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으로 퍼갈 수 없습니다.* 제주여행 오름 신비를 찾아서...2부
글/사진:
임지영
성산 일출봉
해뜨는 오름으로 불리는 성산 일출봉은 약 5쳔년전 얕은 수심의 해저에서
산 전체가 하나의 움푹한 분화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분화구의 주변에는
띠와 억새풀 등이 군락을 이루며 자라고 있다
해저에서 분출되어 이루어진 분화구가 융기하면서 침식작용을 심하게 받아
이슬비가 조금 내렸는데 그래도 우린 즐겁다
용눈이오름
현무암으로 사방을 둘러싼 죽은 이의 집 무덤들을 지나 용눈이오름을 오른다
용눈이오름에 가 보기 훨씬 전부터 나는 이미 그 오름에 빠져 있었다
이쪽에서 보면 굉장히 관능적이고 또 저쪽에서 보면 엄마의 젖가슴처럼 푸근한가 하면
자연 속의 오름가슴이란 것이 어떤 것인지 이제야 알것 같다
다랑쉬오름
올라가면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장관이다
30여분을 이렇게 힘들게 올라가야 한다
다랑쉬라는 이름은 산봉우리의 분화구가 마치 달처럼 둥글게 보인다 하여 얻었다
이렇게 30분쯤 오르면 문득 시야가 확 틔인다
손자오름이다
앞끈 다랑쉬오름~비행접시같다 ...평화롭다
스머프마을
다랑쉬오름 찾아가는 길에 ....
비자림 가는길에 다랑쉬오름
비자림
제6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천년의 숲'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하며
그윽한 비자향기와 이름모를 각종 야생화의 향내음이 어우러진 울창한 숲을
앞오름(아부오름)
처음 느낌은 올림픽 주경기장 같은 느낌이었다
송당 목장내에 있는 개인 사유지이고 영화 "이재수의 난" 연풍연가 로 유명해진 오름이다
112 삼나무 숲길을 달려
쇠소깍으로 출발
쇠소깍
"테우" 뗏목타기 체험도 있는데 바람이 분다고 배를 띄우지 않아서 너무 아쉬웠다
한라산
주상절리 그 자체만으로도 경이롭지만 돌기둥과 부딪쳐 부서지는 파도의 흰 포말은 한 폭의
제주 국제컨벤션센타
중문해수욕장
강촌횟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