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07월06일(목요일) 강화 나들길 제 13코스(서도 2코스 볼음도 길) 탐방일정
회비 22,000원 5월10일 포인트로 결제 완료, 22번 좌석 예약
여객선 승선요금 7,200원
탐방지 : 강화 나들길 제 13코스(서도 2코스 볼음도 길)
[볼음도는 서도면 4개의 섬(주문도, 아차도, 말도, 볼음도) 중에 가장 큰 섬이다. 볼음도와 아차도 사이의 좁은 바다의 물길이 제법 무섭게 흐른다. 볼음도는 강화도까지 7km, 황해도 연백까지는 5.5km로 서해 최북단의 섬이다. 해안선 길이가 16km로 북쪽 해안선은 남방한계선민간인 통제선(38선) 안에 있다.
볼음도 해안선은 얕은 산으로 이어져 있으며 그 가운데 넓은 들판이 조성되어 있다. 주민은 140여세대의 250여명이 살고 있다. 걷는 사람, 자전거 동호인,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섬이다. 한적하고 시원한 해변을 아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볼음도에 입도하기 위해서는 붉은 명찰의 군인들이 검문검색을 하는데 민간출입통제구역이라는 사실이 확인된다. 군의 통제를 받고 있는 섬이지만 평화로운 섬마을이다. 볼음도는 조선 인조 때 ‘임경업’장군이 명나라에 원병수신사로 가던 중 풍랑을 만나 이 섬에 피신하였다. 장군은 보름 동안 체류하면서 보름달을 보았다고 하여 만월도(滿月島)라 부르다가 보름달 발음에서 볼음도가 되었다 한다. 볼음도 볼거리는 신비스러운 은행나무와 전망대, 볼음저수지, 광활한 갯벌, 해변나들길 등이다. 볼음도는 택시나 버스가 없는 한가로운 섬이다.]
탐방코스: [ 볼음도 선착장~(1.4 km)~물엄곶~(0.9 km)~조개골 해변~(3.4 km)~영뜰 해변~(0.8km)~거무골~(0.7km)~요옥산~(0.7 km)~서도 은행나무~(1.2 km)~진뜰~(0.8km)~밭바위뜰~(0.8km)~갯논 뜰~(1.4 km)~당아래 마을~(1.5 km)~볼음도 선착장 ] (13.6km)
탐방일 : 2023년 07월 06일(목요일)
탐방코스 및 탐방 구간별 탐방 소요시간 (총 탐방시간 4시간55분 소요)
06:50~08:40 “좋은사람들” 버스를 타고 양재역 12번 출구 전방 국립외교원 앞에서 출발하여 인천 강화군 화도면 내리 1837-5 번지에 있는 선수 선착장으로 이동 (81km) [1시간50분 소요]
08:40~08:50 볼음도로 가는 여객선 승선 대기 [볼음도 왕복 승선요금 : 7,200원]
08:50~09:50 여객선을 타고 선수 선착장에서 볼음도 선착장으로 이동 (17.4km)
* 09:50~10:15 인천 강화군 서도면 볼음도리 17-2 번지에 있는 볼음도 선착장에서 탐방출발하여 물엄곶으로 이동
* 10:15~10:30 세계적인 희귀종인 노랑부리 저어새(천연기념물 제205호)의 번식지인 조개골 해변으로 이동
[조개골해변에는 해수욕장(길이 1.5km, 폭 70m)이 있다. 조개골 명칭의 유래는 조개가 많이 서식하고 있어 그렇게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해변에는 해안방풍림으로 조성된 해송이 많다. 기이한 바위도 있다. 수도권의 여행객들이 여름은 물론 사시사철 조용한 쉼을 위해서 즐겨 찾는 숨어 있는 휴양지다. 서해안의 고유한 해수욕장의 모습으로 수심이 얕고 갯벌이 넓다. 밀물과 썰물 때의 바다 모습은 정 반대의 모습이다. 썰물 때에는 해수욕장의 역할은 어렵지만 조개 줍기 등 갯벌체험 하기에 좋다.]
* 10:30~11:20 세계적인 희귀종인 노랑부리 저어새(천연기념물 제205호)의 번식지인 영뜰 해변으로 이동
[볼음도를 대표하는 해변이 영뜰해변이다. 잘 발달된 갯벌은 세계 5대 갯벌이라 한다. 바다 물이 빠지면 광활한 갯벌이 전개되는데 직선거리로 7km는 된다는 것이다. 광활한 갯벌은 저어새 등 새들의 낙원이며 풍부한 먹이를 제공하는 보고이다.]
* 11:20~11:30 사진촬영 후 휴식
* 11:30~11:45 거무골로 이동
* 11:45~11:58 요옥산(103m)으로 이동
* 11:58~12:10 볼음도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304호 높이 24m, 둘레9m)로 이동
[은행나무는 800년 전 홍수 때 북한에서 떠 내려온 것을 심었다는 수컷 은행나무다. 바다 건너 북한 연백 호남리에 암 은행나무(조선 천연기념물 제165호)가 있다고 한다. 은행나무 바로 옆에는 볼음도 저수지가 있다. 볼음도 내 60만평의 논에 물을 공급해주는 저수지다. 저수지 앞에서 바다 건너 북한의 연안군을 조망할 수 있다.]
* 12:10~12:15 사진촬영
* 12:15~12:40 진뜰로 이동
* 12:40~13:10 휴식
* 13:10~13:25 밭바위뜰로 이동
* 13:25~13:40 갯논뜰로 이동
* 13:40~13:45 사진촬영
* 13:45~14:13 당아래 마을로 이동
* 14:13~14:45 인천 강화군 볼음도 선착장으로 원점회귀하여 볼음도 탐방 완료
14:45~14:50 선수 선착장으로 가는 여객선 승선 대기
14:50~15:50 여객선을 타고 볼음도 선착장에서 선수 선착장으로 이동 (17.4km)
15:50~15:55 “좋은사람들” 버스에 승차하여 출발 대기
15:55~18:00 “좋은사람들” 버스를 타고 인천 강화군 선수 선착장을 출발하여 서울 양재역으로 귀경 (81km) [2시간5분 소요]
강화나들길 제 13코스(서도 2코스 볼음도 길)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