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ES / 댄 킬패트릭] 해리 케인에 대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접근을 거절할 토트넘|작성자 carras16
토트넘은 이번 여름 해리 케인에 대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접근을 거절할 것이며, 선수의 계약기간은 마지막 해에 접어들고 있다.
스퍼스는 어떤 상황에서든 케인을 프리미어 리그 라이벌 구단에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대신 1년 뒤 FA로 떠나보내는 위험을 택할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적시장 초반에 제안을 함으로써 케인을 지키고자 하는 스퍼스의 다짐을 시험할 계획이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은 어떠한 관심도 가차없이 다룰 것이다.
스퍼스는 케인을 잃고 싶어하지 않지만 해외 구단의 진지한 제안을 들어야만 할 것이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 같은 팀이 협상 과정에서 레비를 설득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비드가 필요할 것이다.
스페인 측 보도에 따르면 카림 벤제마가 사우디 아라비아의 엄청난 제안을 받아들일 경우 레알 마드리드가 선수의 대체자로 케인을 원한다고 한다.
케인은 해외로의 이적을 꺼려하며 앨런 시어러의 프리미어 리그 득점 기록(266골)을 쫓고 있다.
케인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30골을 넣으며 시어러와의 기록을 47골 차로 줄였다.
7월에 30세가 되는 케인은 과거에 여름 동안 구단과 계약 협상을 진행할 수도 있다고 암시한 적이 있지만, 스퍼스가 리그 8위와 무관으로 시즌을 그침에 따라 케인이 재계약에 서명하도록 설득하기까지의 엄청난 난제에 직면해 있다.
원문 출처 : Evening Standard
첫댓글 케인잔류 fa로 맨유행 엔딩
다음시즌은 그린우드로 버틸듯
돈 받을 수 있을 때 파는 게 좋지 않나
그딴 거 다 필요 없고 생각 없나 보네
생각 없는게 아니라 케인 팔아도 저 정도 능력 있는 선수가 토트넘 올리가 없으니 데리고 있는거죠
@COYS💙 어차피 저 선수 갖고 우승하려고 하는거 같지도 않고 그냥 팔면 욕 먹을까봐 잡고있는 느낌
레비는 뭔 생각인지 모르겠음. 셀틱감독한테 꽂혀있던데 ㅋㅋㅋㅋ
와 진짜 딜레마
양심도 없네ㅋㅋㅋ감독이라도 잘 데려오고 거절하던가
안 팔면, 리빌딩 못해서 욕먹고~
팔면, 팀 기둥을 내보냈다고 욕먹고~
지 감정대로 사업하면 이렇게 외통수에 걸리는 거지~ ㅋ
레비 때문에 토트넘은 야망있는 선수들은 거르는 구단이 됨. 저러면서 도대체 어떤 이득이 있나 되게 근시안적임
선수들이 토트넘 오려고 하겠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