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은규회장님의카톡에서]
● 한, 일, 중 향후100년 예측
다음글은 부산 심재외 회장님께서 보내오신 글입니다.
○우리나라의 외환위기를 비롯한 세계정세를 정확하게
예측한바 있는 미국코넬대학 <조지 프리드먼> 교수가,
한, 일, 중국 등 동남아
3 국의 장래를 내다 본 논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코소보 전쟁과 1998년 아시아 외환위기를 정확하게 예견 하여 ‘21세기의 노스트라다무스’라 불리는 조지 프리드먼은,
그의 저서 <100년 후>(Next 100 years)에서 동아시아 3국의 미래를 이렇게 내다 보았다.
🛑 먼저 중국,
2000년대 중반에 들어 신흥강국으로 부상해 세계에 영향력을 행사하여 심지어는 G2로 불리게 된 중국의 앞날을,
프리드먼박사는 이렇게 예견했다.
중국의 미래는 이전 처럼 부상이 아닌 붕괴를 생각해야 한다.
중국은 최근 잘해 왔지만 동시에 많은 문제를 떠안게 됐다.
핵심은 가난이다.
6억명이 가구당 하루 3달러 미만의 벌이로 산다.
4억4000만명은 6달러 미만으로 산다.
13억명 중 10억명이상이 아프리카 처럼 가난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물론 6,000만명의 다른 중국인이 있다.
연간 2만 달러를 버는,
하지만 이것은 중국의 5%미만이다.
진정한 중국이 아니다.
중국은 ‘내부경제(internal economy)’가 없는 나라다.
유럽과 미국이 제품을 사주지 않으면 존립하지 못한다.
그래서 중국은 인질이나 마찬가지다. 계층 사이에는 상당한 긴장이 조성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을 때는 이 문제를 다루기 쉬웠다. 그러나 더 이상 그렇게는 못한다.
임금이 전처럼 싸지 않기 때문에 수익성을 받쳐 주지도 못 한다.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이동하려고 하지만 미국, 독일, 일본, 한국과 같은 쟁쟁한 나라가 버티고 있다.
지금 중국의 위치는 1989년의 일본과 같다. 일본은 눈부신 성장 뒤에서 금융시스템이 붕괴하고 있었다.
지금 중국처럼 일본은 외국 자산을 사들였다.
중국의 성장 사이클이 막바지에 달했다는 신호다.
이럴 때 국가마다 제각기 다른 해법을 찾는다.
일본은 성장률을 낮췄다. 그러나 중국은 실업을 인내할 여력이 없다.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이동한 농민들이 일자리를 잃으면 사회를 불안정하게 한다.
이들의 원망을 가라 앉히기 위해 중국은 6,000만명에게 세금을 거둬 분배해야 할 것이다.
거둬들인 돈으로 군대의 충성은 유지할 수 있겠지만 중국의 해법은 국민들을 억압하는 것 뿐이다.
🛑 다음, 경제대국 일본,
프리드먼 박사는 일본의 무서운 단결력이 아시아 최강으로 복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가 일본을 높게 평가하는 이유는 경제의 볼륨에서 중국과 동등하다. 일본은 국방력이 강하고 빈곤층이 적다.
일본은 무엇이 문제인지를 알고 있고 해결할 능력이 있다. 일본은 단일국이다.
최근 대지진에 나타났 듯 일본은 놀라운 단결력과 유대감을 갖고 있다.
한국도 그렇게 못한다.
일본에는 외부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강한 비공식적 사회 통제가 존재하는 고도의 응집사회다.
경제가 크고, 교육 수준이 높고, 정부를 따르는 국민이 있는 나라가 왜 쇠퇴 하겠는가?
외부에선 저성장, 고령화 등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고 말 하면서 일본 경제가 정체된 20년을 ‘잃어버린 20년’ 이라 고 한다.
하지만 이것은 일본의 목표에 대한 오해다. 일본적 가치에 서양적 관점을 적용한 것이다.
일본은 기업의 이윤을 희생하면서 사회적 핵심 가치인 고용을 유지했다. 20년을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가치를 보전한 것이다.
