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출조일자 .. 2005년 하고도 3월의 마지막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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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선사 .. 안흥항 남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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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해상날씨 .. 파고 바람 온도 모두 양호 단지 물색 약간 흐리고 물이 잘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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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유선사의 서비스 정도 .. 대체로 양호 하다고 생각됨 설비사의 문제는 휴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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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협소해서 이동시 조사님들 대부분이 고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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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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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러면 이제 부터 본격적인 도자기의 초대형 왕대박 조행기를 서툴지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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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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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부터 약 한달전에 몸만 가는 낚시라고 해서 서둘러 예약 신청하고 출조날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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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빠지게 기다리는데 왜이리 시간이 안가는지 마음만 매일 매일 안흥 앞바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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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우럭에다 광어에다 대구 올리는 상상으로 그렇게 세월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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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러가지 이유로 해서 출조를 거의 못하다가 어렵게 시간을 내 약 4달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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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조를 하게되 더욱더 기다려 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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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시집가는날 등창난다고 출조이틀전에 몸살이란 놈이 저를 찾아 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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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놈 하나도 안반갑고 미워죽겟는데 찾아왔으면 얼른 후딱 가버리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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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억지로 쫓아 낼려고 해도 이놈이 안나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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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출조전날 오후 사우나에 가서 몸살이란 놈과의 크나큰 전투를 시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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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약국에 들려서 핵폭탄(조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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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구입해서 핵폭탄으로 선제공격을 하고 나서 나머지 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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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처리하기 위해서 이번에는 사우나에서 수소(물)폭탄으로 공격을 가했지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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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이란 놈도 이정도 되니까 항복하는 것 같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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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 몸살이란 놈 아주 뿌리를 뽑으려고 작정을 하고 전기고문(저주파 치료기), 핵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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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압기). 화생방(부황및 뜸) 을 총동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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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하하하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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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몸살이란 몸을 초토화 시켰다는 생각이 들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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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다시 족욕을 하면서 월들컵예선 시청하면서 박지성의 매력에 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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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져보고 대한민국을 외치면서 내일은 싱글라인 코리아를 외쳐보자고 다짐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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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새볔1시 정다운 우리 싱글라인 코리아 회원님들과의 조우를 위해 행담휴게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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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해서 나의 애마에 몸을 싣고 출발. 부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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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30분경 행담휴게소에 도착하니 아직 아무도 안계시네. 그리고 조금을 기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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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V님 일행분들 도착 반갑게 인사 나누고 커피한잔 하고 있으니 아이작님 일행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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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오시고 저와 함께 카플 하시기로 하신 뽀동이님 파루소리님도 도착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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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과도 반갑게 인사 나누고, 3시가 넘어서 드디어 우리의 결전지 안흥앞바다를 향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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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한다. 대박의 꿈을 향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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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지에 도착해서 전투에 필요한 무기들을 준비한다. 우선 배속부터 시원한 조개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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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이 한잔으로 소독하고 나머지 각개전투에 필요한 무기들 점검하고 드디어 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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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만에 전투에 임하는데 확실히 승전고를 울려한 한다는 일념을 가지고 우리의 격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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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비도를 향해 출전 북을 울려본다 .둥 둥 둥 둥 둥 둥 둥 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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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를 항해를 했는지 눈을 떠보니 옆에 조사님들이 아무도 안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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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내가 없으면 우리 조사님들 전투가 어려울텐데 빨리 나가서 도와 드려야 겠당.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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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몰살 시켰다고 생각했던 몸살 이란 놈들이 여기 저기서 게릴라식 전투를 감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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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이다. 으이고 질긴놈들 그렇게 엄청난 공격을 퍼부엇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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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뭏튼 다른 조사님들보다 늦게 전투 준비를 하고 드디어 도작기도 전투를 감행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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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 게릴라 들의 저항이 만만치가 않다. 