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관리사무소 여직원에게 전기요금을 개인사업자로 해서 경비처리할수있나 문의하였더니본인은 정확히 모르니
한전에 문의하라고 전화번호를 알려주었다. 김포 한전 상담원에게 상황을 설명하니 업무용과 주거용의 구분이 모호하기
때문에 안될꺼라고 하여 구체적인 사업내용과 나름대로 사정을 다시 말을 하니 내부적으로 협의후 연락주겠다고 한다
2시간쯤후 남자직원( 차장님이라고 함 )분에게 전화가 와서 fax로 서류를 보낼테니 작성하여 제출하여 주면 검토하겠다고
함.
어려운 집안 사정을 고려한 사업 시작에 조금이라도 일반경비를 줄일수 있는 방법이 각종 공과금의 경비처리이기에
가능하면 되면 좋겠다는 마음에 빗속을 뚫고 동사무소에가서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한후 서류 준비하여 월드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여직원에게 문의하니 관리소장님 서류검토도 없이 아파트에서 영업이 불법인데 있을수 없다고
범죄인 취급하고 세무소에서 사업자등록증을 내준것이 잘못된것이라고 열심히 강의하여 주심.
불법 사업 취급하는 소장님 이런것은 자기 권한으로 할수 없고 동대표 회의에 일임하여 결재받으면 진행하여 주겠다고
하심.
나름 하루 종일 한전과 논의하여 발전적인 방향으로 고려하겠다는 말을 듣고 오늘중으로 처리할수 있다고 생각했던것이
월드아파트 소장님과 과장님께 두들겨 맞은 느낌이였습니다.
동보매그너스분양받은후 비대위에서 그리고 아파트 입주후 초등학교 문제로 시청에서 당시 시장님(유 영복의원)그리고
도의원 ( 현시장)과 싸움 일보직전까지 가면서 아파트를 위해서 자발적으로 뛰었고 후에는 동대표를 하면서 관리비
투명화를 위해 전 시의원과 같이 최선을 다하였건만 그때는 몰랐던 월드아파트관리소장님의 막강한 파워에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하소연의 글을 올립니다.
첫댓글 개인사업자를 주거용 건축물에서 할수없다... 이건 뭔소린가요.
저도 개인사업자이고 현재 월드아파트로 되어 있는데 ...
그리고 그것과 관리소장이 무슨 상관이라고 누가 누구한테 결재를 받아야 한다는건지... 주객이 전도 되었네요.. 참나
저도 참 황당했습니다. 범죄인 취급하는것도 그렇고요 이렇게 말씀들으니 위로가 됩니다. 감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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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관리법에 위반된다고 세무서에 자기가 확인하겠다는 식으로 범죄인 취급하여서 너무 답답했습니다. 감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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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경비로 처리하려고 관리사무소들렸다가 완전히 범죄인에 그까짓 전기료 얼마나 나오길래 절약하냐는 핀잔만 들었지요. 정말 서글픈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이젠 기분 up됩니다. 감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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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자 등록증을 카피해서 주었는데도 살펴보지도 않고 무조건 각을 세우고 말하더군요 ^^ 감사 감사
일단은 "전기요금을 개인사업자로" 하는것에 거부를 하는건지 아니면 관리소장이 얘기의 핵심적인 포인트를 모르고 한말인지 되물어봐야할 사항입니다. 그리고 월드 동대표되시는분들은 이 카페 잘안들어오시는것 같던대 바쁘시더라도 카페들러 주민들의 의견이나 정보를 같이 공감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그때그사람님 감사 합니다. 저도 중국에 5년간 있기전에 동대표를 했었습니다. 그때 기억으로도 동대표들 회의 참석율 아주 저조합니다. 물론 봉사정신에 열심히 하는분도 있었지만 그리고 정왕룡씨때 무보수로 하였던것이 최근에 약각의 보수를 받은것으로 된것을 보면 월드에 많은 변화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문제는 주민위에 군림하려는 관리사무소의 문제입니다. 꼭 개선되어야 될 부분이지요.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 감사
관리소장의 막강한 파워가 힘 자랑하는 자리는 아닌 줄 압니다
주민을 위한 ,단지을 위한 봉사직이 아닌지요??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좋은날님 말씀듣고 또 여러 풍사님의 목소리를 보고나니 짜증이 다사라졌습니다. 건강유의하시고 항상 좋은날만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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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잘 알겠습니다. 저도 제가 사는 아파트의 살림에 대하여 무관심하다보니 이런 수모를 겪었다고 생각합니다. 풍무남님 화이팅... 풍사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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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신안사시면 풍무동의 변천사를 다 보셨군요 ^^ 좋은 하루 되세요. 비오는 날 건강 유의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