일본도 더 이상 빚을 쌓아가며 가치를 보호할 수 없다. 일본 역시 경제와 사회 구조를 바꿔야 한다. 하지만 일본엔 압도적으로 유리한 조건이 있다.
중국처럼 빈곤 속에서 살고 있는 10억 인구가 없다는 것이다. 사회불안 없이 긴축을 견딜 수 있는 나라가 바로 일본이다.
대지진 수습 과정에서 리더십의 문제가 노출됐는데, 2차 대전 때에 일본의 리더들은 ‘어떤 전략으로든 반드시 승리 하겠다’라고 말하지 않았다.
리더가 역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기간에도 혁명을 일으키지 않은 유일한 국민이다. 리더십이 형성될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나라다.
하지만 프리드먼 박사는 일본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일본의 근본적인 약점은 천연자원이 없다는 것이다.
일본은 해상교통에 접근하지 못하면 모든 것을 잃는다.
호루무스 해협, 말래카 해협, 남중국해 모두가 일본의 생명선이다.
그래서 일본은 늘 걱정을 안고 있다. 이 생명선에서 위기가 발생했을 때 해결책을 찾지 못하면 다시 공격적으로 변할 여지가 있다.
일본은 힘을 회복하면 필연적으로 해군력을 증가시킬 것이다.
공격적인 일본에 대처할 전략을 개발해야 한다.
🛑 끝으로 한국,
한반도는 중국ㆍ일본ㆍ러시아에 둘러싸인 폭탄같은 존재다.
쇠퇴하는 중국이 과연 5년 후에도 북한을 지지할수 있을까?
통일은 10~20년 안에 될 것이다.
한국인들이 원하는 일 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은 북한 문제를 다룰 때 미국의 도움을 필요로 할 것이다.
통일 후 금융문제가 닥칠 때 더욱 그럴 것이다.
통일 한국을 바라보는 주변국 중 미국은 다른 대안이 없으니 환영 할 것이다.
일본은 반대하지 않겠지만 기뻐하지도 않을 것이다.
중국은 북한에 대한 통제력을 잃는 상태에서 반대할 이유를 찾기 어렵다.
한국엔 북한의 붕괴가 그동안 이룬 경제성과를 무너뜨릴 것이란 공포가 있다.
하지만 한국은 역동적인 국력을 보 유하고 있다. 북쪽에 무슨 일이 발생하던 국력은 유지될 것이다.
통일 후 10년은 고통스럽겠지만 길게 보라!
북한의 땅과 자원, 값싼 노동력에 남한의 기술ㆍ자본ㆍ리더십이 합쳐지면 엄청난 시너지가 발생한다.
나는 늘 한국이 통일됐을 때 만주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중국은 내부를 통제하기에 급급할 것이다.
러시아도 극동아시아에서 영향력이 약화되고 있다.
일본은 거리가 너무 멀다.
한국이 통일되면 만주지역에서 큰 기회가 열릴 것이다.
통일이 되면 한국은 강대국이 될 것이고,
일본에 가시같은 존재가 될 것이다.
향후 10년간 서태평양 지역에서 한국은 미국의 가장 강력한 협력국이 될 것이다.
역사적 배경 때문에 한국은 일본을 경시하며 중국을 불신한다.
그렇다고 미국과 편안한 관계에 있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일본이 강해지고 중국이 약해질 때 한국은 미국을 필요로 할 것이다.
미국도 일본과 중국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한국에 의존할 것이다.
한국은 상당한 규모의 기술 중심지가 됐다.
중국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의 기술을 갈망할 것이다.
미국은 기술 이전에 대한 부분적 통제권을 확보함으로써 중국에 대한 영향력을 증가시키려 할 것이다.
조지 프리드먼 박사는 미국 코넬대 정치학 박사 출신으로 그가 1996년 설립한 싱크탱크 '스트랫포 (Stratfor)'는 미 국방부를 포함해 각국 정부와 포천 500대 기업이 주 고객이다.
그가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정보는 220만 여명의 유료회원이 접속해 보고 있다.
20세기 말에 일어난 코소보전쟁을 정확하게 예측했다. 이 후 미국방부는 ‘얼리 버드(early bird)’라 불리는 조간 브리핑에 그가 제공하는 정보를 매일 포함시키고 있다.
