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개월간 3~4회의 동일한 불안한 소식들을 들었습니다.
가령, 오후에 수업전에 와보면 문이 안 잠겨있는 사태! 더군다나 불이 켜져있는 상태!
더더군다나 선풍기형 온풍기가 켜져있는 상태! 등등이 회원 여러분들의 눈과 귀에 감지되었습니다.
놀랄만한 일입니다. 소리랑은 상주하는 유급직원이 없이 운영되는 아주 특이하고도 독특하며 특별한 단체입니다.
그러면서도 17년간 분실이나 화재사건이 없었습니다. 일단 소리랑 사람들이 인격적으로 훌륭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만사불여튼튼! 예방이 최선이다! 가래로 막을 일, 호미로 막아야 한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 등등의 구절이 떠오릅니다.
이제 한달 수강인원 100명의 시대에 돌입했습니다. 반장님들의 철저한 주인의식과 책임의식으로 잘 지탱해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여, 특히 그 지역은 부랑아들이 많은 곳입니다.
다른 층의 입주자들이 하는 말이 캡스보안을 설치한 이유가
부랑자들이 자꾸 들어와 밤을 지새기 때문에 설치했다고 입을 모읍니다.
사무장인 저도 비밀번호가 있는 지하 현관문의 안전장치(녹색-적색 전환)를 풀지않고 간 적이 있을 정도입니다.
제가 그러할 정도니 누구하나 나는 아니라고 하지 마시고, 지금부터라도 내가 이집 주인이다 생각으로
반장님에게만 맡기지 마시고 마지막 나가는 사람은 무조건 살피고 나가야겠습니다.
화재의 위험, 절전 생활화, 도난의 위험, 부랑아 숙박등의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워질려면
우리 모두가 철저히 신경 써야 할 부분입니다.
당장 지금부터 우리 모두가 보안에 철저하고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으면 합니다.
오늘 이순간부터 이러한 일의 재발 방지를 위해 여하한 조치를 강구해야 할 상황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한 우리의 몸에 습관화하면 그것처럼 좋은것은 없습니다.
이제부터 모두가 반장이 되는 겁니다.
< 마지막 나오는 사람 Check List >
1. 모든방 불끄기
2. 모든 코드 다 뽑기
3. 종이컵등 쓰레기 치우기
4. 시건장치 원위치하여 닫고 잠겼나 확인해보기
5. 층계 불끄기
우리모두 퇴실시 주의를 기울입시다. 반장님께만 맡기지 마시고, 앞 뒤반을 헤아려서도 안 될 일입니다.
임원회의를 통해 입구만이라도 카메라 설치여부를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저부터 스스로 반성해보며 우리 회원님들의 각성을 촉구해보는 바입니다.~^L^~
첫댓글 사무장님~!...우리 사무장님~!...신경쓰게해서 미안해요~...잘~~~ 할께용...*^^*
그 밖에도 많은 불편한점이 많습니다.
자기가 쓴 컵은 잘 버리는 습관... 버리되 컵밪이에다넣기 쓰레기 통에는 사절
또 녹차 등 티벳으로된 것은 빼고 물도 다 버린다음에 넣어 둘것
집에 갈때에는 제습기 꼭 틀어놓고 갈것.
우리도 다 그냥 회원입니다. 누가 하겠지 하고 쓰레기가 찾던 먹은컵은
누가 치우겠지 하고 내버려두고 가는것 삼가 주셨으면 합니다.^^*
직원이 따로 없으니~~사소한 모든것에~각자~쪼끔만 신경쓰면 쾌적한 환경이 되겠지요~저부터 각성을 하면서~~~반성합니다~~~^^
체크사항 크게 써서 문앞에 걸어 놓아요. 누구든 나중에 나온 분이 보고 잊지 않토록.
준비하겠습니다. 반장님~^L^~ 주인의식만 있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터인데...어떤 조직이든 단체든 모두가 한결같이 그러기에는 참 쉽지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소리랑은 분명 할수있다고 믿습니다. 정말루요~^L^~
넵!!!...알겠습니다!!!...충~성!!!...실시!!!...새로나님 의견에 한표!!!...대문짝만하게 해서 현관문,학습실문,사랑채문 소리랑 모든 출입구 문에다 붙여놓으면 깜빡하고 나갈려다 다시한번 돌아보게 될겁니다...자나 깨나 반복 학습이 최고~~~~~~~~~
푸하하하.....
가래로 막을 일, 호미로 막아야 한다! 고요.... 정말 이렇게 웃겨도 되는거요...
호미로 막을 일, 가래로 막아야 한다! 고 아닌가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외양간 잃고 소 고친다도 쓸 까 했었어요!~^L^~
예인님~예능입니당~~!! 다큐로 받으셨군요~~~ㅎㅎㅎㅎㅎ
네!네! 선생님!
네 명심 하겠습니다.
금요소리반은 반장님 주재로 빈 둘러앉아 보안 입퇴실 관련하여 특별공지를 하였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