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진, 희귀병 4세 女兒 위해 거리 자선공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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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 김은구 | 입력 2009.07.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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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고유진이 19일 일산에서 열린 천사구조대의 거리 자선공연에 참여해 공연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가수 고유진이 거리 자선공연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고유진은 지난 1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웨스턴돔에서 열린 천사구조대의 자선공연에 동참했다.

이날 공연은 거리공연팀 천사구조대의 기적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에는 희귀병인 < A class=keyword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mouseover=UI.toolTip(event) title=&gt;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C8%BE%B9%AE%B1%D9%C0%B0%C1%BE&nil_profile=newskwd&nil_id=v20090720152203388" target=new>횡문근육종(근육에 생기는 암의 일종)을 앓고 있는 서유리(4) 양을 위한 행사였다.

고유진은 이날 플라워 히트곡 '엔들리스'(Endless)를 시작으로 신곡 '바보라서…(고질병)', 퀸 메들리, '애정표현'까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고유진은 "지인을 통해 천사구조대의 기적 만들기 프로젝트를 처음 알게 됐는데 앞으로 종종 참여하고 싶다. 서유리 양을 포함한 모든 소중한 생명에게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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