한쪽 적(우러기생포)만 담당하기도 벅찬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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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 하고 게릴라 전투까지 병행하려니 감당하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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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럭생포 작전을 뒤로 미루고 일단 몸살게릴라들은 쳐부수기 위해 취침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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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행 약 1~2시간을 몸살게릴라 들과 전투를 해서 이놈들을 어느정도 잠재워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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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우럭과으 전쟁터로 나와보니 이런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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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조사님들도 전적을 거의 못올리시고 우럭들과 악전고투를 하고 계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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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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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전투에 참여해서 전과를 올리자, 아자 ! 아자! 싱클라인 코리아 ! 지화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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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으로 외치며서 열심히 아주 열심히 전투에 임했으라 오전 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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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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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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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회원님들의 아주 적은 포획물을 수거해서 오후 전투준비에 필요한 전투식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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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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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전의 부진한 조황을 만회하기 위해 열심히 전투에 임해보지만 역시 악전 고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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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하고있다. 여기 저기도 한 두분씩 만세를 부르시고 전장에서 물러나시고 다음 전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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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하신 다고, 무기들을 정리하고 계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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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도자기도 다음 전쟁을 위해서 무기 정리후 퇴각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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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결국 모든 분들이 퇴각준비를 완료했으나 우리의 슈퍼히어로 바다 보안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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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전투에 임하신다. 여기 저기 상처 투성인데 끝까지 하시려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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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작님하고 이도자기하 여유님 하고 열심히 아주 열심히 보안관님을 응원 해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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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보안관님도 포기하고 퇴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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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전장에서 대패하고 퇴각하는데 마음이 영 쓰리고 안좋다. 우리 싱글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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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가 어떤 동호회인데 이렇게 참담한 패배를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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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음에는 절대로 지지 않으리라 다짐하면서 전회원들의 퇴각을 결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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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흥항을 향해 뿌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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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오늘의 총조과는 제일 좋은 전적을 올리신분이 아마도 5~6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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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2~3마리 정도로 마치고 말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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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초대형 왕대박 조행기의 제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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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뻥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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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배추잎미끼로 용궁에서 잡은 쭈꾸미 정말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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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조하신 회원님들 정말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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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여러 회원님들과의 만남 정말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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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따개비형 따개비형이 작년에 목에 깁스하고 출조하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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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는 몸살 가지고 출조 못하면 안될것 같아서 출조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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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초죽음 됬습니다. 따개비형 다시한번 존경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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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어가셨어요? 도자기님! 그날 새벽에 뵈니 무척이나 감기몸살로 고생하신거 같더니만... 워낙 조황이 안좋은 관계로 속으로 끙끙거렸는데 죄송합니다.. 다음번에는 좀더 좋은 조황을로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감기 잘 추스리시구요.. 다시한번 복수전에 초대하겠습니다... 조행기 감사드리구요...꾸~~~벅 ^^*
첫댓글 열라 빡쎈 신병교육대의 생각이 납니다.ㅋㅋ어쪄죠? 4개월만의 출조 기대가 크셨는데...게다가 몸살까지.. 악전고투 하셨네요. 조황이라도 받쳐줬으면 감기란 게릴라도 항복하였을텐데 ㅎㅎㅎ재밋는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다음출조에서는 배추미끼로 낚시하는 사태가 없으시길...어복 만땅 하세요^^
어제 (31일) 출조하신분들 날씨는 구우웃,, 어찌나 부럽던지 일하다가 으휴 지금쯤 신나게 우러기를 올리고 일배 빨고 계시겠구나 하루종일 일손이 않잡히던데, 정작 지혜아빠 출조하는 2일 기상은 최악으로 나오고 (어제 얘기임) .... 오늘 보니 내일 기상은 굿, 어제의 복수는 2일팀이 하겠습니다 , 즐낚.
^^ 이런 어쩌지요?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셨군요. 오랫만의 출조가 몸살 때문에 고생만하다 끝이 났으니(전 멀미로..).... 담엔 진짜 초대형 왕대박 조행기를 기대합니다.언제나 즐낚하시길....^^
아직은 물때가 이른 것 같습니다..아마도 4월 중순 이후나 찐한 손맛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암튼..만우절 조행기 잘읽고 갑니다~^^
도자기님의 처철한 패배의 복수는 2일 제가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컨디션 조절 잘 하시기 바랍니다. ^^
무협지를 보는듯 박진감 넘치는 조행기 잘보았습니다. 얼른 쾌차 하시어 대박조황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재미있는 조행기 잘보았습니다. 얼른 쾌차 하시고 2일날 도자기님의 복수를 준비하시는 슐츠님을 열심히 응원 하겠습니다.
잼있게 잘 읽었습니다...
감기 몸살 심한중에도 낚시삼매경에 빠지셨다니 담뻔엔 대물하시고 하루빨리 쾌차하시기 바랍니다.조행기 잼나게 읽것습니다.
잘 들어가셨어요? 도자기님! 그날 새벽에 뵈니 무척이나 감기몸살로 고생하신거 같더니만... 워낙 조황이 안좋은 관계로 속으로 끙끙거렸는데 죄송합니다.. 다음번에는 좀더 좋은 조황을로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감기 잘 추스리시구요.. 다시한번 복수전에 초대하겠습니다... 조행기 감사드리구요...꾸~~~벅 ^^*
정출회원님들 고생이많으셨군요. 다음에는 더좋은 즐낚하시길 바랍니다.^^*^^* 아직은 수온이 높지않아 입질이 약한것 같습니다. 수온이 올라가면 좋은조황이 되겠지요... 몸살에 고생하신 도자기님 몸관리 잘하시고 다음에 선산에서 뵈요????
도자기님, 늘 건강하시고 즐낚하세요. 조행기 감사합니다. 꾸벅^^
1)제목을 봤을때:오~잉 대박..와아 부럽당....2)조행기 첫머리를 봤을때:음~~ 만우절 냄시가 나네..그래도 혹시 도자기님 혼자 대박??....3)중간쯤 봤을때:음~~역시 만우절이었구만....4)조행기 다 읽고나서:감기와 전투중인 도자기님과 동병상련의 아픔...다음엔 대박(고려청자,조선백자 올리세여)
고생하셨습니다. 정출엔 이상하리 만치 조황이 않좋은것이 사실입니다. 고사라도 한번 지내야 하는지.... 다음엔 꼭 좋은조황이 이어지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도자기 감기몸살은 씻은 듯이 다 나았습니다. 여러분들의 염려덕분에 감사합니다.^*^ 그런데 도자기의 참패 복수하러 가신님들은 어찌 됬는지 궁금하네요.^*^
선상에서 감기치료라 ~ 아무래도 저의 잘못이 큼니다. 용궁 때돈 벌겠네요. 5일 지가 가서 횐님들이 쓰신 배춧잎 다 찾아 오겠습니다. 잡은 거 팔아서요. 홧팅!!!!!
조황은 섭섭하지만 회원님들과의 조행은 행복 그 자체였습니다. 자주 뵐 수 있기를 ...노력해야죠!!! 남덕호에 동승하셨던 회원님들 모두 행복하세요ㅛㅛㅛ^^
3월31팀의 처절한 패배를 4월 2일 황해호 팀이 깨긋하게 복수해주셨네요.^*^ 황해호팀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