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문 안녕한가?)
신문 얘기하려 한다. 요즘도 신문 읽는 사람 있나? 휴대폰 열면 다 나오는데
굳이 신문까지 읽을 필요 있나? 신문 읽어 무슨 도움이 되나?
구독자가 적다 보니 휴간 일이 언제인지, 한 달 구독료가 얼마인지 정확히 아
는 사람도 드물 터이다.
나는 시종일관 신문 예찬론을 부르짖어도 내 말에 귀 기울이는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이러다 보니 언론사 사정도 좋을 리 없다.
구독자가 적으니 광고가 따라오기 힘들고, 남들 노는데 기자들만 일할 수도
없는 형편임을 모를 리 없다.
예전부터 일요일에는 휴간이지만 요즘은 토요일 자도 거의 쉬고 있다. 구독자
가 적으니 언론사와 기자가 힘들고, 기사까지도 점점 빈약해지는 것 같다.
첫댓글 다녀 갑니다
역사의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