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타 분들과 같이 단어가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본 단어책은 허민 샘의 보카바이블 4.0과 토익 단어책, 개인적으로 만든 단어책이고요. LC는 모든 스크립트를 해석할 수 있어야 출발할 수 있다고 판단했고 RC 먼저 학습했습니다. RC 문법 관련 내용은 EBS 기본 책을 보시면 도움을 구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토익 편입 외에 일반 편입은 물리적이 시간이 부족하여 공부하지 못했지만 특히 일반편입 영역에서 독학하실 때 보카바이블 4.0 책이 굉장히 유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국대 등 몇 개 시험 문제 뽑아서 풀어봤는데 이 책의 단어가 자주 보여요.
결국 이 글을 보신다면 토익이나 편입학을 준비하시는 분들일 텐데요,
토익의 경우 ETS 단어책을 반드시 들고 가되 보카바이블 상권의 내용은 영어 공부에 관한 기본적인 것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병행해도 좋습니다.
편입영어의 경우 학원 책들이랑 고민하실텐데, 솔직히 별로 상관 없는 것 같지만 보카바이블 책을 학습한 입장으로서 말씀드리자면 책의 구성이 깔끔합니다. 손으로 단어를 가리고 맞추는 그 과정이 용이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 빈출 단어를 푸른 색으로 표기해놓았기 때문에 한 단어의 뜻을 다 외울 것인지 선택적으로 외울 것인지에 대한 고민도 용이합니다. 다만 직접적으로 표기해야 하는 부분이 분명 있다는 점과(이건 어느 책이나 그래요), 하권의 내용은 최상위권 대학 편입학을 위한 기초가 되는 부분임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의 선호에 따라 모든 단어책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단어 공부는 가장 지루한데요, 조용한 곳보다는 이동 중이나 소란스러운 곳에서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수준이었기 때문에 하루 8시간씩 단어를 외운 적도 있고요. 이 부분은 빠르게 공부를 하고자 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해나가야 하는 과정이라 어쩔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