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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디카시 마니아
 
 
 
카페 게시글
회원 사진방 겨울 나비와 각시메뚜기
권현숙 추천 0 조회 110 23.12.12 16:11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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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12 16:55

    첫댓글 메뚜기도 성체로 겨울을 나나요?
    안 추운 것 같아도 겨울은 겨울인데요.

  • 작성자 23.12.12 17:04

    각시메뚜기는 성체 그대로
    겨울을 나지만 다른 메뚜기류는
    알로 겨울을 납니다.
    나비들은 알과 애벌레 성체로
    겨울을 나는 모습들이 나비마다 다르답니다.

  • 23.12.12 17:10

    @권현숙 거참 겨울에 영식도 없을 텐 데 뭘 먹고 어디서 나는지. 곰처럼 겨울잠을 자나요?

  • 작성자 23.12.12 17:23

    @정호순
    아마도 그렇지 않을까요 선생님
    땅속이나 낙엽더미 속에서요.

  • 23.12.12 17:27

    곤충과 친한 선생님^^
    저만 보면 나비들이 날아가던데요~~.
    사진도 글도 예뻐요♡

  • 작성자 23.12.12 18:48

    올해는 나비들에게 하도 애정어린 눈길을 보내서 그런가
    아주 가끔 제 손으로 날아와 주더라고요.
    고맙습니다 선생님~^^♡

  • 23.12.12 20:24

    이 애가 남방 노랑나비군요. 어쩜 선생님 손바닥에서 저리 평화로울까요. 신기방기 ㅎ

  • 작성자 23.12.12 20:35

    네, 선생님
    청화쑥부쟁이에 앉은
    남방노랑나비를 만나셨군요.^^

  • 23.12.13 23:45

    @권현숙 저런 색 옷을
    저렇게 상하복으로 입으면
    얼마나 촌스러울까요

    저들은 렇게 이쁜데요

  • 작성자 23.12.13 23:49

    @오정순 선생님 댓글 보며 웃음이 터졌어요.ㅎㅎ
    분홍 상의에 노랑 하의라
    정말이지 촌스러움의 극치겠네요.ㅎㅎ

  • 23.12.12 21:04

    모든 생명체를 사랑하시는 그 마음이 읽힙니다.
    천성 그대로 詩人이십니다.
    아하!
    고성에서 수상하신 그 디카시 작품도 그랬었죠.

  • 작성자 23.12.12 21:46

    산골 태생이라 그런지
    유독 작은 생명들에게 더 정이 가네요 선생님.ㅎ
    네, 수상작 '어떤 조문'도 꿀벌을
    담은 것이었어요.^^

  • 23.12.12 22:08

    참으로 곤충의 어머니 같으신...사진과 설명입니다^^

  • 작성자 23.12.12 22:27

    곤충의 어머니 같다고요.
    아이고ㅋㅋㅋ
    12월도 중순으로 접어드는데
    아직도 나비와 메뚜기를 보다니
    놀랍고도 안쓰러웠어요.

  • 23.12.13 03:15

    메뚜기 한철이라 하던데요
    요즘 메뚜기는 사시사철인가요 ㅎ

    쌤 덕분에 남방 노랑나비 떼로 보았던
    지난 추석이 생각이 나요

    관심이 있으면 사랑하게 되고

  • 작성자 23.12.13 10:14

    다른 메뚜기들은
    한철만 누리고 다 떠나버렸는데
    저 각시메뚜기는 겨울을 저리 견딘다니 안쓰럽기도 하고
    참 신기하기도 하지요.

    곤충들을 겨우내 볼 수 없으니
    큰 즐거움을 접어두고
    새봄을 기다려 봅니다.ㅎ

  • 23.12.15 17:38

    物我一體
    문득 떠오른 단어.

  • 작성자 23.12.15 17:40

    저 순간만큼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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