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너무 늦었네요.. 다들 너무 죄송합니다😭 오늘 비가 내리다가 안 내리다가 해서 공연 기다리기가 많이 힘들었었는데 다행히 비도 그치고 경훈님이 딱 등장하시는 순간 역시나 바로 힘듦이 없어지면서 너무 행복했어요😄 오늘 경훈님의 착장은 깔끔하게 슈트 셋업으로 입으셨는데 진짜 너무 멋지셨어요😎 무슨 옷을 입으셔도 다 잘 어울리시지만 역시 경훈님은 슈트나 셔츠처럼 깔끔하게 입으셨을때 더욱 멋있으신 거 같아요 ㅎㅎ 슈트 입으시니까 원래도 완벽하신 비율이 더 완벽하셨어요✨ 머리도 많이 기셔서 앞머리가 거의 눈썹 정도까지 오셨는데 진짜 머리 기시니까 더 레전드셨어요..🥰 오늘 경훈님이 불러주신 노래는 Funny Rock, 가시, Trian, 비망록 (스물의 노래), Tonight,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이렇게 총 6곡 불러주셨는데 한 곡 한곡 다 너무 좋았어요😍 Train은 처음 들어봤는데 지금 같이 선선한 가을🍁🍂날씨에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음원도 너무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역시 경훈님은 라이브가 최고입니다👍 외부인 존에서 봤지만 나름 가까워서 경훈님도 잘 보였구 안양대 학생분들도 경훈님이 등장하시니까 호응이 너무 좋으셔서 더 신나게 즐겼네요😆 그리고 공연 다 보고 집 가는 길에 어떤분이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열창하시면서 가시는 거 봤는데 너무 뿌듯했어요 ㅎㅎ 경훈님 공연을 본 게 불과 몇 시간 전에 일인데 아직도 믿기지가 않고 꿈만 같네요😂 경훈님 공연은 가면 갈수록 더욱 가고 싶어지는 거 같아요😮 똥손이라 사진과 영상은 잘 못 찍었지만 그래도 추억이니 올려봅니다 ㅎㅎ+금손님들 사진도 함께 올려봐요🙂 아 그리고 제가 공연에서 저도 모르게 민폐 끼친 점이 있었다면 진심으로 너무 죄송합니다😭 다들 오늘 하루도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면서 감기 조심하세요😷 쌈나잇 하세요😴