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4.7.월 새벽예배 설교
*본문; 요 14:6
*제목; 신앙은 길을 만드는 작업입니다!
“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 14:6)
신앙이란 한 마디로 예수님을 좇아가는 삶입니다. 이것이 안 되니 신앙이 이상한 길로 가는 것입니다.
‘이 목사님이 어떻고, 저 교회는 어떻고...’ 이런 모든 이야기는 예수님을 좇아가는 삶에서 불필요한 이야기입니다. 이 목사님이 어떻든지, 저 교회가 어떻든지 예수님만 좇아가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예수님을 좇지 않으니 ‘이 목사님’이 보이고, ‘저 교회’가 보이는 것입니다.
흔들리지 말고, 주님만 좇으십시오. 그리고 내가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이 목사님’도 은혜가 되고, ‘저 교회’도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해 아래 새 것이 없다고 솔로몬은 이야기합니다. 뭐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오직 성령님의 역사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만 특별할 뿐입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자신을 따르라고 하실 때에 “나는 길이다”라고 선포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걸어가야 할, 따라가야 할 길이십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길”의 속성입니다. 길은 한번 간다고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무수히 많은 시간을 무수히 많이 지나야 비로소 길이 생깁니다.
신앙이 바로 이와 같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길은 한번 은혜 받고, 한번 결단하고, 한번 헌신 한다고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무수히 많은 시간을 무수히 많은 발걸음으로 좇아야 생기는 것이 바로 신앙입니다.
그래서 신앙이 힘든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날은 인스턴트 시대요, 패스트푸드 시대입니다. 오래 기다리는 것은 다들 참지 못합니다. 꾸준히 해야 하는 것에 너무나 약해 있습니다. 그래서 신앙이 힘든 것입니다. 왜냐하면 신앙은 “길”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려 하십니까? 다른 특별한 방도(?)가 없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한 발자국 한 발자국씩 주님 발자국을 좇는 “슬로우푸드”의 삶이 그 방법입니다.
오늘도 저는, 그리고 우리는 그 길을 갑니다... 아멘.
첫댓글 오늘날은 인스턴트 시대요, 패스트푸드 시대입니다. 오래 기다리는 것은 다들 참지 못합니다. 꾸준히 해야 하는 것에 너무나 약해 있습니다. 그래서 신앙이 힘든 것입니다. 왜냐하면 신앙은 “길”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려 하십니까? 다른 특별한 방도(?)가 없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한 발자국 한 발자국씩 주님 발자국을 좇는 “슬로우푸드”의 삶이 그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