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색 꼬지전을 만들기를 하러 친구들이 모입니다.
각 채소이 이름을 이야기 하면서 좋아한다고 이야기 하지요.
이쑤시개에 채소를 꽂아 전 만들기 준비해요!
어느 부분으로 꽂았는지 살펴보면서 먹기 편하게 만들어봐요.
냄새도 맡아보고 먹을 때 식감도 이야기 나누더라고요.
쪽파가 잘 꽂아지지 않는 다면서 집중하는 모습이네요 ㅎㅎ
쪽파를 넣으면 달콤해지면서 맛있을거라고 하니 정말 많이 꽂아주었네요.
무지개처럼 만들어보았다는 하빈이
친구와 장난치면서 즐겁게 만들어요.
점점 쌓여가는 전들
역시나 우리 원이가 끝까지 남아 마무리 해줍니다.
해림이도 만들어 먹기 참 좋아하는데 원이도 정말 좋아해요.
이번에는 날이 추워 놀이터 정자로 못나가고
입구에서 부쳐봅니다.
스스로반 어머님, 할머님께서 전부치기를 도와주셨어요.
시간내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부침가루와 계란물 고루고루 묻혀서 팬 위에 지글지글 전 부쳐봐요.
벌써 냄새가 고소하니 너무 좋아요!
아이들 빨리 먹고 싶다고 해요 ㅎㅎ
명절에 전 부치시면 우리 아이들도 함께 하면 정말 잘 할꺼예요.
꼬지전을 부치면서 자꾸 돌아간다면서
장난꾸러기라고 하네요 ㅎㅎㅎ
이어서 대구포전도 부쳐보아요.
생선 살이라 조심히 올려봅니다.
음~ 이건 다른 냄새가 나네.
팬으로 올릴 때 긴장된다고 하기도 했었는데
이제 안전하게 조심히 잘 올려요^^ 기특해~
아이들이 기다린 점심 시간
조리사선생님께서 전 한 통 가득 넣어주셨어요.
정말 맛나겠지요^^
먹을 만큼 넉넉하게 담아봅니다.
물론 먹고 더 먹었지요~
이쑤시개를 잡고 쏙쏙 뽑아 먹는 아이들 참 맛나게도 먹지요.
"음~ 전에는 몰랐는데 쪽파가 익으니까 정말 맛있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고 명절 잘 보내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