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공주중 막내공주님, 그녀의 왕자님은?ºㅁº⑦
드디어 마지막 커플, 소림이네까지 왔습니다 +_+
주인공은 소림이지만, 주인공 같지가 않네요 ㅠㅠ
그렇다면 전체가 주인공으로... [어이... 작가.. (소림)]
하면 안되겠죠? ㅠㅠ
그리고, 친구하는거 말인데요,
쉬어가기에다가 친구해달라고 써주세요.
기존에 쓰셨던 분들도..
여기 저기에서 친구하자는 댓글이 발견되다보니 ;;
저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소림커플, 해림시점-----
오늘 여기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
사실 난 그 6대 킹카인지 뭔지에 속하지도 않았고,
그저 못나오는 녀석을 대신해 나왔을 뿐이다.
그 녀석은 나보다 훨씬 더 잘생겼다 +_+
그래도 킹카들 중에서는 제일 못생겨서,
원래 그 애가 지금 내 옆에있는 이 녀석과 커플이어야 한단다 -_-;;
처음 나올때는 별수없이 협박[!!]에 이끌려서 나왔지만,
이 애를 보자마자, 여기 온게 잘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림 : 우리 어디갈까? >ㅁ <
말을 바로 놓고,
나를 보고 발랄하게 웃는 이 여자애.
귀엽다 -/////-
나 : 글쎄..?
소림 : 그럼... 놀이공원가자 +_+
역시 취향이 어린애같다.
나 : 지금 시간 늦었어 -_-;;
소림 : 시로시로 >ㅁ <
점차 그녀의 애교가....
재수없어지려고 한다 -_-;;
최해림...
잠시 미쳤었구나 =_=
나 : 놀이공원말고, 음식점가자.
소림 : 그래 +_+
눈을 빛낸다 -_-;
사실...
쪼끔 무섭다.
오늘 돈 많이 안가지고 나왔는데 =_=;;
나 : 뭐먹으러 갈래?
소림 : 짜장면 >ㅁ <
-_-?
스파게티같은거 먹을줄알았더니 ;;
취향이... 너무 어리다 ;;
나 : 알았어.
소림 : 근데,
나 : ?
소림 : 내가 가자는 데 가서 먹어야해.
나 : 거기가 어디에있는데?
소림 : 용인
나 : -_-;
소림 : 괜찮아, 버스타고 가면 돼 ㅋ_ㅋ
나 : 근데, 왜 거기까지 가서 먹어?
소림 : 우리 아빠보려구 >ㅁ <
나 : 아빠?
소림 : 우리 아빠, 용평리조트 이사야 >ㅁ <
일때문에 맨날 바빠서 잘 못오거든...
그래서 리조트 안에있는 중국집 가게...
나 : ...
오케이 >ㅁ <
가자!!!!!
몇년만이지?
그렇게 환한 웃음 지은게...
우리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 부터...
난... 웃음을 잃어버렸었다.
내게 웃음을 찾아준 고마운 그녀...
김소림...
언젠가는, 내가 널 웃게 해줄께 ^^
---------용인 리조트안 중국집---------
에구 ;; 어느새 5시냐 -_-;
집에 돌아가려면 문제 많겠네;;
소림 : 아줌마 >ㅁ <, 여기 자장면 두그릇하구요 탕수육하나 주세요 >ㅁ <
자기 마음대로 시킨다 ;;
나 : 저기 ;;
소림 : 이제, 너 먹을거 시켜 >ㅁ <
!!!!!!!!!!!
설마 혼자 먹을 생각으로...??
나 : 그거 혼자서 다먹게?
소림 : 아니, 아빠드리게 히히 ^^
훗...
겉보기랑 다르게, 효녀였네... ^^
아빠...
보고싶어...
툭
소림 : 울어?
나 : 어? 아니...
소림 : 울잖아..
나 : 눈에 뭐 들어갔어.
소림 : 여기 실내야. 먼지같은것도 없어.
나 : 괜찮아...
툭.. 투둑
소림 : 울지마...
나 : 괜찮다니까...
가방에서 뭔가를 꺼내더니,
내 눈물을 닦아준다.
손수건이다.
훗.......
바보같이 못났어.. 김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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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공주중 막내공주님, 그녀의 왕자님은?ºㅁº⑦
ㅎㄹㅇㅅㄹ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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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11 17:36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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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님 소설 재밌게 잘 봤습니다*^^* 제 소설도 한번 보고 평가 좀 해주세요...제가 처음 올린 거라....
네 >ㅁ < 님도 소설 열씸히 쓰세요 >ㅁ <
꺄아~ 언제쓰셨어열!!
흐흐 ^ㅠ ^ 컴터의 문제때문에 몇일간 못쓰다가 썼어요 ; 반가워요 니임 >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