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장난이 엄청 늘었어요ㅋㅋㅋㅋ 가만히 있는데 손을 툭툭치거나 누워있는데 엉덩이로 툭치고가거나 이런 장난이요ㅋㅋㅋㅋ 쪼고마난게 시비를 걸어~~?? 이러면서 손으로 장난해주면 앙앙거리면서 온집안을 뛰어다니면서 장난치는데.. 삐삐 이제 여섯살..일곱살되는 아이 맞나요?ㅋㅋㅋㅋㅋ
몇 가지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도 보여드릴게요ㅋㅋㅋㅋ
폭신한 허벅지 냅두고 의자 팔걸이에 기대자구요
쿠션 자리 한참 남았는데 끄트머리에서 꼬리를 인어처럼 내리고 떨어질락 말락 자구요ㅋㅋㅋㅋㅋ
노즈워크하라구 종이컵 숨겨놓으면 이렇게 다리를 쩍벌하고 뜯고 있어요ㅋㅋㅋㅋㅋ
요즘 코담요가 좋다고하는데 샀다가 안가지고 놀면 어쩌나해서 집에있는 담요로 먼저 해줬는데 걱정한게 무색하게 코뿐만아니라 머리까지 넣고 재밌게 놀아요ㅋㅋㅋㅋ 몇번하고나니 그냥 저 담요 덮으려고 꺼내기만해도 신나하더라구요ㅋㅋㅋ
며칠전엔 가끔가는 애견카페다녀왔어요~ 다들 삐삐 궁금해서 졸졸졸 따라다니는데 삐삐는 친구들 냄새 조금 맡고는 자꾸 애들이 따라다닌다며 무릎위로 올라오려고 애교부리는 중이에요ㅋㅋㅋ 거기계시는 훈련사님이 올려주면 의존도가 심해진다고 올려주지말라하셨는데ㅠㅜㅜ 이렇게 예뻐서 힘들었어요..ㅠㅠㅠㅠ
크리스마스 선물로 카메라 렌즈를 받아서 첫 사진을 우리 삐삐 찍어줬는데 넘예쁘게 나와서 자랑해요♥
첫댓글 삐삐 오랜만이네~~ 웃는 모습 너무 이쁘네요^^
이쁜 삐삐 자주자주 보여주세요^^
아.. 넘넘 예쁘다 +.+
삐삐는 참 이뻐요~♡♡♡
너무나 사랑스러워요^^
삐삐야 아주 스릴있는 삶을 즐기는구나
삐삐 정말 표정 좋아졌어요!!!역시 사랑이 최고!!!
그저 사랑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