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의 크기는 2~4mm이지만 점프할 수 있는 높이는 18cm라고 한다. 크기에 비해 엄청난 도약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런 벼룩을 시험관 안에 넣어 두고 옆으로 눕혀 놓았다.
벼룩은 답답한 곳을 벗어나기 위해 열심히 점프를 했지만 열심히 뛰어 오를수록 시험관에 부딪히며 시험관 지름 높이를 벗어날 수 없었다.
몇일 동안 동일한 방법으로 벼룩을 시험하고 시험관 밖으로 꺼내 놓으니 벼룩은 시험관 지름 크기의 높이로 밖에 점프할 수 없었다.
18cm 높이로 점프할 수 있는 능력을 외부의 환경으로 잃어버린 것이다.
벼룩은 선택의 여지가 없지만 사람은 여전히 선택할 수 있는 의지와 권리가 있지 않나요?
개인의 선택이라고 치부하기에는 현 시장에서 기사님들의 처지가 약자이기에 늘 안타깝기만 합니다.
저가콜로 기사님들의 희생을 강요하도록 만든 개양아방 새뀌들을 저주합니다.
카페 게시글
▶ 밤이슬을 맞으며
벼룩의 점프 높이는?
자리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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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11 20:4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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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당히신 얘기입니다
왜 자기 무덤을 스스로 파는지 도데체 모르겠읍니다
참으로 답답한 뿐입니다 ???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