그는 또 아시아 외환위기를 정확하게 예측했고, 세계경제 포럼은 연례행사에서 스트랫포의 보고서를 공식 배포하기도 했다.
"100년 후, Next 100 years"는 출간되자마자 미국과 일본 그리고 한국에서 동시에 선풍적 인기를 몰고 단숨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한국인, 그들은 누구인가?
얼마 전, 한국인의 양심과 정직성을 테스트한 재미있는 기획물이 TV에서 방영된 적이 있었다.
해외 언론에서 한국인의 양심을 실험해 본 기획 프로그램 이었다.
100개의 종이 가방에 아름다운 꽃과 함께 선물을 포장한 후,
선물꾸러미를 100대의 지하철 각 노선에 골고루 분산 배치하여 좌석 한쪽에 놓아두었다.
물론 각 100개의 선물꾸러미에 GPS를 장착해서 어디로 사라지고 또 몇 개나 돌아오는지 알아보기 위한 흥미로운 실험이었다.
이윽고 실험은 시작되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실망스러운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었다.
종이가방의 GPS가 다른 곳으로 향하고 있는 모습들이 관찰되었다. 열차 안에 그대로 남아있는 선물 꾸러미는 100개 중 고작 6개 뿐이었다.
실험을 시도한 외국 언론은 나머지 94개를 GPS로 찾아 가 보았다.
최종 결과 유실물 센터에는 81개의 선물꾸러미가 보관되어 있었다. 놀라운 반전이 아닐 수 없었다.
남의 물건을 탐내지 않고 주인을 찾아 달라고 유실물 센터에 맡겼던 것이다.
이 시대에 해외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들이 한국에 서는 아무렇지 않게 일상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미국인의 국민성은 어떨까? 어떠한 문제나 사회적인 이슈가 발생하면,
폭동이 일어나고 대형 마트를 습격하여 그곳에 진열되어 있는 물건들을 탈탈 털어가는 일들이 TV와 뉴스를 통하여 심심치 않게 보도되었다.
그러나 그곳에도 놀라운 반전이 있었다. 대형마트가 폭도 들에 의해 털리고 어떤 직원이나 경비도 없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어느 한 사람이 필요한 물건을 들고 나오면서 카 운터에 그 값에 합당하는 지폐를 놓고 나가는 이상한 행동이 목격되었다.
그 모습은 고스란히 CCTV로 녹화되었고 그 양심적인 사람이 누구인지 추적 조사한 결과, 그 사람은 놀랍게도 한국인이었다.
그 사실은 곧 모든 방송에서 보도되었고, 양심있는 미국 인들은 반성하고 부끄러워하며 한국인들을 다시 평가하게 되었다.
현재 대한민국 국민의 이러한 양심과 정직성이 대한민국을 세계 우등국가로 발돋움하는 초석으로 평가되고 있다.
도서관이나 커피숍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책상 위에 놓고 자리를 비워도 누구 하나 가져가는 사람이 없음이 일상화 되어 가고 있다.
해외에서는 걸어가고 있는 행인의 가방을 낚아채어 빼앗아 달아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다.
이렇게 양심 바른 한국인들의 국민성과 의식 수준이 많은 외국인들을 감동 시키고 있다.
감사합니다.
○ 코멘트
고, 탄허스님의
주역풀이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인해 바닷물이 늘어남에 따라
○일본은 얼마 가지않아 국토의 1/3밖에 남지 않는다.
그로 인해 일본은 한국의 영향력 아래 들어온다.
한국 또한 약간의 지질변화가 일어난다.
러시아와 중국은 국토분쟁으로 인해 뜻하지 아니한 전쟁이 벌어져 현대전을 벌이게 된다.
○중국은 전쟁으로 인해 국력이 약해지고 만주라고 불리는 요동, 요서의 땅을 상당량 한국에 할애하게 된다.
○숙종때(1711)세운 백두산 정계비에(西爲鴨綠東爲土門)"의 귀절이 있는데
이를 두고 청과 조선의 해석이 다릅니다.
