000원이란 강한 유혹과 함께 분홍색, 흰색, 하늘색의
바로 사탄의 묵주가 ....!!! '어머낫~! 울 성당까지~~!!!'
그래서 즉시 그 묵주들을 다 집어서 성물봉사자분께 드리며
이 묵주가 어떤 묵주인가?를 고녀석의 실체를 밝혔지요.
제 설명을 들으며 성물 봉사자께서 아연실색을 하며
제 말을 열심히 노트에 필기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울 느티카페에 들어와서 보라고 울 카페와 울 신부님 함자까지
살짜기 언급하고 왔답니다.(카페는 몰라도 김웅열 신부님 존함은 알고 있더라구요.)
갑자기 사태의 심각성이 느껴져 집에 돌아와 웹서핑을 해보니
2004년도 前에 이미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살곰살곰 퍼지고 있었더군요.
그러니 사탄의 묵주가 십여년전부터 가장 큰 장점인 저렴한 가격과 휴대하기 가벼움으로 인해
우리나라 곳곳에 퍼져 있음을 알 수가 있었답니다.
게다가 웹상에선 천주교성물만 전문으로 파는 사이트에서도 팔고 있답니다.
모르고 팔고 있던 곳은 이 정보를 알려 주니 바로 사탄의 묵주를 내려서
현재는 팔지않음에 반해 어떤 곳은 메일이나 글을 올리고 전화통화를 해서 설명을 해주어도
여전히 상품을 내리지 않고 있답니다. (아마 기도가 필요한듯 싶습니다.)
그러니 교회에서 공식 입장을 밝혀 전 교구에 공지를 내리기 전까진
우리 스스로가 식별하여 아직도 모르고 있는 사람들에게 알리고 분별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사탄의 묵주의 특징을 린영/세실리아님이 올렸던 동영상에서
캡처해서 올리니 잘 보시고 속지 마십시요.
온 국민이 세월호의 침몰 사고로 비탄에 잠겨 있는 즈음~!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의 애통함을 함께 느끼고,아파하고 있는 형제 ㆍ자매님들...
우리들의 마음의 평화를 깨고, 분열을 일으키고, 기쁨을 빼앗고
호시탐탐 어둠의 길로 유혹하고 있는 사탄들의 먹이가 되지않기 위해
깨어서 기도하는 우리가 될 수 있도록 기도 드립니다.
무고한 생명들의 희생을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는 비통한 마음에
그 슬픔과 아픔으로 영혼이 부서지지않기를 바라면서....
울 김웅열 신부님의 노래를 함께 불러 보아요.*^^*
울 형제 ㆍ자매님들~~힘 내세요. 홧팅~!
성모님의 사랑받는 자녀로 늘~승리하는 나날 되시길 기도 드립니다.
♥ 매괴장미...김웅열 토마스 신부님 작품
폰에선 사진(파이)이 표시 되지않습니다. 컴에서만 나타나니 참고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