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맛집 이름 :
2. 가는 길 :
3. 주요메뉴 (먹었던 메뉴) :
4. 가격대 :
5. 영업시간 :
6. 개인적인 평가 : ★★★★★
7. 사진 :
아사쿠사에서 아이스 모나카도 먹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저는 바닐라 들은 모나카를 먹었는데
이게 참 미묘하게 맛있었답니다^ㅡ^
개당 200엔 정도 했는데,
양이 많이 않아서 아쉬웠어요.ㅠㅠ
아사쿠사에 가면 다들 먹는다는
실크푸딩을 찾아가보았습니다.
생각보다 가게가 참 작아서 당황했어요;;
이게 바로 그 실크푸딩이랍니다.
각각 한개씩 시켜놓고
가게 앞 단 두개밖에 없는 테이블 중 하나에 앉아
열심히 먹으면서 다음에는 어딜 갈까
책자를 뒤적이고 있는데
옆테이블을 보니, 어머나 J여동 식구분들이셨어요 ㅎㅎ
타지에서 만나는 그 반가움이란 ㅎㅎ
긴자에 갔다가
후지야에서 사온 케이크랍니다.
이건 제가 샀던 쇼콜라 케이크.
사실 이날 제 발 상태가 안 좋았어요;
그래서 케이크를 들고 있었던 주제에
발 아프다며 징징대고 케이크 상자를 휘둘러댄 탓에
아주 그냥 만신창이가 되었네요.
하지만 맛 만큼은 Good !
이리저리 망가진 건 제 것 뿐이었네요 ;
그나마 일행들에게는 폐를 끼치지 않았습니다.
요건 제 일행이 시킨 초코 무슨 케이크;
이름이 길어서 기억은 안 나는데
적당히 달달하면서 시트가 부드러웠어요 ^ㅡ^
요건 롤케잌 비슷한 거였는데
보니까 거진 대부분이 크림이었답니다.
일행이 박스에서 꺼내다가 잘못해서 귀퉁이가 ;;
이것도 진짜 맛있었어요^ㅡ^
일본은 디저트의 천국 ㅠㅠ
쇼콜라 하나로는 전혀 성이 차지 않았답니다.
크리스마스 이틀 전이라 그런지
사실 가게 안에 손님이 북적북적했고,
이렇게 귀여운 상자에 담아주시더라구요 ㅎㅎ
점원 분들 복장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났었구요.
아사쿠사 나카미세도리에서 산
옛날 사탕=_=
항상 갈때마다 꼭 한봉지씩 사서
냉동실에 넣어놓고 입이 심심할 때마다 꺼내먹어요.
맛은...
음...
그냥 설탕물 맛?;;;
우에노 아메요코초에서 샀던
1000엔 과자봉지=_=에 들어있던 아이들입니다.
저 빨간 통에 담긴 초코 과자랑
biz를 가장 맛나게 먹었어요.
이건 긴자 미츠코시 백화점에 가서
사온 벤또랍니다.
일부러 벤또를 먹어야 된다며
제가 난동을 피운 덕에
크리스마스 때문에 사람들로 미어터지는
백화점을 뚫고 겨우겨우 get 한 아이들이지요 ^^
포장은 요렇습니다^ㅡ^
다음날 아침으로 먹었는데
반찬들이 전체적으로 간이 달달합니다 ; ㅎㅎ
야마테 지역 먼저 돌고
모토마치로 내려오니 배가 요동을 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점심을 먹기 위해
가게에 들어가 주문을 했습니다.
소스를 고르라며 점원이 소스 설명을 해줬는데
유즈(유자) 외에 뭔지 못 알아 듣는 제 얼굴에
물음표가 그려져 있었나봐요 ;
점원이 두개 다 가져다주면서 고르라는 말에
유자 소스와 돈카츠 용 소스가 제 앞에 놓였습니다.
얇게 썬 연어가 올려진 샐러드 약간이
나와 배를 달래고...
제가 주문한 돈카츠 정식이 나왔네요.
런치 시간이 살짝 지나가 있었기 때문에
런치셋트는 주문을 못했답니다.
아까의 샐러드 외에도 추가로 또 샐러드가 나왔는데
유자 소스와 잘 어울렸고,
돈카츠도 바삭바삭하고 양이 많아서
다 먹느라 고생했어요 ㅎㅎ ;
일행 두 분께서는
저의 추천을 참고하셨는지
카츠샌드를 사이좋게 주문하셨답니다.
양이 적어보여서 살짝 걱정했는데
드시면서 빵도 눅눅하지 않고
돈카츠의 씹는 맛이 좋으시다며
양도 부족하지 않으시다고 열심히 드시더군요.
카츠샌드 주문한 두 분께는
식후 디저트로 아이스크림 약간이 제공되었답니다.
모토마치를 따라 걷다가
디저트에 환장한-_- 제가 또 케이크를 사자고
칭얼대는 바람에 들어간 곳이에요.
일행들 모두 이번에도
하나씩 샀는데요.
일반 쇼트케이크(딸기 올라간 ㅎㅎ), 몽블랑,
호두타르트였나? 그렇게 샀던 거 같아요.
일단 긴자 후지야보다 가격이 전체적으로 저렴했다는 게 장점이랄까요?
바로 이 곳인데요,
키쿠야라고 하는 곳인데 저는 처음 들어본 곳이었네요.
따로 찍은 사진은 어디갔는지 없고;;
근데 정말 맛있었다는 건 기억나네요 ^^
쇼트케이크 종류는 그렇게 많지 않았지만
평범하지만 대중적인 케이크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중화거리에 가서 들른 곳인데요.
세계 챔피언=_=이라고 쓰여진 저 노란색 간판은
이 곳에 갈 때마다 눈에 확확 들어온답니다; ㅋㅋ
줄 서서 사람들이 니꾸망(고기만두)을 사려고 대기해 있었는데
저희도 동참해서 3개짜리 1팩 사서
사이좋게 나누어 먹었답니다.
따뜻하니 맛있었고,
너무 달지 않아서 딱 좋았네요.
크기가 작다는 게 옥에 티랄까요 ㅠㅠ
사진이 어디로 사라졌는지
찾아본게 겨우 요정도네요 ;;
요번 4월에 일본으로 교환학생을 가는데
1년 간 머물면서 먹으러 돌아다닐 계획만 세우고 있네요 ;;
그 때 가서 사진 많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일본여행동아리 (J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