"서위압록"은 압록강을 가리키니까 두 나라 사이에 아무 이의가 없는데
"동위토문"이 문제입니다.
청나라에서는 토문강은 두만강을 가리키는 이칭이라고 주장하고,
우리 나라는 분명히 토문강이라 하고 있으니까 그 토문강이 국경이라고 주장합니다.
특히 간도 지방에 우리 민족이 이주하여 많이 살면서 이 문제가 쟁점화되어 이중하와 이범윤을 파견하여 청과 협의하였지만,
뚜렷한 결론 없이 회담이 끝나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일본이 만주지방의 철도부설권을 양도받으면서
칑에게 묵시적으로 눈감아 준 것입니다.
이 문제는 아직도 해결이 나지 않은 상태이며 남북이 통일되면 중국과 우선적으로 논의해야 할 중요과제입니다.
이것이 장차 풀려서 만주가 우리땅이 된다는 것입니다.
○한국은 미국과 100년이상 <노남소녀> 관계로 잘 지내며 세계를 주름잡는 선진국이 된다.
한국의 미래는 밝다고 할 수 있다.
☞ 꽃은 밀양초동면 꽃새미마을에서 박성배 박사가 보내오신
서인도제도 사바나 원산의
<불의 울타리꽃>,
영명으로는
<파이어 해지 플라워>입니다.
☞ 음악은 진주 매헌 황덕남 교장님이 보내오신 문주란의 <이대로 돌이되어> 입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
(하트) 할수없네~ 그냥 사는 수 밖에...♡
네명의 죽마고우가 있었다.
현역에서 기관장, 은행가, 사업가 등으로
눈부시게 활동하다가
은퇴후에 고향에서 다시 뭉쳐
노년기의 우정을 나누었다.
날마다 만나 맛집찾아
식도락도 즐기고 여행도하니
노년의 적적함 따위는 없었다.
어느날
한 친구가 말하기를
우리가 지금은 괜챦지만
더 늙어 치매가 온다든지 몹쓸병에 걸려
가족을 힘들게 한다면 그것도 못할일 아닌가?
그래서 나는 비상약을 구할 생각이라네.
무슨 비상약?
응 내가 곰곰 생각해보니
잠자듯이 죽을 약이 없을까 생각 했다네.
수면제 같은것은
처방전이 필요할거고
다른 방법은 번거롭고
주변이나 가족들에게 민폐이니
옛날의 고전적인 방법을 찾아 냈다네.
그게 뭔데?
내가 알아보니
복어알 말린것이 최고라네.
그걸 먹으면 졸듯이 자울자울 하다가
고통없이 간다쟎아.
이리하여 네 친구는 비상약 한봉지씩을
가족 아무도 몰래 소장하였다.
어쩔 수 없는 비참한 노년을 위한 상비약이었다.
80을 지나
옛날보다 만나는 횟수는 줄었지만
여전히 생의 고비마다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주며 살아왔다.
그사이 한 사람은 황혼 이혼을 했고,
한 친구는 젊어 이혼한 전부인과
다시 황혼 재혼을했고
한 사람은 부인이 암으로 이별을 했다.
어머니를먼저보내고
혼자서 살고있는 아버지가 안되 보인다고
아들 내외가 지극정성으로 합가 하자고 해서
전 재산을 사업자금으로 물려주고 합가를 했다.
이 소식을 들은 딸들은 모두 등을 돌리고
그 착한 며느리는 노인냄새 난다고 눈치를주며 얼굴도 마주치려 하지 않았다.
젊은날의 카리스마,
그 위엄은 종이 호랑이처럼 구겨진채
방구석에 버려져 있었다.
마누라 제사날.
예수 믿는다고 제사도 안 지내고
딸들도 오지 않으니
쓸쓸한 마음으로 친구들과 만나
밥을 먹고 난뒤 내색않고 추모관으로
아내를 찾아갔다.
"내가 갈께 여보 기다려~"
그날밤 절친들에게는
짤막한 우정에 감사하는 글을 남기고
딸들에게 절절한 사과글을 남겼다.
아들 며느리에게는 아무말도 남기지 않았다.
간직해온 그 "비상약"을 꺼냈다.
