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진중권 “군대간 게 자랑이냐”에 당원들 ‘조갑제냐’ 발끈
fids 추천 0 조회 1,442 08.11.18 01:33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8.11.18 01:46

    첫댓글 음 확실히 난데없이 출산문제에 군대를 갖다 대는건 좀 당황스럽네요. 출산얘기도 그렇고 자기 군대얘기 꺼낸거는 진중권 특유의 극단적 비꼬기인것 같습니다. 이사람은 그냥 해도 될말을 완전 비꼬면서 상대방의 분노 일으키기를 주특기로 하죠...말빨과 논리는 좋지만 필요이상으로 상대방을 기분나쁘게 하는 방식를 사용해서 예전부터 별로 맘에 안들었었는데, 진중권 이번에는 디워 때 이상으로 까일것 같군요 -_-;; 그런데 참고로 납세는 권리의 대가가 아닙니다 그냥 의무죠. 납세를 많이 한다고 그에 상응하는 대가가 있으면 탈세하려고 사람들이 그토록 애쓰진 않겠죠...

  • 08.11.18 01:51

    진중권 교수의 의견을 뒤집어보면 "군대 갔다온 것은 절대 자랑이 될 수 없다, 너희들이 군대를 갔다 온 보상심리를 왜 여자들에게 돌리는지, 차라리 그렇게 배알이 꼴리면 병무청이나 국방부에 가서 욕해라 !!" 이 말 아닌가요?

  • 08.11.18 03:03

    전혀 진중권스럽지 못한 글이네요...조금 놀랐습니다. 특히 출산과 혼수 이야기는 어처구니 없네요...

  • 08.11.18 03:56

    평소에 모든 것에서 진중권 씨랑 그 생각의 궤를 같이 했던 저로써도..이 발언들은 좀 과격해서 당황스럽네요..

  • 08.11.18 04:04

    진중권은 원래 이런 사람이죠. 군중심리 이런거 굉장히 싫어하는 편이라 자기 편인듯한 당원이나 네티즌들이라해도 자기 뜻에 아니라고 생각하면 까고보죠.

  • 08.11.18 04:03

    개인적으론 그 점을 굉장히 높이 사고 있습니다.

  • 08.11.18 05:01

    그 점에 대해선 크게 뭐라고 할 생각은 없어요. 근데..이번 글은 좀 많이'오버'하신듯~

  • 08.11.18 04:26

    디워 깔 때 부터 진중권을 싫었기에 어디서 튀어나와서 옳은 소리가 다소 들어가더라도 그냥 싫다라는....

  • 08.11.18 05:02

    전 '디워'를 까서 더 좋아짐(원래 좋아했지만..)

  • 08.11.18 06:05

    디워에 대한 진중권님의 비판에는 120% 공감합니다

  • 08.11.18 17:57

    디워는 유일하게 진중권 씨의 실수였다고 봅니다. 논점 자체가 틀린거죠. B급 괴수영화를 다른 쪽 논리로 갖다 붙이니, 얘기와 논리가 먼 산으로 갔다는... 내러티브가 없고 플롯이란게 없는 영화라서 본인은 제대로 된 영화로 볼 수 없다 정도로만 끝냈어야 했는데 말이죠. 그리고 불로그에 와서 노는 사람들에게 비아냥 거린 것도 문제가 되는게, 그럴거면 인터넷을 이용해서 글을 쓰지 말아야죠. 네티즌이면 누구나 와서 볼 수 있고, 의견을 남길 수 있는 공간에 글/의견을 써 놓고 자신이 부른게 아니니 딴 데 가서 놀라는 식으로 얘기하면 안 되죠.

  • 08.11.18 17:49

    저도 디워얘기는 정말 쓰잘데기없는 논쟁이었다고 봐요. 그런 영화인줄 다 알고 보는건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한지..뭘 기대했길래..

  • 08.11.18 23:41

    아닙니다..B급 괴수영화라면 700억의 제작비를 들여서는 안되는거죠..700억을 들인 영화는 이미 B급 괴수영화가 아니라 블록버스터 무비이며 국내에서는 사상 초유의 제작비가 투입된 초대형 영화입니다..

  • 08.11.18 07:39

    저는 진중권님의 글에 공감이 가는데요. 임신/출산 발언은 입장바꿔 억지부리면 어떻겠냐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 08.11.18 09:03

    저도 공감 가네요.

  • 08.11.18 11:06

    전체적으로 큰 맥락에선 공감하지만..군대에서 먹여주고 재워주고..편하다느니..하는 식은 '좀 '오버'스러운 것 같다는.."그래도 역시 진중권 답다는 생각 ^^

  • 08.11.18 10:24

    전체적인 의견은 공감합니다만 표현의 방식이 정말 마음에 안드는군요.. 먹여주고 재워주고...라니... 누가 그렇게 해달라고 했나...

  • 08.11.18 17:26

    공감은 가나 표현방식에 확실히 문제가 있네요. 비유도 부적절했다고 보여집니다!

  • 08.11.18 23:10

    공감이 가질 않습니다 임신,출산은 선천적으로 여성이란 성을 타고난 이상 어쩔 수 없는 것 아닌지요?

  • 08.11.19 00:07

    어디가 공감이 가나요?? 여자들이 군대 가야한다는 주장이 '억지'라는 소린가요??

  • 08.11.18 09:25

    임신은 선천적으로 부여된 것이고 임신에 대한 결과물인 육아의 책임은 여성들에게만 부여되는 것이 아닙니다. 반면 군복무라는 것은 사회적으로 임으로 강제적으로 부과된 의무죠. 남자한테만 말이죠. 의무가 있으면 분명 이에 대한 권리가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현재 특별하게 없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군대는 안가는게 좋다라는 인식이 자연스럽게 생겨날뿐만 아니라 늘상 손해라는 인식을 가질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남녀평등 문제에 군대 얘기를 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 것이지만, 최소한 왜 그들이 그런 인식을 가지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사회가 남녀 평등지수가 낮은 것은 사실이지만 조금씩이나마 개선되어가고

  • 08.11.18 09:26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와 반면에 군대에 대한 의무와 권리는 아직도 평행선을 긋고 있습니다. 아무리 군대가 편해졌다한들 군대는 군대죠. 이런 것이 해결되지 않으면 그것이 남녀평등 문제든지 아니면 병역문제던간에 예비역들에게 그것이 항상 민감한 문제로 받아들여 질 수밖에 없습니다. 진중권 글은 틀린 말은 아닐수도 있지만 자기중심적인 글로 보이는군요.

  • 08.11.18 11:48

    딴건 둘째치고..군대얘기 부분 울컥하네요...제대하기 싫었으면 말뚝이나 박지 웃기넹;

  • 08.11.18 11:50

    이건 아닌것같네요 어쨌든 군대는 절대적 타의로 가는거 아닙니까

  • 08.11.18 13:25

    국방의 의무는 모든 국민에게 있는거 아니었나요? 징병제라 문제 되고 그와중에 멀쩡한데 안가는 사람도 수두룩하니 ...군대가 저리 편하면 어려운 경제사정에 저라도 말뚝 박지 머하러 전역합니까? 저발언 사실이면 실망이네요 언제나 한결같은수는 없겠지만

  • 08.11.19 00:08

    진짜 군대부분 쓴거 보니 기가 차지도 않네요..먹여주고 입혀주고 고마워해라 이건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