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교회 집사님이 어제 세상을 떠낫습니다 .
멀리 안산의 중앙역에서 전철로 서울 까지 먼 교회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번두 주일예배 지각도 결석도 없이 열심히 신앙생활햇고 형편이 어려워도
과부의 두 렙돈일 망정 헌금을 게을리 하지 않앗습니다 . 그런데 어머니가 물려주신
이천의 작은 아파트까지 사기 당한후 그동안 쌓인 절망과 슬픔에
주위 성도들에게 [ 힘들다 ] [ 죽고싶다 ] 여러번 토로 햇다는데 그때마다 [ 힘 내 ] , [ 중보기도 해줄께 ] ..
그걸로 끝이었고 무관심이었고
결국 세상을 떠나자 [ 성경에 자살하면 지옥간다고 햇는데 .. ] 하며 그를 동정하지 않습니다 .
진짜 누가 지옥가는지는
심판대 보좌위 앉아계신 예수님 , 하나님만이 아시겟지만 판단하고 구별하시겟지만
[ 집사님 , 저도 하나님의 시계로 5 분후에 집사님 뒤를 따라 갈거 같습니다 ] 하는
해선 안될말이 자꾸 입밖으로 혼잣말로 새어 나오네요 .
그런말 해선 안되는데 ..
첫댓글
가난은 나랏님도 구제 못한다 ..........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죽을려고 애쓰지 않아도 때 되면 가는게 인생 ......
오헨리 마지막 잎새나 읽어 보시구료........
하나님의 시간......
힘 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