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하신 하나님,오늘도 이처럼 아름다운 가을 새 아침 허락하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려 하심이라" [고린도 후서 9장8절]
이 말씀을 묵상하며 주님 앞에 감사기도 드립니다.지난10월22일 월례회에는 1908년에 세워진 ㄱ자 원형을 그대로 보존 운영하고 계시는 김제 금산교회 김종원 목사님을 모시고 초대교회 당시의 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1905년 미국 남장로교회 Tate선교사님에 의해 세워지고 조덕삼 장로님의 마방에서 이자익 목사님에 의해 세워진 교회에서 흰커텐을 치고 남녀 예배를 드렸던 감명 깊은 말씀 듣게 하신것 감사합니다.또한 10여년전 소망교회 의료선교회 주관으로 에디오피아 에디스바바 명성교회 건립 초기에 원주민 마을에서 5박6일간 하루 300 명씩 진료했던 추억을 떠올리도록 홍건 장로님 오셔서 "Be Well Ethiopia"에 관한 사역말씀과 원주민 생활상을 엿볼수있는 화보집까지 볼 수 있어 참으로 감격스런 예배 시간이었습니다.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70여년이 넘도록 기독 여자의사회를 사랑으로 인도하시고 영육간의 생명을 살리는 귀한 소명주시고 한량없는 축복 주셨습니다. 주어진 현실속에서 최선을 다해 해외선교사님 및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위해 봉사와 사랑을 베풀지만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비해 많이 부족한 저희들입니다. 매 순간마다 가룩한 성령님과 동행하는 생활 하게 도와주소서.하나님 아버지!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이 민족의 정치,경제,사회,교육의 갈등을 생각하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이 민족은 단기간에 민주화와 산업화를 동시에 이룩하여 한강의 기적을 이뤄 냈으나 세계적 한국으로 성장시켜 주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깨닫지 못한채 또 다시 온 국민이 경제 침체라는 수렁으로 빠지게 되어 두려움에 가득 찬 현실을 보게됩니다. 주님의 축복아래 정권 교체가 되고 전염병 두려움이 완화 되자마자 이민족은 남북 동족 갈등속에서 전쟁의 위협 속에 휩쌓여 최근 북측 핵위협의 문제에 다시 직면하여 있습니다.니느웨 민족을 구해주신 하나님의 은총을 간구하는 합심기도,중보기도를 우리 기독 여자 의사선생님들 모두가 할수 있게 힘과 능력을 더하여 주소서.이민족의 갈등을 속히 종식시키고 통합된 안정된 나라를 이룰 수 있도록 윤석열 대통령이 하나님의 임재를 깨달아 국민을 정의와 공의,사랑으로 다스리는 영도력과 지혜를 주시기 간구합니다.11월 추수 감사절 예배 위해 어김없이 애써주시는 김윤자 회장님과 임원들에게 한없는 축복과 은혜 내려 주시고 연로하셔 병환으로 고생하시는 선생님들께 건강회복과 안정을 주시옵소서.우리를 위해 돌아가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