그것은 마치 비상약이 아닌
삶의 질곡으로부터 탈출할 열쇠처럼 느껴졌다.
생수 한컵에 갈색 약을 털어 넣었다.
그리고 모처럼 편한 잠자리에 들었다.
자울자울 하다가 이제 저 세상으로 가겠지
이세상 아무런 미련도 없도다.
다음날 아침,
그 친구로부터
세 친구들에게 온 메시지
"그 비상약 모두 버려 아무런 약효도 없어."
복어 독도 오래되면
독이 모두 사라져버린 모양이었다.
친구들이 그렇게 힘들었으면
말을 하지 그랬느냐고
앞으로 어쩔거냐 묻는 말에 힘없이 대답했다.
"어쩔 수 없네
할수없이 그냥 살아야지
근데 자네들 만나니
왜 이리 반갑고 좋으냐 응.."
--작자 미상/퍼온 글 입니다--
♡♡♡
아비가 누더기를 걸치면
자식은 모른척 하지만
아비가 돈주머니를 차고 있으면
자식들은 모두다 효자가 된다고 합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죠?
명심 하시기 바랍니다...
(하트) 할수없네~ 그냥 사는 수 밖에...♡
=========================
🍾소주병!
(다시 봐도 좋네요)
너는 술병
나는 속병
너는 처음처럼 나를 찾고
나는 매일같이 너를 찾지
너는 참이슬
나는 밤이슬
처음엔 불만 해소
나중엔 숙취 해소
시작할 땐 쓰디쓴 맛
끝나갈 땐 달달한 맛
네 속 비우고 나면
내 속 비참해지고
너의 몸은 가뿐하고
나의 숨은 가빠지고
네 생애 일장춘몽
내 생각 비몽사몽
처음엔 두 발로
나중엔 네 발로
시작은 술한잔
나중엔 술주정
시작할 땐 음주가무
집에 갈 땐 음주단속
어떤 시인님이 썼는지 몰라도 그럴듯 하네요.
술이란?
술은 정직한 친구다.
마신만큼 취하니까..
한번 만난 친구도 한잔술 주고 받으면 좋은 친구가 되고
잔소리도 콧노래로 들리게 하는 착한 놈..
할 일 없는 백수도 한잔하면 백만장자가 되고 내일 삼수갑산에 갈 망정 마시는 순간 만큼은 즐거운..
"사흘에 한 번 마시는 술은 금이요,
밤에 마시는 술은 은이요,
낮에 마시는 술은 구리요,
아침에 마시는 술은 납이다."라는 말이 탈무드에 있다.
팔만대장경에도
"술은 번뇌의 아버지요 더러운 것들의 어머니"란 구절이 있다.
마시면 신나고 즐겁고 행복한 것.
그래서 누구나 어울려 한 잔 하는 재미 그 재미로 인생을 즐긴다는 것을 누구라고 탓하고 힐난할 것인가?
잘 마시는 술, 절제하는 술은 인생 즐거움의 시작.
그래서 마시는 사람에 따라서 약도 되고 독도 되고, 즐겁고 불행할 수도 있다.
인생황혼, 아름다운 석양에 벗들 만나 소주 한잔 나누는 재미.
그걸 싫어 할 사람이 어디 있겠냐만 절대 강요하지는 말고 지나치지 말자.
능력에 따라, 건강에 맞추어 마시면 되고 대화를 즐기며 우정을 나누면 되는 것.
친구의 건강까지도 걱정하고 의견을 존중하는 절제와 품위에서 좋은 분위기가 만들어 진다.
중년에 마시는 황혼주가 독(毒)이 되서는 안 된다.
불로불사(不老不死)의 물이 되게 절제 하고 자중함이 으뜸 이다.
*그러나 술에취하면
1단계 - 신사
2단계 - 예술가
3단계 - 도사
4단계 - 건달
5단계 - 개
1병은 - 이선생
2병은 - 이형
3병은 - 여보게
4병은 - 어이~
5병은 - 야!
6병은 - 이새끼
7병은 - 파출소
8병은 - 경찰서
9병은 - 구급차
10병은 - 저세상
*사장은 여자에 취해 정신이 없고,
전무는 술에 취해 정신이 없고,
계장은 눈치보기에 정신이 없고,
말단은 빈병 헤아리 기에 정신이 없고, 마담은 돈 세기에 정신이 없다.
