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아마튜어복싱선수의 등용문인
『전국신인아마튜어복싱선수권대회』가 안동에서 개최된다
오는 3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제60회 전국신인 아마튜어복싱선수권 대회 겸 2007 국가대표선수 2차 선발대회』가 대한아마튜어복싱연맹(회장 김성은) 주최로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복싱은 강인한 체력과 기술을 바탕으로 독립심과 인내심이 요구되는 스포츠 종목으로 이번대회는 제39회 전국중ꋯ고 및 전국여자 신인아마튜어복싱선수권 대회를 겸하는 대회로 중등부 55개팀, 고등부 40개팀, 남일반부 25개팀, 여일반부 25개팀 등 1,000여명이 참여하여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특히 여자부 선수들이 60여명 참여하며, 안동지역의 학교 복싱운동부가 있는 경안중학교(1명)와 영문고(2명) 선수들도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안동에서는 지난해에 제17회 대한아마튜어복싱연맹회장배 전국복싱대회와 제36회 대통령배 전국 시ꋯ도복싱대회를 개최한바 있으며 금년에도 5월26일부터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전 복싱 대회가 안동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있다.
이는 안동시체육회(회장 김휘동)와 경북복싱연맹(회장 이명범), 안동시복싱연맹(회장 권기현)이 상호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매년 2회 이상 전국대회를 유치하는 성과를 이루어 지역경제활성화 및 복싱인구 저변확대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 개회식 : 3.19(월) 15:30 안동체육관
○ 생중계 예정 : 3.20(화) ~ 3.21(수) KBS N-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