재밌게 보셨는지요?
웃음, 행복과 동행 하는 기분좋은 시간 보내세요.
오늘도 당신에겐 좋은 일만 있을 겁니다.
(받은 글)
=========================
● 헤엄 잘 치는 소
극한호우 피해가 큰 경남 산청군의 한 축사에서 유실된 소 3 마리가 진주까지 떠내려왔다가 구조됐다.
7. 25일 진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진주시 대평면 신풍리 일대에서
물에 떠내려온 소 한 마리가 진양호쪽 돌벽에 버티고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당시 경찰은 이번 극한호우로 발생한 마지막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해 수색 작업 중이었다.
실종자가 하천을 따라 떠내려왔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진주시 진양호 쪽을 수색하던 중,
소 한 마리가 물에 몸이 약 절반 정도 잠긴 채 버티고 있는 것이 경찰의 눈에 들어왔다.
경찰은 소방당국과 진주시에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소를 구출하기 위해 도움을 요청했다.
소 무게가 수백㎏에 달해 배로 구조하는 것은 힘들다고 판단한 경찰 등 구조반은,
소머리 뿔에 로프를 맨 뒤,
소가 스스로 헤엄쳐 밖으로 나오게끔 유도를 해서 구조했다.
한편 그에 앞서 25일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에 따르면,
지난 21일 진주시 내동면 가화천 방면 수문에서 소 2마리를 발견했다.
당시 1마리는 부유물 위에 올라와 있었고,
나머지 1마리는 물속에서 부유물 위로 올라오는 상황이었다.
남강댐지사는 이들 소를 구조해 지역의 축산 단체에 인계했다.
경찰은 소귀에 부착된 개체식별번호를 토대로 이 소가 산청군 단성면에서 축산업을 하는 60대 A씨 소유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소는 예상외로 헤엄을 잘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소는 물에 휩쓸려 내려가면서
중심부를 벗어나 강가쪽으로 나가서 암벽 등을 의지처로 삼고 버티었기에 살수 있었다.
탈진한 채로 물속에 오르락 내리락 하면 얼마못가 물을 마시고 숨이 막혀 죽게된다.
□ 코멘트
홍수가 져서 집이고 짐승이고 할것없이 막 떠내려가는 판국에
소가 40리를 떠내려와 진주대평들 남강가 절벽쪽에 붙어 목숨을 구했다.
그리고 진양호 수문앞에서 2마리가 구조됐다.
이로써 400kg 이상나가는 소가 예상외로 네발로 헤엄을 잘 친다는 사실을 알게됐고
머리가 좋아 강가로 비지고 나와서 무엇에 의지하여 살길을 찾는다는 것을 알게됐다.
사람이라면 그렇게 할 수 있겠는가?
어푸어푸 하다가 물을 몇번 마시면
그대로 정신을 잃고 떠내려가서 죽는 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보고 무엇을 느끼는가?
소가 저러한데 사람이 이 인생의 강에 무기력하게 떠내려 간대서야 말이 되는가?
일단 강가로 붙어 무엇이라도 붙잡아야 살 수 있는 것이다.
종교가 가르치고 있는
각자도생의 마지막 수단을 발휘해야 살수 있는것이다.
罪無自性從心起
心若滅時罪亦亡
罪亡心滅兩具空
是即名爲眞懺悔
죄는 자성이 없고
마음을 따라 일어나는것
마음이 없어지면 죄역시
망하는 것임에
죄와 마음 동시에 비어져
사라진다면
이를 일러 진참회라 한다네
이게송은 참선해서 마음이 텅비게 되면 그 어떤 죄도 사라진다는 가르침이다.
○ 꽃은 밀양 초동면 박성배 박사가 보내오신
미국남부와 아프리카 열대지방에서 지라는
<4계황종화>(四季黃鍾花)
영명으로는
<옐로우 트럼벧 부쉬>
(Yellou Trumpet Bush)
입니다.
○ 메로디는 진주 황덕남 교장이 보내오신 애절한 메로디입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